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00:30

 

 

 

:::: 기아자동차 K5 신형 3세대 연비 과연 어떨까????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 모델이 3세대로 재 탄생되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스마트 스트림 G2.0 엔진과 G1.6 터보 그리고 LPi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구성되어 8세대 쏘나타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연비 테스트할 차량은 기아 K5 1.6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쏘나타 센슈어스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과연 강남 퇴근길 연비와 최상의 연비는 과연 어느정도 수준일까???

 

 

::::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란??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으로 강남 퇴근길 연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링크 : https://bit.ly/2FmqyGI) 이번 테스트는 7번째 테스트로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인 쏘나타 센슈어스 차량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후 강남에 저녁 6시쯤 도착하여 잠실에서 종료하는 코스로 광명 - 구로디지털 - 신림 - 방배 - 강남 - 삼성 - 잠실까지 약 24.7km 주행을 약 2시간 주행하는 꽤 막히는 길에서 어느정도 연비 효율을 보여주는지 테스트 해봤다.

 

 

 

:::: 1차 확인 구간  (광명 - 구로디지털단지)

 

광명에서 구로디지털단지 지하철 2호선역까지는 약 2.8km정도 주행하며 시간은 18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오후 5시에 출발했지만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빠져나와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는 생각보다 정체가 있는 편으로 연비는 6.5km/L를 보여줬다 동일한 구간에서 쏘나타 센슈어스는 23분정도 소요되었고 연비는 5.2km/L로 0.7km/L 차이를 보여줬다.

 

 

기본적으로 쏘나타 센슈어스와 비교하면 서스펜션 세팅은 조금 더 하드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딱딱하다는 느낌보다는 어딘가 모르게 차량 세팅이 미국차인 캐딜락과 굉장히 닮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서스펜션은 조금 하드한건 사실이지만 차량이 앞으로 나아갈때나 혹은 브레이크를 밟은 때 느낌은 어딘가 모르게 미국차 냄새가 나기도 했다. 막히는 구간이였지만 오토홀드 기능과 엔진 스탑앤고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신호 대기로 차량이 정차되었을 때 연비나 브레이크를 계속 밝고 있지 않아도 되기에 조금 더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었다.

 

 

:::: 2차 확인 구간  (구로디지털단지 - 신림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보라매공원 근처까지는 시속 60km/h 정속 주행이 가능하다. 물론 고저차는 조금 있는 도로이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빠져 나오면서 깍였던 연비를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구간으로 이 구간까지 26분 소요되어 연비는 9.4km/L를 보여줬다. 동일 파워트레인 쏘나타 센슈어스는 30분 소요로 8km/L라는 연비로 어딘가 모르게 K5가 좀 더 좋게 느껴졌다.

 

 

 

:::: 3차 확인 구간  (신림 사거리 - 방배역)

 

신림 사거리를 거쳐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약간에 정체가 있었으며 낙성대역에서 사당역 고가도로까지 정체가 다수 있었다. 신림사거리에서 방배역까지 대략적으로 6.5km 정도 주행으로 36분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처음부터 방배역까지는 1시간 2분 주행으로 연비는 9km/L로 나쁘지 않은 연비를 보여줬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이 구간까지 58분정도 소요되어 연비 9.2km/L를 보여줘 사실상 파워트레인이 같은 두 차량의 연비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한 서초역에 도착을 했을 때는 강남 퇴근길이 시작되는 오후 6시 10분이였다. 이제부터 서초 - 교대 - 강남 - 역삼 - 선릉 - 삼성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대략적으로 4~5km 밖에 안되는 구간이지만 실제로 가장 막혔을 때는 1시간이 넘는 정체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제부터 연비가 어느정도 떨어지는지도 중요했다.

 

 

 

:::: 4차 확인 구간  (방배역 - 역삼역)

 

역삼역에 도착을 했을때 대략적인 주행은 벌써 1시간 31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주행거리는 고작 18.5km로 보통 고속도로 주행 시 막히지 않고 시속 100km로 주행했을 때 강남역에서 대전까지도 갈 수 있는 시간이기에 어느정도 막히는지 궁금하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면 좋다. 이 구간까지 쏘나타 센슈어스 또한 비슷한 시간으로 1시간 29분 소요되어 연비는 8.8km/L로 K5와 사실상 거의 같은 연비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실제로 고속 주행에서도 비슷한 연비를 보여줬었다. 때문에 동일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 G2.0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두 차량에 세팅 차이로 인한 연비 차이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 5차 확인 구간  (역삼역-삼성역)

 

역삼역에서 삼성역까지는 걸어서 약 2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 2.3km의 거리였다. 하지만 주행 시간은 대략적으로 20분정도 소요가 될 정도로 걸어가는 속도나 차를 타고 가는 속도나 비슷했다. 하지만 연비는 8.6km/L에서 8.4km/L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기아자동차 K5 신형 1.6 가솔린 터보 엔진의 시내 연비는 11.8km/L로 공인 시내 연비 보다 낮지만 동일한 구간에서 주행 시간 1시간 17분이 소요된 2.0 디젤 푸조 508과 비교한다면 11.4km/L로 나쁘지 않은 연비였다.

 



 

 

 

:::: 6차 확인 구간  (삼성역 - 잠실역)

 

막히는 도로는 끝나고 삼성역에서 잠실역까지는 일반적인 시내 주행이 이어졌다. 8.4km/L까지 떨어졌던 연비는 약 4km 주행하면서 8.7km/L로 0.3km/L 연비가 향상되었다. 총 주행거리 24.8km/L로 짧으면 짧고 길면 길 수도 있는 거리였지만 주행 시간은 2시간 8분으로 꽤 오래 걸렸다. 동일 구간 쏘나타 센슈어스는 2시간 30분 주행으로 약 7.8km/L에 연비를 보여줬으며 쏘나타 2.0 하이브리드 차량은 1시간 46분 주행하며 18.1km/L라는 상당히 높은 연비를 보여줬다.

 

 

 

:::: 시속 90km/L 정속 주행 연비는 어떨까?? 

 

막히는 도로에서 연비를 테스트 해보니 문득 이 차량에 최고 연비는 어느정도 수준일지가 궁금했다. 기아 K5 복합 연비는 13.2km/L이며 18인치 타이어를 적용했을 경우 15.2km/L라는 고속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20km/L까지 올라 갈 수 있을지 테스트 해보고 싶어졌다.

 

 

:::: HDA 기능을 이용하여 90km/L 주행

 

도로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파주 출판단지 휴게소를 찾았다. 이 곳에서 통일대교까지는 대략 28km 주행을 할 수 있었는데 시내 연비 테스트 주행 거리인 24.8km와 비슷한 거리를 시속 90km/h 정속 주행으로 달려봤다. 이번에는 기아 k5 신형에 적용된 HDA 기술을 이용하여 차량 스스로 앞 차와의 간격을 조정하며 속도를 유지하는 반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해봤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이후 기아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향상된 HDA는 기존 고속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었다. 또한 기존 2세대 K5 모델과 비교했을 때 보다 안정적이며 스티어링에 대한 느낌은 확실히 더 안정감이 높았다.

 

 

:::: 기아 K5 3세대 1.6 가솔린 터보 시속 90km/h 정속 결과

 

기아 자동차 K5 신형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결과는 28.4km 주행하는데 약 20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연비는 정확히 20.0km/L라는 연비를 보여줬다. 사실 주행거리 20km 이후부터 19~20km/L 연비를 오르락 내리락했기 때문에 더 주행해도 이정도 수준에 연비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되었다. 단지 시간만 있었다면 시속 80km/L 정속 주행과 100km/L, 110km/L 주행을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 최저 연비 5km/L, 최고 연비 20km/L

 

테스트와 별도로 가속 주행으로 최고 RPM만 사용해서 달렸을 경우에 연비는 최저 5km/L 대까지 보여줬으며 시속 90km/L 정속 주행을 했을 때는 최고 연비 20km/L까지 보여주는 신형 K5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였다. 이 차량을 주행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정말 오랜만에 사고 싶은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량 디자인은 물론 스포츠 모드에서 스마트 스트림 G1.6 터보 엔진의 즉각적인 반응은 확실히 만족스럽고 중형 세단에도 충분했다. 하지만 이 차량을 선듯 구매할 수 없던 속 마음은 스마트 스트림 G1.6 엔진을 이렇게 잘 만드는에 앞으로 나올 2.0 터보 혹은 2.5 터보 엔진은 어떨까?? 라는 기대가 생기게된 모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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