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돌아온 쏘나타 8세대

 

벌써 쏘나타는 8세대 DN8이라는 코드 네임으로 돌아왔다. 1세대 1985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자리를 약 34년 동안 지켜온 차량이다. 사실 한국에서 자동차 역사는 그리 긴 편이 아니다. 북미 지역의 쉐보레 임팔라 같은 경우 1세대 모델이 1958년에 나왔다는 점을 본다면 아주 역사가 깊은 모델은 아니지만 한국 내에서는 꽤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 2019 쏘나타 신형경쟁 모델은 어떤 차량이 있을까?

 

이번 쏘나타 8세대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와 경쟁하는 차량이다. 하지만 차량 디자인을 제외한 상품성을 본다면 이번 쏘나타는 말도 안되는 옵션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차량보다는 오히려 해외 차량과 비교해도 될 정도의 상품성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볼 수가 있다.

 

 

 

::: 2019 쏘나타 신형 가격은 얼마일까?

 

차량 컬러는 화이트 크림 / 쉬머링 실버 / 햄톤 그레이 / 녹턴 그레이 / 옥스포드 블루 / 미드나잇 블랙 / 플레임 레드 / 글로잉 옐로우가 적용되어 있다. 이번 시승기는 글로잉 옐로우로 중형 세단에서는 이래적인 색상인데 폭스바겐 아테온에서 메인 컬러를 노란색 계열을 컬러를 푸조 508에서는 레드 계열의 컬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요즘 중형 세단의 컬러감 있는 모델들이 인기가 있다.

 

 

 

:::: 2019 쏘나타 신형 엔진 제원은?

 

아직 1.6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쏘나타 엔진은 2.0 가솔린과 2.0 LPi 모델이다. 이번 시승한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 2.0 엔진이다. 가장 먼저 출시된 스마트스트림 G 2.0 엔진은 기존 아반떼에서 먼저 선보였던 스마트스트림 G 1.6 엔진 라인으로 160마력에 20.0kg.m 토크를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 비교한다면 다소 아쉬운 수치일 수 있지만 최근 2.0 터보 엔진이 주력인 반면 현대자동차는 2.0L 자연흡기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기존 LF 모델과 비교한다면 연비는 약간 상승한 정도이다.

 

 

:::: 쏘나타 시승기 - 전면 디자인

 

트렌디한 쿠페형 스타일로 디자인을 했다. 요즘 유럽 중형 세단에서 유행하는 패스트백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 탄생되었다. 전면 디자인은 굉장히 와이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기존에 무게감 있는 중형 세단에서 스포츠카를 닮은 듯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구매층을 한층 낮추려고 노력을 했다. 이번 쏘나타 런칭 행사 때 주요 타겟층이 1985년 1세대에 태어난 베이비들이 현재 30대 중반로 8세대 쏘나타는 이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좀 더 스포티함과 커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하여 디지털 펄스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였다. 캐스케이딩 그릴은 기존 현대자동차에서 보여준 캐스케이딩 그릴과 조금 다른데 테두리가 없는 형태로 번호판 하단에서 끝나는 듯하지만 사실상 프론트립이 그릴과 연결되어 있는 듯한 형태로 차가 낮아보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헤드라이트는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였는데 옵션에 따라 프로젝션 램프 / LED MFR타입 헤드램프 / LED 프로젝션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히든 램프는 이번 쏘나타에서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인데 다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 쏘나타 시승기 - 측면 디자인

 

측면 디자인 쏘나타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칭찬할 요소가 많습니다. 사실 차량에 측면 케릭터 라인을 잡는건 쉽지 않지만 현대 자동차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포티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공격저인 케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특히나 앞 휀다에서 리어램프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상당히 아이코닉하고 하단 케릭터라인은 나뉘어진 라인으로 입체적이다.

전장길이는 4,900mm로 기존 7세대 뉴 라이즈와 비교하면 약 45mm 짧아졌고 무게 또한 45kg 줄어들었다. 사실 이번 8세대 쏘나타는 2004년 NF 쏘나타부터 2018년 LF 쏘나타까지 약 14년간 2세대 플랫폼을 사용했다면 이번 쏘나타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여 외관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바뀐 쏘나타이다.

 

 

:::: 쏘나타 시승기 - 리어 디자인

 

리어 램프 디자인은 사실 초반 유출 사진부터 볼포 폴스타, 혼다 시빅 리어를 닮아 있어 논란이 있었지만 현대 자동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기 위하여 리어를 연결한 디자인은 상당히 스포티하다. 특히나 스포트백 스타일은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공격적이지만 주행에 있어 리어가 짧아 리어를 눌러주는 것이 하나의 기술이다. 때문에 쏘나타 리어 테일램프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공기의 흐름까지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다. 현대 디자이너가 이야기하길 사실은 리어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 쓴 부분을 알 수가 있다.

 

 

:::: 쏘나타 시승기 - 실내 디자인

 

실내는 모든게 변화 되었다. 기존 쏘나타 7세대 LF 모델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변화된 모습니다. 기본적으로 실내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해졌다. 센터페시아에 다양한 버튼들은 최소화 시켜 공간성을 확장하였고 10.25인치의 가로형 디스플레이는 계기판과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기어 노브가 없어진 버튼형 기어 변속기를 채택한 점 또한 특징이다.

 

 

풀 디지털 LCD 계기판은 꽤 잘 만들었다. 그 동안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보여줬던 계기판에서 아쉬움을 보여줬다면 현대 자동차에서 본격적인 전 차종 풀 디지털 LCD를 장착할꺼라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다. 무엇보다 드라이브 모드 변경 시 주는 이펙트 효과는 상당히 칭찬해줄만하다.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 창은 최대 3분할 방식으로 길다고 불편한 점은 없다. 또한 신형 쏘나타에서 대거 적용된 신 기술을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 에어밴트는 스포츠카를 연상하는 얇고 긴 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어 차량 내부가 좀 더 슬림하게 보여지고 있다. 열선시트와 통풍시트는 위 아래로 움직이는 스위치로 변경하였다는 점에서 공조기 버튼은 어떻게든 버튼을 최소화 시키려는 노력을 엿보인다.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왜 블랙박스를 만들지 않을까? 라는 의문은 약 6년 전부터 했던거 같다. 그 만큼 자동차 브랜드에서 순정으로 블랙박스를 만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텐데 이번 신형 쏘나타에서는 빌트인캠이라는 이름으로 옵션으로 적용하였다. 평상시 주행에 녹화가 가능하며 추가 옵션으로 베터리를 장착하면 주차 중 상시 녹화도 가능하다. 또한 선루프가 위치한 곳에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 긴급 녹화가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메모리의 확충이나 베터리가 옵션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실내 공간은 나파 가죽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소재로 상당히 만족스럽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실내 공간이 대폭 넓어졌을꺼라는 기대와 다르게 기존 쏘나타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기존에 없던 쏘나타 실내 기능들로 크게 부족한 느낌은 없었지만 아직은 실내 공간에 발전할 부분이 많이 엿보였다.

 

 

:::: 쏘나타 DN8 실제 주행 느낌은?

 

처음 런칭할 당시에 엔진 소음과 풍절음으로 이슈가 되었고 출시하면서 개선을 했다고 현대자동차는 발표했다. 실제로 런칭 당시에 시승차와 출시 이후 시승차를 비교해보면 엔진 소음이나 풍절음에 대한 이슈는 많이 개선 되었다. 하지만 GDi 엔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스마트 스트림 G2.0 엔진은 다소 낯설기만 하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주행 질감에 대해서는 기존 현대자동차에서 보여줬던 2.0L 엔진보다 만족스럽다. 하지만 약 4,000 RPM이 넘어가는 순간 엔진 사운드는 확 커진다. 그렇다고 차가 그만큼 빠르게 나가지도 않기 때문에 2.0L 모델은 부드러움을 담당하고 고속 주행감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서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그리고 향후 출시될 쏘나타 N 혹은 N-LIne 모델에서 보여줄 것이라 생각되며 연비에 대한 부분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책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 쏘나타 DN8 - 현대자동차에서 익숙한 향기가 난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주력 차량인 신형 쏘나타를 짧은 시간 시승하면서 새로운 느낌보다 뭔가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공격적이며 헤드라이트에 새로운 시그니쳐를 만들고 테일램프 또한 독보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느낌이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 뿐만이 아니였다. 실내 공간 또한 굉장히 심플하게 만들면서 소재 대비 실내를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엔진과 변속기의 느낌을 출력에 비하여 굉장히 부드럽게 세팅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안전 관련 옵션을 최대한 꽉꽉 채우려고 노력헀다는 점이 그렇다. 사실 하나 하나 따지면 볼보와 완전 다른 차량이지만 이번 신형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을 해외 자동차 브랜드와 연관을 짓는다면 볼보 같은 녀석이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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