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도요타 라브4

 

도요타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1994년 첫 등장 이후 지금까지 약 25년간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이 바로 도요타 라브4이다. 라브4라는 이름은 Recreational Active Vehicle with 4-wheel drive 라는 뜻으로 레져를 위한 모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다. 재미있는건 4 Wheel Drive라고 이름도 라브4라고 했지만 실제로 전륜구동 모델과 AWD 모델을 따로 판매하고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 경쟁 상대가 없는 도요타 라브4 ???

 

사실 하이브리드 SUV 라는 특수성으로 실제적으로 정확하게 비교할 차량은 찾기가 어렵다. 먼저 준중형 급 SUV 차량으로 굳이 차량 크기로 비교한다면 현대자동차 투싼이나 폭스바겐 티구안, 지프 컴패스 정도로 비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 모델보다는 약간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SUV 중 손 꼽는다면 도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 UX 2.0 하이브리드와 닛산 무라노 2.5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지만 사실적으로 UX는 소형 SUV에 들어가고 닛산 무라노는 중형 SUV급에 들어가기 때문에 차량 크기로 비교하기가 어려운 차량이다.

 

 

:::: 도요타 라브4 가격은?

 

도요타 라브4 가격은 2.5 하이브리드 AWD 기준으로 4,580만 원으로 준중형 SUV로 본다면 다소 높은 가격이고 하이브리드 SUV와 비교한다면 낮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크기로 비교한다면 준중형 SUV 현대자동차 2.0 디젤 투싼 모델인 경우 최고 사양 3,161만 원으로 약 1,400만 원의 가격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2.4 가솔린으로 비슷한 가솔린 엔진을 가지는 지프 컴패스는 4,340만 원으로 240만원 차이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SUV인 렉서스 UX 소형 SUV 가격이 5,410만원 / 중형 하이브리드 SUV 닛산 무라노가 5,490만 원이라는 일본 브랜드와에 경쟁력에서도 약 900만 원 저렴한 모델이기 때문에 도요타 라브4 모델은 꽤 만족스러운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 도요타 라브4 시승기 - 엔진 제원은??

 

도요타 라브4 2.5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브리드 모터를 결합하였고 여기에 무단 변속기인 CVT 미션을 조합한 차량이다. 2.5L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78마력에 전기모터 합산출력으로 222마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지만 연비는 15.5km/L로 꽤 만족스러운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 전면 디자인 - 도요타 하이브리드 SUV 라브4

 

전면 디자인은 이선 4세대에 비하여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4세대에 느낌은 약간 남아있지만 전체적으로 크로스 옥타곤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제작된 전면 디자인은 특히나 넓어진 프론트 그릴이 인상적이다 프론트 그릴과 보닛을 이어주는 라인은 언듯 보면 현대 코나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있고 그릴에 디자인 또한 포드에 느낌 또한 가지고 있다. LED 헤드램프는 차량을 보다 넓고 날렵하게 만들어주고 있으며 프론트 그릴은 셔터 그릴을 적용하여 차량의 냉각을 도와준다.

 

 

::: 도요타 라브4 시승기 측면 디자인

 

측면 디자인 또한 4세대와 너무나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건 휀다이다. 프론트 휀다와 리어 휀다는 기존 둥근 디자인이 아닌 각진 형태의 사다리꼴 모양을 하고 있어 좀 더 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휀다와 타이어 공간이 넓어  오프로드 주행까지도 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 도요타 라브4 시승기 리어 디자인

 

리어 디자인은 도요타 디자인이라기 보다 도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를 더 닮아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과 새로운 리어 LED 테일램프 또한 차량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혀주고 있다. 프론트 디자인과 리어 디자인은 크로스 옥타곤 디자인 컨셉에 맞게 잘 디자인 되어 있으며 딱히 부족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어 보인다.

 

 

::: 도요타 라브4 시승기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대시보드가 낮게 설계되어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7인치 계기판과 7인치 터치 스크린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편의 사항이 적용되어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SUV 차량들이 8인치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대거 사용하는 만큼 7인치 디스플레이는 작아보인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 2.5L 하이브리드 SUV 주행 능력은??

 

보통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단순히 연비가 높은 가솔린 차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이지만 일본 하이브리드를 경험해보면 2 종류의 하이브리드 느낌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첫 번째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같은 느낌의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두 번째는 닛산 Q50s 하이브리드와 같은 퍼포먼스를 높혀주는 느낌을 주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하지만 도요타 라보4 2.5L 하이브리드 SUV는 연비도 꽤 좋으면서 가속 성능도 좋다. 무엇보다 이 차량에 주행 성능 중 가장 만족스러움으 바로 부드러움이다. 모든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부드럽지만 이 차량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들 부들한 매력이 있다.

 

 

:::: 서킷에서 하이브리드를??

 

이번엔 인제 스피디움에서 촬영 차 잠시 서킷을 주행해봤다. 사실 하이브리드 SUV 차량으로 서킷을 달린다는건 기대치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첫 코너링에서 라보4 AWD 모델은 차량에 성능을 유지하면서 안전성을 최대한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너링에서 차체 전체적인 단단함과 너무나 똑똑한 구동력 배분은 꽤 만족스러웠으며 미션 또한 스포츠 주행에 조금 아쉽지만 공도에서 이정도면 충분해보였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딱 두 가지는 타이어 그리고 패들쉬프트 밖에 없었다.
 

 

:::: 한국 시장에서 의외인 차량

 

 

가솔린 2.5L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고 특히나 하이브리드 SUV 차량을 찾아보기 더욱 힘든 상황에서 도요타 라보4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정말 좋은 모델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 또한 디젤 SUV 모델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하루 빨리 하이브리드 SUV 모델에 다양화가 필요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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