::: 보령팔경을 아시나요??
보령 팔경은 보령시에서 정한 꼭 가봐야하는 경치가 좋은 8곳이 바로 보령 팔경이다.
보령 1경은 대천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서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보령 2경은 무창포 바닷길로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로 석대도까지 이어지는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으며
보령 3경은 성주산 휴양림 / 보령 4경은 보령호 / 보령 5경은 오서산 / 보령 6경은 외연열도 / 보령 7경은 오천항 그리고 마지막 보령 8경은 바로 죽도 상화원이다.
::: 보령 죽도 상화원
보령 팔경 중 가장 훌륭하다고 손꼽히는 상화원은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쉬는 한국식 정원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대천 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 중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지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죽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걷고 싶고 쉬은 공간간으로 재 탄생된 곳이다.
::: 전 세계에서 가장 긴 화랑
보령 상화원은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2km 구간의 지붕형 화랑을 따라 걸을 수가 있다. 이 화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 눈과 비가 오더라도 해변 일주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화랑을 따라 섬 한 바퀴를 돌기만 하더라도 상화원의 주요 시설을 거의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가는 길에 해변 연못과 정원 등을 만나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석양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만나볼 수 있는데 아름다운 물보라와 파도소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여기에 석양정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황홀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규모의 108개의 나무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화원의 화랑을 걷다보면 마나볼 수 있는 센터는 들어올 때 입장 영수증을 제시하면 따듯한 커피와 차 그리고 떡을 맛볼 수가 있다. 걷다가 허기지면 먹을 수 있는 떡과 커피 한잔은 바닷가에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마시면 정말 좋다. 다만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고 중간에 쓰레기통이 없기 때문에 이 곳에서 모두 마시고 화장실을 들렸다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화랑을 걷다 중간에서 화장실을 찾는건 어렵다.
상화원은 대자연의 아룸다움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를 느낄 수도 있는 곳이다. 특히나 한국식 정원을 만나보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자료가 될 수가 있는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해변 연못과 정원은 날씨에 따라서 정말 아름답게 느껴진다.
보령 팔경 중 가장 매력적이였던 상화원은 숙박시설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 / 복원한 한옥마을은 바다를 전망하고 죽림과 해송으로 총 20채의 빌라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죽도 상화원은 죽기 전 꼭 와봐야하는 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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