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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의 대명사 폭스바겐(Volkswagen) 골프-1세대부터 8세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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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 바겐의 대표적인 준중형 해치백 승용차다. 1974년에 출시되어 현재는 골프 8세대 모델까지 출시됐다. 폭스 바겐 엔지니어들이 자신이 타고 싶은 차를 모토로 해 신모델 출시 때마다 고급차에 적용되는 옵션이나 첨단 기술을 대중차인 골프에 적용시켜 미친 가성비로 인기몰이를 하며 해치백의 지배자가 되었다. 특히 골프의 고성능 버전 모델이자 핫해치의 대명사인 골프 GTI는 서민들의 포르쉐라 불리기도 한다.

전륜구동이었던 골프는 수냉식 엔진을 사용하는 비틀의 후속 해지백 차량으로 출시됐다. 역사적으로 2007년까지 250만대 이상을 판매해 세계 최다 판매 3대 차량 중 한 종류이다.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은 3도어 해치백으로 이 모델이 사실상 최초의 골프였다.

특이하게, 1세대 골프는 다국적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폭스바겐 골프라는 이름을 사용한적이 없다.

여러 파생 모델이 등장하면서 각 세대마다 혹은 판매 국가마다 부르는 명칭, 별명 등이 여러가지로 섞어 사용 되고 있는데

크게 정리하자면 골프 플랫폼으로 트렁크를 달면 제타, SUV가 되면 티구안, 껍데기를 바꾸면 시로코와 비틀이 되고, 지붕이 열리는 오픈카 형태가 되면 이오스와 카르리올레가 된다. 그 외에도 크로스 오버인 골프 올트렉과 미니벤이 된 투란으로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폭스바겐 골프의 이름은 멕시코 만에서 부는 강한 바람의 별칭인 걸프 스트림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비슷하게 다른 이름들 역시 바람에서 따온 이름들이다.

 

-폭스 바겐 파사트(Volkswagen Passat): 무역풍을 독일어로 표현

-폭스 바겐 제타(Volk swagen Jetta): 제트 기류에서 따온 이름

-폭스 바겐 보라(Volk swagen Bora): 아드리아 해의 북쪽~북동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을 지칭하는 보라라를 이름에 그대로 사용

-폭스 바겐 시로코(Volks wagen Sirocco): 아프리카에서 유럽 남부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을 지칭하는 시로코(Sirocco)에서 따온 이름이다.

 

골프의 전륜구동 플랫폼은 뉴비틀, 티구안 등 다른 폭 스바겐 차량 뿐만 아니라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폭스 바겐 계열사의 소형차와 준중형차, 일부 중형차량들과 공용하여 함께 쓰이고 있다.

또한 골프는 1,3,5와 같은 홀수 세대에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2,4,6과 같은 짝수 세대에서는 마이너 체인지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7세대 부분변경 모델부터는 이런 전략이 깨졌다. 이와 같이 오랫동안 여러세대에 걸쳐 현재까지 해치백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골프는 각 세대별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1세대부터 골프 8세대까지 변화된 과정을 정리해 봤다.

 

골프 1세대 Mk1 1974-1983

1974년에 탄생한 1세대 골프는 최초의 해치백 모델은 아니지만 해치 백 스타일을 히트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다.

당시 Volkswagen은 독일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차로 평가받는 소형 자동차 비틀을 계속해서 이용해 왔는데, 그럼에도 시장에 꾸준히 먹혀 엔지니어들의 신차 개발 계획이 번번히 무산되자 이들이 신형 시로코 개발로 위장해 비밀리에 신차 개발을 했고, 이 차가 성능이 좋아 인정을 받게 되어 정식 개발에 착수 하게 된 골프다.

폭스바겐 골프는 현대적인 전륜 구동 차량으로 출시 되었고, 포니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다.

골프 클래스 라는 세그먼트의 이름을 만들어내기도 한 골프는 이미 1세대부터 여러 파생 모델을 출시 했다. 1976년 고성능 핫 해치모델의 골프 GTI, 디젤 엔진을 장착한 D, 노치백 세단 버전의 제타, 1980년 컨버터블 버전의 골프 카브리올레, 골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픽업 트럭 모델인 캐디, 1982년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GTD등이 있었다. 특히 1980년 첫 출시된 골프 카브리올레는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로 꼽힐 정도로 당대 오픈 카 중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1세대 골프는 동일 플랫폼을 공유하는 제타를 포함해 약 672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전 Volkswagen의 자랑이었던 비틀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골프는 Mk1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City Golf라는 이름으로 1984년부터 2009년까지 판매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남아공 지역을 횡단하는 은퇴식을 마무리로 단종이 됐다. 국내에도 1세대 빨간색 1대가 존재하며, 북미에서는 수출명이었던 래빗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하며 멕시코에서는 카리브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골프 1세대는 올드 비틀이나 마이크로 버스처럼 오래 큰 인기를 끌었는데, 좌측 핸들 차량에 사용되는 마스터 실린더를 아무런 개조없이 우핸들 모델에 장착한해 우핸들 모델의 경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큰 결함이 발견됐다. 우핸들 버전의 경우, 해외를 겨냥한 모델이었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이런 결함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골프 2세대 Mk2 1983-1991

1983년에 만들어진 2세대 골프 Mk2는 휠베이스가 조금 더 늘어났고, 외관과 실내의 크기는 유지되었으나 포괄적으로 차체가 조금 더 둥글게 변했다는 특징이 있다.

Mk2는 기존 1세대 모델보다 기술적으로 많은 혁신이 이뤄졌다. 1986년에는 첫 ABS(Anti-lock Brake system)를 장착한 골프를 선보여 누구나 기술 혁신의 혜택을 누리리 수 있도록 배려하는 폭스 바겐의 철학을 반영했으며,

골프 싱크로

골프 최초의 파워스티어링을 장착하고 사륜구동 모델인 골프 싱크로(Golf Synchr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1988년에는 이미 골프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모델까지 개발 됐다. 또한 골프 싱크로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베이스로 한 세미 오프로더 골프 컨트리라는 파생 모델 도 있었다.

 1984 2월 골프 Mk2를 기반으로 한 제타가 출시되었으나 카브리올레 모델은 출시 되지 않아 골프 Mk1 카브리올레 모델이 계속해서 Mk2 카브리올레 라인업을 대신했다.

골프는 데뷔 10년만인 1984년에 놀라운 속도로 1000만대 생산을 돌파시켰으며, 1991년까지 생산된 2세대 골프의 경우 641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한국에는 1980년대 수입차 판매가 허용되면서 GTI를 시작으로 최초로 정식 수입되었다.

 

골프 3세대 Mk3 1991-1999

19913세대 골프 Mk3가 출시됐다. 바로 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차의 크기가 조금 커졌으나 휠베이스의 수치는 변하지 않았다.

3세대 골프는 안전에 있어 혁신을 보여준 모델이다. 운전석과 조수석까지 에어백을 제공했으며, 전 차종에 ABS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당시만해도 이런 사양은 소형차의 기본 사양으로 적용 되기 힘든 고급사양에 속했다. 이와 같이 골프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들이 대중화 되고 업계에서도 표준이 되는 과정을 거친 기술들이 많다.

또한 3세대 골프 Mk3은 새로운 엔진 방식이 사용 되었는데, 골프 VR6 모델의 경우 최초로 소형차가 V6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었으며, 디젤 최초의 산화촉매 변환제, 최초의 터보차저(과급기)를 장착한 직분사 디젤 엔진(TDI), 에코매틱 기어,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하는 등 드라이빙의 재미를 한층 더 극대화 시킨 모델이기도 하다.

 

1993년에는 최초의 골프 왜건 모델인 골프 바리언트가 라인업에 추가되고, 완전히 새로운 골프 Mk3 카브리올레도 출시되며 13년동안 자리를 지키던 Mk1 카브리올레를 대체하게 됐다. 이 외에도 노치백 세단 버전이 만들어졌다.(북아메리카에서는 제타 3세대로 꾸준히 불렸지만 92년에 첫 출시된 Mk3 노치백 세단은 벤토라고 불렀다.)

골프 Mk3는 남아메리카와 캐나다에서 1999년까지 생산되어 판매됐다. 1992년 오펠 아스트라와 시트로앵 ZX를 밀어내고 유로피언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으며 95 5월 골프 누적 생산량 1500만대를 달성, 91~97 3세대 골프 전세계 판매량 496만대를 육박했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스페셜 버전인 Mi가 출시됐는데, 멕시코의 스페셜 버전인 골프 Mi 4도어, A/C 추가, 특별한 실내, 뒤쪽 정지등이 OEM 블랙 틴트 색상으로 변경되는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골프 4세대 Mk4 1997-2003

1997 8월 골프 Mk4가 출시됐다. 이 당시에는 폭스 바겐 그룹 디자인 총괄 하르무터 바르쿠스(Harmurt Warkus)의 총 지휘 하에 폭스 바겐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이 완성된 때라서 4세대는 오늘날 출시되는 골프의 스타일 아이콘 또는 표본이 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 4세대는 1999년에는 ESC(전자식 주행 안정화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 2002년에는 전, 측면 및 헤드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에 선구자 역할을 했다. 또 새로운 고성능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됐는데, 3.2L VR6엔진을 장착하고 사륜구동 섀시를 가진 골프 R32 2004년에 출시 됐다. VR6 4모션, 2.8L 엔진에 전륜구동이었던 Mk3과 다르게 Mk4 R32는 같은 VR6엔진을 사용했으나 배기량을 3.2L로 늘린 4륜구동 자동차였다. 4기통 1.8T(터보)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폭스 바겐의 다른 소형차들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03년에는 골프 R32 6 DSG(Direct Shift Gearbox)를 상용화시켰는데, 수동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해 편안한 승차감과 경제성 그리고 빠른 가속력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만족 시켰다. 또한 옵션으로는 제논(Xenon)전조등이 있는 모델 역시 존재 한다.

골프 4세대의 다른 변형 모델로는 제타의 4세대 모델(노치백 세단)인 보라, 왜건형인 바리안트, 오픈형 모델인 카브리오가 있다. 다만 카브리오의 경우는 3세대 카브리올레 모델에서 외형과 내장재만 4세대 부품을 사용해 다른 4세대 모델과는 부품이 호환되지 않는다.

전세계에 판매된 4세대 골프 생산대수는 총 492만대이다.

 

골프 5세대 Mk5 2003-2008

5도어 모델

2003년 독일에서 먼저 골프 Mk4가 단종되고 골프 Mk5가 출시됐다. 당시 벤츠 S클래스에 적용된 레이저 용접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되고, 6 DSG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되어 높은 차체 강성과 충돌 안전성을 지니며 최적의 밸런스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파크 어시스트, 힐 스타트 어시스트, DCC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등 새로운 전자 어시스턴트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이 밖에도 가솔린 직접분사 FSI 엔진에 터보차저 장착해 200마력을 자랑하는 골프 GTI, 2006년 세계 최초의 트윈차저 엔진이 장착된 TSI 모델이 소개되었고, 2004년에는 스테이션 왜건형인 골프 MK5 바리언트, 2007년 크로스골프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119g/km로 줄인 골프 블루모션을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이슈에 대한 노력에 앞장섰다. 또한 2004년 말에는 5도어 MPV형태의 파생모델인 골프 플러스를 추가했고, 2006년에는 골프 플러스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 골프도 추가했다. 2007년에는 W12 엔진을 넣은 컨셉트카까지 나왔다.

골프 플러스 모델

 한국에서는 1997년에 철수 했다가 다시 2005년 대한민국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출범하게 되어 골프 5시리즈 부터 대한민국에서 다시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했다. 가솔린 GTI 140마력의 2.0커먼레일 디젤 모델이 인기가 좋았으며 2008년에 대한민국에서도 고성능 버전인 골프 R32가 한정 판매되기도 했지만, 골프 플러스는 정식 수입되지 않았다.

 

2009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모델에 선정되기도 한 5세대 골프의 총 생산량은 327만대다. 해치백 버전은 2009년에 단종 됐지만 골프 플러스는 2008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 2014년까지 판매 됐다.

 

골프 6세대 Mk6 (2009-2012)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의 골프 Mk6가 공개 되고, 이후 Mk5를 기반으로 PQ35설계라인에서 만들어진 골프 Mk6가 출시 됐다. 골프 Mk6의 디자인은 Volkswagen의 수석 디자이너인 발터 드 실바(Walter de’Silva)가 담당해 연비에 도움을 주고자 조금 더 공기 역학적이고, 이전 세대보다 훨씬 나은 내연기관의 방음장치를 구비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했다. 실내 디자인의 완성도에 있어서 최악의 평을 받았던 골프 Mk4, Mk5와 비교했을 Mk4보다 그나마 나아졌지만 결국 Mk5와 다를 바 없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Volkswagen은 골프 Mk6는 이전 Mk5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만들어지고 있으며, 여러 대중의 평가 및 요구에 맞게 새로운 결과를 내놓겠다고 했다.

Mk6 5세대에서 내/외장의 고급화, NVH대책 강화 정도의 변화가 이뤄졌고, 5세대에서 이오스로 분리 됐던 카브리올레 라인업이 다시 추가됐다.

6세대 GTI

엔진은 1.4/1.6L 가솔린, 1.2/1.4/2.0L TDI, 1.6L LPG가 있었다. 직렬 5기통인 2.5L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이 직렬 4기통이었고, 가솔린 엔진 중 1.4L TSI 엔진은 터보차저와 슈퍼차저를 같이 장착한 엔진인데, 유럽에서 호평받은 엔진이다.

6세대 GTI의 최고 출력은 211마력, 제로백은 6.9, 최고속도 238km/h를 기록한다. 5세대 GTI에 비해 출력 향상 폭은 적지만 XDS라 불리는 전자식 디퍼런셜 락이 추가되어 코너링 성능이 향상 되었다.

6세대 GTD

6세대 GTD는 일반 디젤 버전에 비해 30마력 높은 출력을 가진 170마력의 터보 디젤 엔진을 얹었다. 외관상 GTI에 비해 심심해 보인다는 아쉬움이 있다.

6세대 R

R모델은 5세대까지 R32라고 부르다 골프 R로 이름이 바뀐모델이다. 270마력 직렬 4기통 2.0TSI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얹었다. 6세대 골프 R 4MOTION(4륜구동)과 결합해 제로백에 이르는 시간이 5.5초에 이르러 핫해치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델이다. 하지만 차체 자세 제어장치(ESP)를 완전히 끌 수 없어 트랙을 달리는 많은 오너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09년 하반기부터 판매되었다. 2011년에는 카브리올레가 추가되었다. 2.0L 커먼레일 디젤 모델은 170마력 버전도 추가되어 GTI 본뜬 GTD라는 라인업이 신설되었다.

 

골프 7세대 2013-2019

2012년에 공개된 7세대는 폭스바겐 AG 새로운 통합 플랫폼인 MQB 전륜구동 플랫폼을 이용해 조금 커지고 실내공간이 넓어졌다. MPV 버전인 골프 플러스는 골프 스포츠 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국내에는 2013 여름에 출시되어 1.6TDI 2.0TDI 두가지 트림이 들어왔으며 특이하게 전자에 7, 후자에 6 DSG 얹혔고, 경제성을 중시하는 전자는 후륜에 토션빔 서스펜션이 들어가고, 후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달려 있다.

1.4TSI 모델의 경우 지난 세대들과 달리 슈퍼차저가 빠진 싱글터보 엔진으로 20마력 가량 디튠 140마력이다. 하지만 엔진 저부하시 4기통 2기통의 구동을 정지시키는 기통 휴지 기능을 추가해 100KG 감량한 바디와 더불어 연비의 향상을 이끌어 냈다. 한국에는 2014년에 900대가 수입되었으나 배기가스 인증 통과에 문제를 겪어 1 가량 판매가 연기되고, 2015 여름이 되어서야 판매가 개시되어 재고정리 할인으로 순식간에 팔렸다.

7세대 GTI 보급형 모델에 비해 차고가 좀더 낮고 스포츠 범퍼, 허니컴 프론트 그릴, 듀얼 머플러와 18인치 Austin 알로이 보급형 모델과 외관 차이가 있다. 6세대와 같은 2리터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엔진(TSI) 얹었지만 6세대 보다 10마력 상승해 220마력이 되었고, 커진 브레이크와 VAQ라는 LSD 장착된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DSG기준으로 전자가 6.5, 후자가 6.4초로 6세대 GTI보다 빨라졌다. 하지만 한국에는 211마력의 미국형이 들어왔다.

이전 세대까지 GTI 가난한 자의 포르쉐란 칭호에 걸맞게 성능해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7세대 GTI 경우 메이커들의 2L 터보 차들이 200마력 중후반대까지 출력을 올린 반면, 6세대 출력에서 크게 강화되지 않은 200마력 초반 출력으로 출시되어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새로 출시된 골프 GTI 클럽스포츠S 같은 엔진으로 310마력의 출력을 자랑했다.

골프 디젤 퍼포먼스 버전인 GTD 역시 6세대 대비 출력이 184마력의 직렬 4기통 터보 디젤(TDI)엔진을 얹었다.

2013 발표된 7세대 골프 R 시리즈 전통의 4MOTION, 296마력의 직렬 4기통 2.0 TSI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얹었으며 6 수동 변속기 혹은 6 DSG 옵션으로 선택할 있었다.

특히 6시대 골프 R에서 차체 자세 제어장치에 대한 불만이 해결 되었다.더불어 2014년에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기존 EA888(TSI엔진) 레이싱용으로 트윅한 엔진을 얹어 골프 R400이라는 컨셉카를 발표 했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 이후 배출가스 우려로 인해 R400 출시는 전면 백지화 됐다.

 

골프 8세대 2019~

골프 8세대 모델

골프 8세대 모델은 2019 10월에 공개되어 미래 시대를 대비한 폭스 바겐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모델이다. 3도어 모델과 스포트밴은 수요가 저조하여 단종 되었다. 골프 바리안트와 올트랙은 2020 9월에 공개 됐다.

준고성능 모델인 GTI, GTD 2020 2월에 공개 됐다. GTI 기존보다 출력이 오른 245마력의 2.0TSI 엔진이 장착되고 제로백은 6.4초이다. GTD 역시 기존 보다 출력이 오른 200마력 2.0 TDI 디젤 엔진이 달리며 제로백은 7.1초다.

GTI 클럽스포츠는 300마력의 3.0 TSI 엔진이 장착되며 제로백은 5.6초이고, 마지막으로 R 320마력 엔진과 AWD 장착되며 제로백은 4.7초다.

 

한국에는 2022 1 150마력의 2.0 디젤 모델이 먼저 출시 됐으며, GTI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골프 8세대 모델이 한국에서 출시되고 있는만큼 어떤 평가와 반응을 받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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