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여행 추천장소
서귀포에 위치한 안덕계곡은 제주도에 숨은 명소 중 한 곳이다.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이 곳은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 37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 지대이다. 특히나 꽤 긴 거리의 벼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 제주 안덕계곡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 337호인 안독 계곡은 제주 원시림을 잘 보존하고 있는 상록수 숲이다. 특히나 구실잣밤나무와 참식나무, 붉가시나무, 보리장 나무 등 다양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희귀 식물인 담팔수, 상화등 약 37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 위기 식물이나 신종 자색 식물이 발견되기 때문에 절대로 만지거나 꺽어서는 안된다.
:::: 제주도 여행으로 이런 곳이 있을까?
안덕계곡은 제주 천연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지만 차로 바로 입구까지 주차가 가능하며 계곡 산책 코스가 험난하지 않다는 점에서 아이들과 함께가기에 꽤 좋은 곳이다. 특히나 제주도에서는 드물게 입장료가 무료이며 제주 계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나 병품처럼 보여지는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굉장히 멋스럼움을 자랑하고 있다. 안덕계곡은 고전으로 전해져오기를 하늘이 울고 땅이 진동하고 구름과 안개가 낀지 약 7일만에 신들이 일어서고 시냇물이 암벽사이로 굽이 굽이 흘러서 만든 치안치덕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 제주 선사시대의 삶의 터전
이 곳 안덕계곡은 크고 작은 동굴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 실제로 조사에 따르면 군데 군데 있는 동굴들은 선사시대에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었으며 산책로에서도 간간히 만나볼 수가 있다. 이 곳은 난대림 원시림으로 천연기념물 제 377호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식물의 채취나 야생동물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는 금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추사 김정희 등 많은 학자들이 이 곳을 방문했을 정도로 경치가 매우 뛰어나고 아주 긴 코스가 아니기에 서귀포를 방문하는 제주도 여행 코스로 한 번은 들려보면 좋을 곳 중 하나이다. 다만 이 곳에 방문해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고성방가 또는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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