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운전사 촬영지 청소면
영화 택시운전사를 봤던 분들이라면 그 시대를 너무나 잘 표현한 #택시운전사촬영지 가 어디일까? 생각해본적이 있다. 과연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이 곳은 어디일까???
이번 여름 보령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령시 청소면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청소면은 옛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택시운전사 촬영지를 찾아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꽤 재미있는 곳이다.
:::: 청소면에 위치한 간이역 - 청소역
이름이 특이하게 청소면에 위치한 #간이역 이라고 해서 이름이 청소역이다. 이 곳은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진죽지 341-3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장항선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간이역이다. 청소역은 1929년 12월에 처음 운영이된 곳으로 진죽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1958년 보통역으로 사용되었으며 1988년 청소면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현재 역사는 1961년 새롭게 신축되어 있으며 근대 간이역사의 건축양식이 가장 잘 들어나 있어 2006년 12월 등록문화재 제 305호로 지정된 곳이다.
:::: 간이역이 뭐야?? 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요즘 아이들에게는 KTX같은 고속철도 신기하지만 장항선 같은 기차는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하나에 역사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더군더나 이렇게 기차역도 신기하지만 간이역과 같은 존재는 아이들에게는 교과서가 아닌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청소역 은 이렇게 실제로 간이역을 만나볼 수 있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광천 - 청소 - 대천
청소역은 하루에 총 8번 정차하는 간이역이다. 광천역과 대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간이역에서 기차를 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문의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간이역이라고 해도 실제 기차가 다니는 선로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되며 청소역에는 항상 철도청 직원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를 구하고 플랫폼으로 들어가야한다.
아이들에게 산 교육을 할 수 있는 청소역은 곧 폐쇄된다고 하니 그 전에 다녀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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