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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확인해야 할 자동차 관리 -(엔진오일/라디에이터/냉각수/배터리/타이어 공기압/브레이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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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온이 많이 올라갈수록 자동차관리에도 신경을 더 써줘야 하는데요. 여름철 어떤 점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1.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관리

여름철이 되면 높은 기온 또는 습기 등과 같은 날씨 조건으로 인해 엔진오일의 산화, 점도변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엔진오일의 기능을 떨어트려 결국 엔진 성능 저하 문제로도 연결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오일 필터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차량에 맞는 좋은 엔진오일과 필터로 교체를 해서 관리를 해주고, 오일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줘야 합니다. 오일을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행 환경이 온도가 너무 높아져 걱정이 되거나 미리 예방차원의 자동차관리를 하고 싶다면 점도안정제, 오일 기능 향상제와 같은 오일 첨가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냉각 시스템 점검

자동차의 동력을 얻기위해 끊임없이 연소과정을 거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기 위한 냉각 시스템. 여름철에는 엔진에서 발생되는 열 외에도 외부 환경으로 인해 뜨거워지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냉각 시스템 작동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데요. 냉각시스템 하면 대표적으로 냉각수와 라디에이터를 확인 해주셔야 합니다.

우선 냉각수 탱크의 적정량 눈금에 맞게  보충 해 주셔야 합니다. 냉각 수가 순환하면서 엔진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없으면 쿨링이 되지 않아 엔진 과열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엔진열을 식히고 돌아온 냉각수를 다시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라디에이터 점검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냉각수탱크에 내용물이 충분히 있어도 라디에이터가 냉각수 쿨링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역시 엔진 과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중요합니다.

라디에이터는 라인 및 씰링 부분에 균열등으로 인한 냉각수 누수가 없는지, 부식 된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3. 타이어 공기압 확인

타이어는 외부 온도에 따라 내부 압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 저하, 빠른 타이어 마모의 문제를 일으키며,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접지 불안정, 편마모로 인한 타이어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타이어 공기압을 수시로 확인 해야 하는데요.

우선 사용중인 타이어 측면 또는 차량 문을 열면 문 틀에 표시된 타이어적정 공기압을 확인 한 후, 권장 상태로 맞춰 주면 됩니다.

간혹 여름철 뜨거운 도로 상태나 기온으로 인해 팽창할 것을 대비해 공기압을 조금 낮춰서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타이어 공기압은 이런 기온 상승에 의한 내부 공기압 팽창까지 고려한 수치라고 합니다. 따라서 공기압을 타이어 스펙보다 더 낮게 혹은 더 높게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기온 및 온도에 따라 공기압이 어떻게 변하는지 평소보다 신경써서 자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수시로 점검하는게 어렵다면 평균적인 타이어 점검 주기를 고려했을 때 일반적으로 공기압 과다 보다 부족 상태가 더 위험하기 때문에 공기압을 권장 공기압보다 5~10% 올려 유지 하는 것 이 좋다고 합니다.

또 요즘에는 차량에 따라서 특정 위치의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자세히 경고를 해주기도 하고, 대시보드에 있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으로 경고를 주기 때문에, 이런 신호가 오면 빠르게 타이어 점검을 해주세요.

 

4. 배터리 확인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에도 자동차 배터리가 쉽게 방전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심한 날씨에 차량이 오랫동안 노출 될 경우 자동차 배터리가 과열 되기 때문입니다. 또 더워지면서 운행중에 계속 에어컨을 켜두고, 더불어 네비, 핸드폰 충전, 수많은 LED라이트 등 전자 기기 등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에어컨을 1시간 정도 사용했다면 5분 정도는 에어컨을 끄거 자동차 배터리가 충전할 시간을 주고, 장시간 정차되는 차량의 경우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자동차의 시동을 걸어 배터리 전압을 올려주는 등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합니다.

 

5. 브레이크 확인

자동차 주행중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된다면? 상상만해도 정말 무섭습니다. 게다가 휴가를 보내러 장기간 운전하는 경우도 많으실텐데요. 휴가전에 미리 브레이크 상태를 점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베이퍼 록 현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베이퍼 록이란 브레이크액이 공기중의 수분을 함유한 경우 높은 온도에 끓어오르면서 기포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페달을 밟아도 유압이 제대로 전달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스펀지를 밟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심하면 브레이크가 파열되어 제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액의 용량 체크, 브레이크액 수분 함유량 및 상태 체크를 해주시고 오래된 브레이크액의 경우 점점 더 수분 함유량이 높아지고 오염 되었을 확률이 있어 반드시 교체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관리 사항을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수없이 많겠지만 오늘은 점점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준비해보면 좋을 점검사항 몇가지만 정리해봤습니다. 더워서 불쾌지수도 높아지는데 자동차까지 불시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힘들 것 같은데요. 꼭 미리미리 자동차관리 및 점검을 하셔서 여름 철 안전주행 하시는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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