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 13:29

:::: 폭스바겐 티구안 살까 ???

아마도 최근 차량을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 중에서 가격이나 디자인이 괜찮으면서 국산 차량이 아닌 수입 차량을 원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으면서 소비자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차량은 바로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이다.

중형 SUV 모델이며 연비가 좋은 2.0 TDi 엔진 거기에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무난하면서 가격까지 국산 SUV 모델과 큰 차이가 없기에 가족용 차량으로 인기가 높은 차량 중 한 대이다.  티구안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총 1,268대를 판매했다. 현재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앞세운 G4 렉스턴 모델이 1,349대라는 점에서 수입 차량이지만 꽤 많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티구안 모델은 총 3가지 모델로 기본형 / 4륜구동 4 Motion / 올스페이스 모델로 1,268대 중 846대가 기본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폭스바겐 기본형 모델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한다.

 

:::: 티구안 장점 1. 티구안 가격

폭스바겐 차량에 관심이 없어서 가격을 모르는 SUV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폭스바겐 티구안 가격을 알려주면 꽤나 놀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티구안 모델 기본 프리미엄 모델 4,166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상위 모델이 4,757만 원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 동일한 전륜구동 모델인 국산 중형 SUV 싼타페 모델이 3,122만 원부터 3,986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싼타페 풀 옵션 구매할 가격이면 충분히 폭스바겐 SUV를 구매할 수가 있기에 상당히 끌리는 조건이다. 기본적 모델에 4,166만 원에 시작하지만 폭스바겐의 자체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3천만 원 중후반 가격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폭스바겐 티구안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국산차까지 공격할 수 있는 가격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티구안보다 작은 크기인 아우디 Q3 같은 경우 가격이 4,600만 원부터 시작하여 4,900만 원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지프 체로키 같은 경우 4,600만원부터 5,200만 원까지 대부분 수입 패밀리 SUV로 사용할 차량들이 5천만 원이라는 점에서 티구안 가격은 프로모션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4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다.

 

:::: 티구안 장점 2. 디자인

폭스바겐 티구안의 장점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단점 또한 디자인일 수도 있다. 이 말인즉 폭스바겐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고 있지만 반대로 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 유행하는 강력한 디자인 포인트가 없다는 점이다. 제네시스는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BMW에서는 말도 안되는 길어진 그릴 등 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 호불호가 너무나 나뉘어지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폭스바겐 티구안은 가장 무난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좋아할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전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리어 디자인까지도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의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리어 테일램프를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인이 아니라 적절하게 딱 끊어주면서 수평적인 디자인의 모습은 크게 아쉽지도 그렇다고 크게 이팩트가 강한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은 최근 어떻게든 독특하게 보이려는 유행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할 수 있어 좀 더 질리지 않고 오래탈 수 있는 차량으로 만족스럽다.

 

:::: 티구안 장점 3. 믿을 만한 파워트레인

폭스바겐 티구안 전 모델에는 2.0 TDi 엔진을 적용하고 있으며 변속기 또한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 동안 2.0 TDi 엔진으로 배기가스 이슈가 있었지만 차량이 멈추거나 혹은 차량에 화재가 나는 안전이나 주행에 관련된 이슈가 아닌 환경에 대한 이슈로 분명 잘못한 것은 맞지만 이슈 이후로 엔진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이제는 수입 SUV 디젤 차량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엔진과 미션을 적용한 차량이 되었다. 폭스바겐 티구안에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에 최대토크 34.7kg.m을 보여주며 실제 주행에서 큰 아쉬움이 없다. 여기에 14.5km/L의 괜찮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1989년에 처음 출시된 TDI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 엔진은 2006년 세브린 12시간 레이싱과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디젤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아우디 R10 TDI 엔진으로 우승을 했다. 그 이후 많은 엔진 관련 수상을 하면서 괜찮은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엔진 적용된 SUV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폭스바겐 변속기하면 떠오르는 듀얼클러치 DSG (Direct Shift Gearbox) 변속기는 현존 듀얼클러치 변속기 중 포르쉐의 PDK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변속기를 적용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계열사인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브랜드 등에 듀얼클러치 변속기에 기본이 된다. 패밀리 SUV 높은 출력은 아니지만 차량의 활용도로서 적당한 출력과 극대화된 효율인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 티구안 단점 1. 여러 편의 사항이 부족하다.

수입 차량이면서 가격도 국산 차량 수준이지만 가장 큰 아쉬운 부분은 바로 편의사항이다. 물론 차량에 본질적인 부분을 본다면 훌륭한 차량이지만 최근 출시되는 국산 SUV 차량들과 비교하기에는 어딘가 아쉬운 부분은 어쩔 수가 없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크기를 가진 수입 SUV 모델과 비교한다면 절대 부족한 수준의 편의사항은 아니지만 차량 가격과 편의사항으로 수입 SUV인 티구안이냐 국산 SUV 싼타페냐는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아무래도 다른 편의 사항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통풍시트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시트는 존재하지만 통풍 시트가 빠진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고 4 Motion과 올스페이스가 아닌 기본 모델 중 가장 상위 옵션인 프레스티지 모델에도 통풍 시트가 없다는 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아날로그 계기판 등은 최근 상품성을 좀 더 강화한 국산 SUV와 비교했을 때는 고민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 티구안 단점 2. 공간성이 부족하다.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의 가장 단점으로 손꼽히는 부분은 바로 차량 크기이다. 언듯보면 차량이 싼타페만한 크기로 절대 작아보이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전장 길이 4,48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폭길이 1,840mm를 보여준다. 경쟁 모델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싼타페 모델 같은 경우 4,800mm의 전장 길이를 쏘렌토 모델은 4,810mm의 길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폭길이 또한 1,900mm (싼타페/쏘렌토)의 길이로 티구안보다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차량이 무조건 커서 좋다는것은 아니지만 싼타페와 비교하면 조금 작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폭스바겐에서는 티구안에 이러한 단점으로 좀 더 길어진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기존 전장길이 4,485mm에서 4,700mm로 전장길이가 215mm 더 길어진 모델을 선보여 실제로 시승을 해보고 크기가 조금 더 작다면 4,827만 원의 티구안 스페이스 모델을 구입하면 된다. 물론 폭스바겐의 프로모션이 더해진다면 4천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크기가 아쉽다면 올스페이스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 티구안 단점 3. 딱히 매력적이 포인트가 없다.

차량을 구입해본 사람이라면 특정한 옵션이나 특정한 디자인 포인트로 인하여 구입하는 경우도 간혹있다. 특히나 그 차량에만 적용된 옵션 때문에도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티구안은 특별한 옵션에 대한 포인트도 특별한 디자인에 대한 포인트가 없는 수입 자동차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가장 노멀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멀함은 장점으로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첫 수입차 혹은 첫 수입 SUV 모델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어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실내가 그렇다. 외관 디자인이야 호불호 없는 디자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내 편의 사항이나 실내 디자인 또한 캠핑에 특화된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이야기한 장점을 제외하면 사실 크게 구입에 대한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다.

 

:::: 티구안 주행에 느낌은 어떨까?

한 때 아반떼의 광고 카피 중 하나가 바로 슈퍼 노멀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슈퍼 노멀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차량의 가속성, 코너링, 브레이킹, 고속 안전성, 연비 효율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어느정도 기대 이상 수준이며 막 빠른 SUV도 아닌 그렇다고 엄청 커다란 SUV도 아닌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가장 뛰어난 차량이며 주행 성능 또한 가장 효율적으로 출퇴근 뿐만 아니라 어디에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는 차량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확실히 구입하면 후회할 차량은 아니다. 실제 구매자인 경우 위에 필자가 느끼는 장점과 단점을 잘 살펴보면 장점이 더 많이 느껴진다면 구입을 단점이 더 많이 느껴진다면 티구안 올스페이스나 아니면 좀 더 다른 모델을 직접 경험해본다면 폭스바겐 티구안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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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승기는 폭스바겐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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