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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Ca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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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리터 에스컬레이드 신형 연비는 어떨까?

    :::: 6.2리터 에스컬레이드 연비는 어떨까?? 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을 포기하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전기차 모델이 앞다투어 내연기관 모델보다 잘 팔리고 있지만 캐딜락에서는 이상하게 6.2리터 고배기량 에스컬레이드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전기차 시대라서가 아니라 6.2리터 고 배기량의 에스컬레이드 모델은 기름 많이 먹는 차로 알려져 있어 진짜 부자들만 탄다는 차가 바로 이 차량이다. 그렇다면 과연 실제 연비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모델은 6,162cc의 8기통 자연흡기 엔진에 최고출력 426마력에 최대토크 63.6kg.m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다. 공식적으로 복합연비 7.0km/L를 보여주고 있으며 도심 연비는 6.1km/L,..

    싱글 몰트 위스키 같은 매력 벤츠 AMG GT 43 시승기

    :::: 싱글몰트 위스키 같은 매력 AMG GT 43 벤츠 AMG와 싱글몰트 위스키는 공통점이 많다. 첫 번째는 바로 가격이다. 다른 것보다 훨씬 높은 가격 그리고 프리미엄 여기에 또 하나에 차이는 바로 숫자가 높을수록 비싸다는 점인데 싱글몰트 위스키 같은 경우 보통 10년 이상부터 30년까지 숫자가 높아지면 질수록 가격이 기하급수로 높아지는데 벤츠 AMG GT43도 AMG GT 63과 비교하면 거의 2배 가깝게 차이가 난다. 마지막으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맛보면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향이 충분히 매력을 보여주고 AMG GT 43 또한 때로는 스포츠카처럼 때로는 편안한 프리미엄 세단처럼 때로는 넓은 공간성의 패밀리 세단으로 복합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

    '돌아와줘서 고마워' 경형 MPV 더 뉴 레이 시승기

    ::::: 벌써 11년 된 경차 그래도 대안은 이 녀석밖에 없다. 2011년 일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박스 형태의 경형 MPV 모델을 봤을 때 한국에서도 이런 차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앞으로도 이런 차량들이 한국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레이가 출시된 지 11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박스 형태의 경형 MPV는 추가로 출시되지 않았다. 물론 경형 SUV 모델인 캐스퍼가 출시되었지만 레이만큼 에 공간성 그리고 슬라이딩 도어가 추가된 차량을 만나보기는 힘들다. 사실 11년 동안 단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면서 풀체인지 모델을 기대한 것은 필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필자도 사업을 하면서 "레이 풀체인지 나오면 사야지!!"라는 생각을 꽤 오랫동안 했지만 이번에도 ..

    여러분 부자되세요. 그랜저 사야하니깐요.

    ::::: 힘들 적 없었지만 변신하고 싶었다. 보통 자동차 회사들은 뭔가 힘들 때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흡사 여자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서 단발로 머리를 자를 듯 말이다. 하지만 그랜저는 조금 다르다. 그랜저는 지금까지 힘든 판매를 해본 적이 없다. 2020년 한 해 그랜저는 144,118대를 팔아 모든 국내외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이었다. 2021년에는 89,084대로 포터 2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차량이었으며 2022년 1월에서 11월까지 판매량은 57,090대로 풀체인지를 앞두고 포터 2 / 봉고 3 / 쏘렌토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세단 차량 중에서는 3년 연속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여준 차량이다. 이번 그랜저 모델은 7세대 모델로 사실 그리 큰 변..

    배신감이 느껴졌던 지프 랭글러 4Xe

    ::::: 아날로그 감성의 배신 지프 랭글러 4Xe에 시동을 걸었을 때 이미 이 차에 시승기 제목은 결정되었다. 한 마디로 약간에 배신감이 느껴졌다. 나에게 지프라는 브랜드 특히나 랭글러라는 녀석은 야생 곰처럼 단단하고 우렁차고 힘이 넘치는 녀석이었지만 시동을 걸어도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고 지하 주차장을 나올 때까지 전기모터로 조용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예전 CD 음질이 최고라고 생각하다 MP3로 넘어왔을 때 같은 음질에 편리함을 느껴 CD를 버려버린 그때가 생각났다. 배신감이 느껴졌다고 표현을 했지만 부정적인 의미보다 긍정적인 한 편으로 놀라운 느낌이 강했다. 처음 전기모터로 주행했을 때 랭글러에 진한 색이 빠졌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랭글러는 랭글러였다. 랭글러 4Xe를 출시했을 때 본토에서는 나와 같..

    혼자 타고 다닐 전기차를 찾는다면 니로 EV 시승기

    :::: 2018년 니로EV를 못샀다. 그리고 후회했다. 그 동안 자동차를 못사서 후회해본적이 없다. 내가 사고 나면 더 좋은 차량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구입하지 않아서 가장 배가 아팠던 차량이 바로 니로EV 모델이다. 2018년 코나 일레트릭 모델과 더불어 국내 전기차 시장을 활짝 연 차량으로 당시 국고 보조금 1,200만원 경기도 지자체 보조금 500만원을 더해 1,700만원이라는 꽤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 차량 가격 4,780만원 실 구매 가격은 3,500만원 대의 차량으로 현재 18년 기준 약 8~10만km탄 중고차 시세가 3,000만원이니 4년을 꼬박 연간 2만km 이상을 타도 500만원 한 해 약 125만원, 한 달에 10만원 정도만 차량 가격을 내고 ..

    이제 좀 살만하다. 캐스퍼 디 에센셜

    ::::: 경차인데 비쌌다. 2년 전쯤 업무용 차량이 필요해서 차량을 한 대 구입을 했어야 했다.당시 연비가 좋고 공간성도 좋으며 차량 가격은 제일 저렴한 차량을 고민했다. 당시 모닝 / 레이 차량을 고민했지만 결론은 현대자동차 베뉴를 구입했다. 사실 하나하나 따져보면 경차와 소형 SUV의 가격 간극은 생각보다 좁은 편이다. 경차라고 해서 더 싸고 저렴한 것은 아니다. 국내 최초 경형 SUV 캐스퍼가 나올 때 그랬다. 경차인데 SUV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 것도 어색했지만 캐스퍼 바로 위에 포지션을 하고 있는 베뉴와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옵션을 모두 적용하면 경차이지만 절대 저렴한 모델은 아니었다.하지만 현대자동차는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을 적용한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을 새롭게 만들어서 진정한..

    기아 고성능 전기차 EV6 GT

    :::: 슈퍼카와 경쟁하는 기아자동차?? 2021년 3월 기아자동차에서는 슈퍼카와 경쟁하는 EV6 영상을 공개했다. 해외 유튜버들이 고성능 차량들을 나란히 세워두고 누가 더 빠른지 경쟁하는 영상이 아닌 기아자동차 공식 오피셜 영상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르스 / 메르세데스 AMG GT / 맥라렌 570s / 포르쉐 911 타르가4 /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차량으로 평균 가격이 3~4억이 넘는 슈퍼카들과 경쟁한 영상이다. 총 6대 중 2등을 한 EV6 GT는 그만큼 가속도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했다. 문득 예전 현대자동차 영상이 하나 떠올랐다. 바로 현대 엘란트라 CF인데 당시 포르쉐 911보다 빠른 느낌으로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영상이지만 이번 기아자동차 E..

    4세대 싼타페 그리고 내년에 출시될 5세대 싼타페 풀체인지

    :::: 4세대를 정리하고 5세대를 준비하는 싼타페 2000년 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 시작한 싼타페 1세대는 벌써 22년째 판매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서 빠질 수 없는 SUV 중 하나이다. 현재 판매 4세대 싼타페 모델은 2018년 2월부터 판매되어 벌써 5년차가 되어가는 모델이다. 1세대 싼타페 모델이 6년 / 2세대 싼타페 모델이 약 7년 / 3세대 싼타페 모델이 6년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2023년 내년에 출시될 5세대 모델은 조금 빠른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싼타페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디자인적으로 너무 공격적인 느낌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편이고 차량의 성능이나 편의사항 또한 경쟁모델인 쏘렌토에 비해서 장점이 없다는 것이 판매량에 문제이다. 2022년 1..

    신형 그랜저 디 올 뉴 그렌져 2023 출시

    :::: 디 올 뉴 그랜저 현대자동차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승용차 디 올 뉴 그랜저 모델을 출시했다. 198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럭셔리 세단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기술과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를 위해서 독보적인 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그렌져 모델은 지난 36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을 더한 새로운 모델이다. 디 올 뉴 그랜져 모델은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과 3.5 GDI 가솔린 엔진 그리고 3.5 LPG 엔진 마지막으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경쟁 모델인 기아 K8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혹시..

    프리미엄 해치백 DS 오토모밀 DS4 시승기

    :::: 프랑스 프리미엄 해치백 DS4 프랑스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DS오토모빌 브랜드는 한국으로 따지면 대략 제네시스쯤 될까?? 제네시스에서는 절대 해치백 모델이 나올일이 없지만 해치백과 소형차를 사랑하는 프랑스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DS4 뿐만 아니라 더 작은 DS3 모델까지도 출시된다. DS4 모델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라인업의 차량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시트로엥 D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2010년에 이미 1세대 모델로 대뷔했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꽤 많이 이름을 올렸던 모델로 시트로엥 DS 브랜드에서 DS오토모빌로 독립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DS4 페이스리프트를 만든 이력이 있다. DS오토모빌 DS4의 첫 느낌은 정말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인상을 ..

    우리는 왜 M에 열광하는 것일까? (Feat. BMW F80 M3)

    ::::: 우리는 왜 M에 열광할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BMW M 하면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메르세데스 벤츠 AMG, 아우디 RS, 혹은 현대자동차 N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의 선호도를 빼놓고 단순히 M이라는 상징성을 본다면 확실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브랜드이기는 하다. :::: BMW M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자동차 관련해서 M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무수히 많다. 특히가 가장 대표적인 M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Motorsports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BMW M 역시 Motorsports를 의미한다. 1960년대부터 당시 BMW는 모터스포츠에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게 되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이후 1972년 고성능 자동차 시장이 커..

    XM3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하이브리드 보다 이건 아쉬운데?

    :::: 2년만에 출시 XM3 하이브리드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XM3 출시 2년만에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XM3는 2020년 3월에 출시한 차량으로 르노삼성자동차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출시된 차량이다. 현재 르노 소형 SUV를 담당하고 있으며 1.6 GTe 1.6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과 TCe 260 1.3 가솔린 터보 모델에 드디어 1.6 하이브리드를 추가했다. 이번 XM3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몇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우선 공식적으로 2개의 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원상으로 36kw 출력인 메인 구동 모터와 15kw 출력의 고전압 시동모터이다. 일반적으로 오늘의 비교 대상인 니로 하이브리드는 32kw의 구동 모터만 적용되었다는 점을 놓고 본다면 이 2개의 모터가 어떤 특징을 지닐지가 ..

    진짜 좋은 자동차에 조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친구가 진짜 좋은 차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약 10년간 활동하면서 친구들은 자동차에 궁금한거나 차에 대해서 물어보기 위해서 가끔 전화를 하는 편이다. 어느날 친구와에 술자리에서 "지금까지 타본 차 중에서 가장 좋은 자동차가 뭐야??" 라고 질문을 해왔다. 누구나 인정하는 페라리? 혹은 포르쉐? 아니면 요즘 핫한 전기차? "빠른 차?" "커다란 차?" "편의 기능이 좋은차?" "편안한 차?" "있어보이는 차?" "연비 좋은 차?" "2열에 TV가 나오는 차?" 사실 모호한 기준에서 딱 생각 나는 차량은 바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이다. :::: 벌써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판매되는 대형 SUV 모델이다. 여기에 ESV 롱바디 모델까지 미국에서 가장..

    도요타 GR 수프라 시승기

    ::::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수프라는??? 남자라면 어릴 때 누구나 자동차라는 존재에 가슴 뛰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릴 때는 내가 갖지 못하고 타보지 못하는 그 존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연예인 보듯 할 때가 있었는데 필자는 그 차량이 바로 수프라였다. 2001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는 이전 1995년 성룡의 썬더볼트 이후로 오랜만에 가슴 뛰는 자동차 영화였다. 아마도 다들 기억하겠지만 이 영화에서 엄청난 상징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해도 무관하다. 차량 시승기이지만 영화 이야기를 잠깐 해보면 1편에서 가장 핵심적인 차량이었고 폴 워커가 실제 사망하고 영화에서 추모하는 영상으로 7편에서는 흰색 수프라를 타고 작별을 한다. 그리고 9편에서는 죽었던 한 (성강)이 돌아오면서 메..

    2022년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기아 셀토스 시승기

    ::::: 기존 셀토스는 잊어라. 부분변경 그 이상의 모델로 돌아왔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셀토스는 소형 SUV계의 황소 개구리 같은 녀석이였다. 소형 SUV라고 하기에 편의 기능이나 외관상 차량 크기 또한 확실히 커보이는 크기로 소형 SUV 경쟁 모델 뿐만 아니라 중형 SUV 모델까지도 위협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한 해 판매된 셀토스의 판매량은 49,481대였으며 그 이를 잇는 차량이 XM3 모델 34,091대였다. 중형 SUV 모델인 투싼 22,184대, 투싼 13,960대가 판매되었다는 것을 본다면 셀토스가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는지 알 수가 있다. ::::: 셀토스 뭐가 달라졌을까? 이번 셀토스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풀체인지 급의 세련된 외관 디..

    2년간 3만km 실제 오너의 베뉴 시승

    :::: 실제 오너가 이야기하는 베뉴 시승기 사실 처음 이 차량을 본 것은 베뉴 론칭 행사장이었다. 개인적으로 뭔가 이상한 디자인 더군 더 나 십자가 형태의 그릴 디자인은 내 취향은 전혀 아이였다. 그리고 이 차량을 내가 직접 살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 없었지만 이렇게 2년 동안 3만 km 정도나 탈 줄은 몰랐다. 사실 베뉴를 사게된 이유는 회사 업무용 차량이자 저렴하게 새 차로 편안하게 탈 차량이 필요해서였다. 이전에 2세대 i30를 탔기에 해치백 혹은 소형 SUV를 구입해서 짐도 적당히 싣고 사람도 싣고 다니면서 기본 베이스로 연비도 좋으면서 가격이 싼 차를 원했다. 이 말만들으면 "이런 차가 어디있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선택은 쉬웠다. 이전 삼각반떼라고 놀렸던 차량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포터EV 기다리지말고 젤라EV 어떨까??

    :::: 1톤 전기 화물트럭 포터EV의 인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터EV 즉 1톤 전기트럭에 인기가 만만치 않다. 전기트럭은 경제성 /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22년 8월 현재 구매를 하더라도 23년 하반기쯤에나 받을 수가 있기에 구매 또한 만만치 않다. 2021년 한 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바로 현대자동차 1톤트럭 포터이다. 총 92,218대가 판매되었는데 이 중에 전기 모델이 15,805대로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다. 2022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총 41,848대 중에서 포터2 전기차는 10,040대가 판매되었다. 같은 기건 택시로 판매되는 쏘나타 차량이 6,407대, EV6 모델이 12,158대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생산라인이 부족해 출고량이 부족한 포터 EV가 상당히 많이..

    디젤 세단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 폭스바겐 파사트 GT

    :::: PASSAT 파사트는 폭스바겐에서 중형 세단으로 1973년부터 생산된 차량이였다. 사실 국내에서 수입 / 디젤 / 중형 / 세단 이 4가지 키워드를 놓고 본다면 선택할 사항이 정말 많다. BMW 3시리즈 / 푸조 508 / 벤츠 C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과 경쟁해야되며 이 크기의 그리고 4,000만원대 가격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국산 그랜저 모델정도와도 경쟁해야되는 참 어려운 시장에서 출시된 차량이다. 현재 판매되는 파사트는 2014년에 첫 출시된 8세대 모델이다. 이전 7세대 모델에서 최신 MQB플랫폼을 적용하여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파사트 GTE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후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된 ..

    하이브리드가 기다려지는 푸조 3008 1.2 가솔린

    ::::: 가솔린 심장을 가지고 돌아온 푸조 3008 푸조 3008이 국내에 가솔린 엔진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전 푸조 3008 모델은 대한민국에서 2010년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 된 차량이다. 푸조 2세대 모델은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한국에서 주력으로 판매된 푸조 차량이다. 이후 푸조 판매를 맡은 한불모터스에서 스탈란티스 코리아로 바뀐 이후에 공개된 첫 번째 3008 모델은 바로 디젤이 아닌 가솔린 모델이였다. 사실 이전까지 푸조 3008 아니 푸조 브랜드는 디젤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박혀있는 가운데 드디어 가솔린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푸조 3008 현재 모델은 2016년 출시가 된 이후 꾸준한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2018년에는 푸조 3008 모델이 대한민국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에 들어..

    쉐보레 트래버스로 서울~부산 왕복 시승기

    :::: 쉐보레 트래버스는 어떤 차량일까??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현대 펠리세이드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준대형 SUV 모델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3.6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 급의 차량 크기로 현대 팰리세이드 2.2디젤 / 3.8 가솔린 자연흡기 / 모하비 3.0 디젤 모델과 경쟁하는 차량 중 하나이다. 사실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차량이 아닌 전량 수입 차량이기 때문에 7인승 모델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포드 익스플로러 / 지프 그랜드 체로키L / 폭스바겐 티구안 등 정말 다양한 차량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08년 첫 대뷔를 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3.6 가솔린 6기통 엔진만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1세대 모델에서는 6단 자동 변속기와 ..

    베이비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XT5 시승기

    :::: 한국에서 저 평가를 받고 있는 캐딜락 브랜드 한국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어떤 이미지일까? 아마도 미국차 / 기름 많이 먹는 차 / 튼튼한 차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캐딜락을 상징하는 방패 문양의 엠블럼은 미국 디트로이트를 개척한 프랑스 귀족인 '르쉬외르 아투안 드라 모스 카디약' 즉 캐딜락 가문의 문장에서 가져온 미국 디트로이트를 상징하는 자동차 회사로 1902년 헨리 릴런트가 파산 진적인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여 캐딜락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1909년에 GM에 인수되어 지금은 GM 계열사 중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로 어찌보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그리고 도요타와 렉서스와는 조금 다른 럭셔리 브랜드이다. 1902년 시작된 브랜드로 벌써..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세단 렉서스 ES300h

    :::: 하이브리드 세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ES300h 하이브리드 세단하면 어떤 차량이 떠오를까?? 이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 그랜저 하이브리드 뭐 생각나는 차랴이 많지만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딱 떠오르는 하이브리드 세단은 바로 렉서스 ES300h 모델이였다. 1989년부터 역사를 시작한 렉서스 ES 시리즈는 당시 고급 모델인 LS 모델보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모델로 시작을 한 모델이 바로 ES 라인업이다. 이후 현재 7세대 모델로 2018년 풀체인지 모델이후 꽤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판매량을 살펴보면다면 총 1,902대로 많은 판매를 보여줬다. 이 숫자는 분면 E세그먼트의 BMW 5시리즈 9.587대 / 벤츠 E클레스 13,77..

    한국에서 보기 힘든 차 GR 야리스 시승기

    ::::: 펀카 그 이상을 보여준다. 도요타 야리스 이동 수단인 자동차가 재미있다.?? 사실 운전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이나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단어가 바로 펀카이다. 그렇다면 재미있는 차량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 오픈이 되는 컨버터블 차량 혹은 배기음이 빵빵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머슬카를 재미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건너온 이 녀석은 고성능 모델도 오픈카 모델도 그렇다고 배기음이 빵빵하지도 않은 우리가 흔히 정의 내리는 펀카는 아니다.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시승할 일이 많지만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시하지 않는 차량을 시승하는 것은 드문일이다. 더군 더 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