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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미컬 브랜드 검아웃 (GUMOUT)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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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 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GUMOUT

 

자동차 연료첨가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GUMOUT이라는 브랜드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국내에서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과 연료첨가제 제품으로 국내에서 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미국산 케미컬이 한국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 대표 연료첨가제 브랜드로 국내에서 많은 판매를 받고 있는 자동차 케미컬 브랜드이다.

 

 

 

 

:::: GUMOUT의 탄생 역사는?

 

미국을 대표하는 케미컬 브랜드 검아웃 (GUMOUT)의 역사는 언제부터일까? 사실 세계 2차 대전 이전까지는 자동차 케미컬 정비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드문 이야기였다. 자동차 케미컬 브랜드에 역사를 살펴보면 유전 개발을 위해서 1900년 초에 많은 회사들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연료첨가제나 자동차 정비를 위한 케미컬을 위한 브랜드는 세계 2차대전 처음 생겨난 브랜드가 많다.

 

 

:::: 세계 2차대전의 시작

 

미국 정부는 세계 2차 대전에 본격적으로 참전을 시작하면서 영국 정부와 협력을 위하여 영국으로 수 천대의 전차와 비행기 그리고 자동차 등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파견하게 되었다. 당시 연합군인 영국에서는 전쟁이 한창이였기 때문에 군수물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물론 연료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영국에서 연료도 부족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모든 전차, 비행기, 자동차에 연료를 미국에서 미리 가득 채워서 파견하게 된다.

 

미국 보스턴 / 뉴욕과 같은 미 동부 해안에서 대서양을 거쳐 영국으로 물자를 보내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지만 이 당시 세계 2차대전에서 가장 유명하며 가장 길었던 대서양 전투로 인하여 미국 전쟁 물자는 영국에 쉽게 도달하지 못했다. 당시 연합군의 독일 해상 봉쇄 목적으로 벌였던 대서양 전투는 독일의 전략 무기인 U-BOAT로 인하여 항로가 변경되거나 대서양 한 가운대에서 캐나다와 미국 해군의 호위를 위하여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겼다.

항해가 길어지면서 연료에서 분리되는 끈적이는 물질이 카뷰레이터에 엉켜 시동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렇게 카뷰레이터에 엉겨붙은 연료에서 분리된 검은 액체를 GUM이라고 불렀다. 당시 연료 정제 기술이 뛰어나지 않았으며 오랜기간 보관을 할 이유가 크게 없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겨 영국에 도착해서도 신속한 기동이 어려웠다.

 

 

:::: 세계 2차대전에서 활약한 GUMOUT

 

이러한 연료에서 분리된 GUM으로 인한 시동 불량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는 미국내 케미컬 회사를 수소문하다 펜실베니아 주 서부에 위치한 작은 화학 회사를 찾게 된다. 이 작은 화학 회사는 미국 정부에 의뢰를 받아 연료에서 분리된 GUM을 제거할 수 있는 케미컬을 만들게 되며 이를 세계 2차대전에서 사용한 결과 GUM의 제거를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어 미국 전차 / 비행기 / 자동차의 기동력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작은 화학 회사가 현재 GUMOUT의 시초이다.

:::: 세계 2차대전 이후 GUMOUT

 

세계 2차대전 이후 GUMOUT은 미 정부와 협력하여 카뷰레이터의 문제점을 케미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케미컬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후 Quaker State Company가 GUMOUT을 인수를 했으며 또한 이후 Quaker State Company을 Pennzoil이 인수하게 되었다. 다시 Pennzoil & Quaker State를 대형 석유 회사인 Shell이 인수를 하였으며 이후 ITW가 Shall에서 Gumout을 인수하면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하여 지금의 브랜드가 완성되었다.

 

 

 

:::: 포뮬러 드리프트 타이틀 스폰서 GUMOUT

 

미국에 다양한 자동차 레이스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최대 드리프트 이벤트인 포뮬러 드리프트의 타이틀 스폰서 및 드리프트 선수인 라이언 터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레이스 분석가로 유명한 래리 맥레이놀즈를 후원하며 다양한 레이스를 통하여 케미컬 브랜드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 한국 레이스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GUMOUT

 

한국에서 다양한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피카몰 & 검아웃 레이싱 팀은 2018년부터 창단하여 CJ 슈퍼레이스 BMW 공식 BMW M 클래스,미니 챌린지 미니 S클래스, GT1 클래스,  현대자동차 공식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벨로스터 N 컵 챌린지, 카트 로탁스 맥스 챌린지, 국내 드리프트 레이싱, 맥스파워 짐카나, 넥센 스피드레이싱 TT / GT를 후원하고 있으며 자동차 케미컬 브랜드로 다양한 레이스에 대해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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