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뷰 (Car Review)

기아 전기차 EV6 실제로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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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기아자동차도 전기차에 뛰어들었다. 

기아 전기차 EV6가 런칭되었다. 이번 출시된 기아 EV6 모델은 전기차 시대를 위하여 기아자동차가 만든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기아자동차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오퍼짓 유나이티즈를 반양해였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하여 주행거리 및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기아자동차는 느리다???

이번 기아자동차 전기자동차 EV6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GT 모델을 출시하면서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우르스, 벤츠 AMG GT,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타르가4, 페라리 캘리포니아 T와 함께 정지 상태에서 가속 시 얼마나 따른지를 테스트하는 영상인데 1991년 현대 엘란트라 모델이 아우토반에서 포르쉐를 이기는 광고를 했지만 이번에는 광고가 아닌 진짜 전기차의 가속성능에 대해서 직접 보여준 셈이다.

(영상 짧으니 한 번 보고 넘어가세요)

 

EV6 GT 모델은 국내 최초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를 도달하는 순간까지 약 3초대 정도로 굉장히 빠른 모델로 알려져 있다. 아이오닉5와 동일한 e-GMP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오닉5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장거리 모델로 EV6 모델은 고성능쪽에 좀 더 포커스가 맞춰진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단 18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주행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시스템을 활용하여 3.8kW이하의 거의 모든 가전제품을 동작할 수 있다. 따라서 차박이나 캠핑 시 좀 더 유리하며 이동식 발전기가 필요없이 차량에서 직접 전원 끌어다가 사용할 수가 있다.

 

 

기아 EV6 모델은 새로운 아이덴티티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된 보다 보기 드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상호 대비하여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전기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하나의 혁신적인 문화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여지기도 한다.

기아 EV6 디자인의 전면 부는 기아자동차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호랑이코 그릴을 형상화한 디지털 타이커 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여기에 새로운 느낌의 주간 주행등인 DRL이 새롭게 적용되어 있다. 여기에 전면 범퍼 하단에는 공기 흡입구를 적용하여 EV6를 보다 공격적이고 날렵한 느낌을 보여준다. 또한 전기차만의 특징인 평평한 하단 플로우로 공기를 유도하여 공기저항까지도 신경을 많이 쓴 모델이며 액티브 에어 플랩까지 적용되어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기도 한다.

 

측면 디자인은 다이나믹 캐릭터로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 하우스를 지나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듯한 느낌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차량이 좀 더 길어보이고 날렵해보이는 느낌을 준다. 또한 C필러 가니쉬 느낌은 차량의 루프가 떠 있는듯한 착각을 주기도 하는 새로운 디자인이며 리어 디자인은 윙 타입의 루프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공기 흐름을 개선 / 소음과 공기 저항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공력을 이용하여 와이퍼가 없이 리어 글라스의 빗방울을 제거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아 전기차 EV6 모델의 내장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잘 적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준대형급 SUV 수준의 공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운전자를 중심으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어 차량이 굉장히 넓게 보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로 2열 시트를 접을 경우에는 최대 1,300리터까지 보여주며 전방 후드 안에는 프론트 트렁크가 적용되어 있다. 다만 사륜구동 모델은 프론트 트렁크가 조금 더 용량이 줄어든다.

 

기아 EV6 GT 모델은 고성능 버전의 전기차 모델로 E-GMP의 모듈화를 기반으로 최대의 성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본 430kW급 듀얼 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버전 모델로 최고출력 584마력에 75.5kg.m의 공격적인 성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5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슈퍼카 수준의 주행감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로서 대한민국에서 만든 자동차 중 가장 빠른 자동차가 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제한 기능인 e-LSD가 장착되며 ECS 전자식 서스펜션과 21인치 퍼포먼스 휠/타이어 그리고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운전의 재미까지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기아 EV6 모델은 77,4kW의 배터리인 롱 레인지 모델과 58.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모델로 나뉘어서 판매된다. 기본적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160kW급 전동 모터로 1회 충전 시 WLPT 기준으로 510km 주행이 가능하며 출력 / 성능 / 주행거리 / 디자인 / 실내까지 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녀석으로 조만간 국내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 할 수 있는 모델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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