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프레임바디 SUV 기아 모하비

 

최근 출시되는 SUV 차량 중 가장 관심있게 보는 차량은 바로 기아자동차 모하비 차량이다. 사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11년간 단 1세대 모델로 판매된 것도 놀랍지만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풀체인지 급의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 것 또한 놀라웠다. 어떤 이들은 사골이라고 하지만 11년간 모하비는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이번에는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가 눈에 띈다.

기아 모하비는 현대 / 기아자동차 유일의 프레임 바디 SUV 모델이다. 모하비는 미국 사만인 모하비를 의미하는 닉네임과 마제스티 오브 하이테크 액티브 비히클이라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다.

 

 

::::: 프레임 바디 vs 모노코크 바디 

 

최근 출시되는 SUV 차량의 대부분은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다. 하지만 기아 모하비는 11년째 프레임바디를 고집하고 있는데 과연 왜 일까?? 프레임 바디는 높은 강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차량 사고 시에 차량 외관 손상이 모노코크 바디보다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난 단점으로는 차량 중량의 증가와 이로인한 연비가 낮다는 점 그리고 생산단가의 상승으로 차량 가격이 높다.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 모하비 / 쌍용자동차 렉스턴이 프레임바디를 고집하고 판매 중이다. 해외 대표적인 프레임 바디는 지프 랭글러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이 있으며 의외로 프레임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하는 차량은 쉐보레 트래버스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있으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까지는 프레임바디 였지만 디스커버리 5부터는 일체형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다.

 

 

::::: 기아 모하비 경쟁 모델은?

 

사실 기아자동차 모하비의 경쟁 모델을 손 꼽는다면 좀 애매할 수도 있다. 우선 국내 프레임 바디와 크기로 본다면 쌍용 렉스턴이라고 볼 수가 있으며 3.0 디젤 엔진으로 파워트레인과 비교한다면 지프 그랜드 체로키 모델과 비교할 수 있다. 우선 모하비는 3.0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260마력에 최대토크 57.1kg.m 토크를 가지고 있으며 경쟁 모델인 팰리세이드는 2.2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 토크를 보여주며 쌍용 렉스턴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kg.m을 보여준다. 프레임바디에 3.0 디젤 엔진이 적용된 경쟁 모델인 지프 그랜드체로키는 3.0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250마력에 최대토크 58.2kg.m으로 경쟁 모델에 비하여 출력이 좋고 특히나 동일 파워트레인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가격 7,140만 원에 대비하여 4,700 ~ 5,253만 원의 가격대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보다 저렴하고 다른 경쟁 모델들 보다는 조금 가격이 높은 편이다.

 

 

::::: 기아 모하비 시승기 - 전면 디자인

 

사실 기아자동차 자동차 디자인에서 가장 아쉬운건 바로 엠블럼이였다. 하지만 모하비에는 전용 엠블럼을 사용하고 있는데 기아자동차 중 오피러스와 모하비만 다른 엠블럼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점은 기아 플래그쉽 모델인 오피러스와 마찬가지로 모하비는 플래그쉽 SUV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인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도 적용되어 있다. 이번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디자인 중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바로 풀 LED 헤드램프와 버티컬 큐브 DRL 디자인이다. 미래에서 온 SUV 다운 디자인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기아 모하비 시승기 - 측면 디자인

 

모하비 전장 길이는 4,930mm로 국내 판매되는 대형 SUV 차량 중 작은 전장을 가지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4,980mm / 렉스턴은 4,850mm / 쏘렌토 4,800mm / 그랜드 체로키 4,930mm로 쏘렌토보다는 크고 팰리세이드나 렉스턴 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기아 모하비의 20인치 스포터링 휠을 제외한다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 때문에 아주 큰 변화는 없어보인다.

 

 

 

::::: 기아 모하비 시승기 - 리어 디자인

 

리어 디자인 또한 전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버티컬 큐브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고 있으며 MOHAVE 엠블럼 대신 레터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듀얼 라인 듀얼 팁 머플러로 차량이 좀 더 낮고 웅장해보이게 하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넓은 트렁크 공간과 2열을 접어 트렁크 공간을 보다 확대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기아 모하비 신형 시승기 - 실내 디자인

 

기아 모하비 신형은 외관 디자인보다 좀 더 파격적으로 변화되었다. 11년간 조금씩 변화되긴 했지만 이번 변화는 기아자동차 K7이 생각날 정돌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퀄팅 나파가죽 시트와 오크 우드그레인 가니쉬에 입체패턴 무드램프와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판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나 풀 디스플레이 12.3인치 계기판은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보다 시인성적인 부분이나 차량 정보 전달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변화를 주고 있기 때문에 동일 세대 차량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변화를 보여줬으며 차량 모드에 따른 계기판의 변화 또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모바이 실내는 동승자석 앞 쪽에 하이그로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조금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야간에는 입체패턴 무드램프를 적용하여 야간 주행 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프레임바디 SUV 기아 모하비 신형 시승기

 

11년간 단 1세대 모델로 판매했다고 해서 단순히 사골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차량이였다. 사실 다른 자동차 브랜드를 살펴보면 차량 샤시나 엔진을 10년 가까히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모하비만 사골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하지만 바뀐 외모만큼 엔진이나 미션이 변화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분명히 남는다. 모하비의 3.0 디젤 엔진의 파워풀한 출력은 분명 만족스럽지만 시내 주행에서 엔진 스탑 기능이 없어 연비적인 부분에서 경쟁 모델에 비하여 아쉽고 가솔린 SUV 모델의 인기에도 디젤 파워트레인 밖에 없다는 점에서 엔진 라인업이 늘어났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하지만 이런 점을 제외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프레임바디 SUV 모델로 한 4~5년 정도는 충분히 인기있는 모델로 괜찮은 판매를 이어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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