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는다면 이 곳은 어떨까??
제주도 여행을 다니다 보면 바다가 보이는 제주 카페는 굉장히 많다. 하지만 시내에서 가까운 곳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하면 렌터카를 빌려서 다니기 때문에 이 곳 저곳을 다닐 수 있지만 가끔은 제주도에서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다니는 여행객들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바다가 보이는 서귀포 카페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와 이마트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직진 거리 2km만 오면 올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곳이다.
:::: 사실 이 곳은 밤에 오면 더 좋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 이 곳이 좋다고 추천 받은 아뜰리에 안은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층의 큐브 형태의 카페는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마당에서도 바람과 바다를 직접 느끼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하지만 이 곳은 밤에 오면 더 좋은 곳인데 제주도 앞바다가 보이는 카페들은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곳은 서귀포 시내에서 택시로 얼마 안돼서 도착할 수 있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곳에 온 느낌
바다가 보이는 서귀포 카페인 아뜰리에안은 카페 앞마당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으며 카페 뒷 쪽에 비밀 정원과 같은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카페 안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놓고 있으며 지하에는 완전 다른 느낌의 비밀 벙커와 같은 숨은 공간도 있기에 하나의 카페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 가격도 적당하고 시그니처 메뉴가 많아서 좋다.
서귀포 카페인 아뜰리에안은 시 그쳐 메뉴가 굉장히 많다. 일반의 아메리카노나 카페라테는 서울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이지만 아뜰리에 안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만다린 프레소 / 포레스트 더블샷 / 블랙 아일랜드 / 법환 92 파인애플 / 스윗스노우 코코 / 캣츠아이 봉봉 / 카멜리아 봉봉 / 에메랄드 봉봉 등 정말 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어디서 볼법한 메뉴가 아닌 이 곳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한 시그니쳐 메뉴는 단순히 뷰 맛집이 아닌 음료 자체를 하나하나 신경 쓴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 이런 선물은 어떨까?
서귀포 아뜰리에안에서는 머니 헬스케어 세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시그니쳐 메뉴 또한 찻잎을 베이스로 한 음료가 많아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요차 / 평온차 / 휴식차 등 다양한 차는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닥터 마더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어 흔하디 흔한 제주도 특산품이 아닌 아뜰리에 안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러한 선물도 의미가 있어 보였다.
:::: 제주도 서귀포 시내에서 가까운 이 곳
차가 있다면 카페 앞에 주차를 하면 되고 차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온다면 서귀포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2km 정도로 낮에는 충분히 걸어올만하고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차가 없어도 부담 없이 올 수가 있으며 제주 이마트에 장을 보러 오는 분들이라면 장을 보기 전에 잠시 들려서 커피 한 잔 하고 가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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