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 재 시공이 필요한 이유 (필름 농도 / 반사, 비반사)

:::: 5년된 차량 썬팅을 다시 해야할까요???

차량 할부가 끝난 5년차 아우디 A3는 이상하게 요즘 따라 차량 안이 더 덥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차량에 연식이 높아지면서 여름철 뜨거운 태양에 열차단이 잘 안되는듯하고 차량 내부에 에어컨을 높게 틀어도 이상하게 더 덥게 느껴지게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썬팅 필름을 재시공하라는 추천이 많은데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썬팅 필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차량도 필름도 나이는 먹습니다.

자동차 윈도우 필름은 한 번 시공하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많이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차량 구매 시 딜러가 부착해준 필름은 처음에는 시인성도 좋고 열차단도 괜찮았지만 점차적으로 이런 기능들이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실제 윈도우 필름 같은 경우는 실내 세차 / 외부 열과 온도로 인하여 필름 자체의 UVR 자외선 차단율이나 IR 적외선 차단율 그리고 가장 중요한 TSER 총 태양 에너지 차단율로 열차단 효과가 점차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차량을 구입 시 프리미엄 기능성 썬팅을 시공했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기본 필름인 경우는 4~5년 정도 사용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썬팅 반사 ?? 비반사??

썬팅 필름을 교체하신다면 가장 먼저 듣는 것이 반사 필름 / 비 반사 필름입니다.

썬팅 반사 비반사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반사 필름은 금속성 필름을 의미하고 비 반사는 비금속성 필름을 의미합니다. 금속성 필름은 보통 알루미늄성 금속으로 이루어져 약간의 그린 or 골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비 금속 필름보다 비싸지만 프라이버스 보호 기능이 좋으며 거울처럼 반사시켜 열을 반사시켜 열차단율이 좋습니다. 다만 단점은 차량 내부에서 스마트폰 GPS가 작동이 안될 수도 있기에 확인을 먼저 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 반사 필름은 보통 검정색 필름이 대부분인데요. 카본과 세라믹으로 이루진 필름입니다. 가격적으로 금속성보다 저렴하지만 반사가 되지 않아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조금 떨어지며 열차단율 또한 금속성에 비해서 조금 떨어집니다.

 

쉽게 정리하면 썬팅 반사 비반사 선택하셔야 한다면 열차단율 그리고 차량 외관의 심미성과 가격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 자동차 썬팅 농도

자동차 썬팅 농도를 결정하는 수치는 바로 VLT라고 합니다.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가시광선투과율이라고 하는데요. VLT는 0~100%까지 구분하며 0%에 가까울 수록 빛이 필름을 투과하지 못하며 100%에 가까울 수록 빛이 모두 투과하여 투명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전면 몇 % / 측후면 몇 % 이렇게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보통 전면 같은 경우는 35%를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지방에 가로등이 많이 없는 곳이거나 야간 운전에 취약하신 분들이라면 전면 50%정도로 밝게 선택하시면 되며 측후면은 보통 15%를 가장 많이 하시지만 옆에서 아예 안 보이고 싶다면 5%도 선택하시지만 야간 주행 시 위험할 수 있어 전면 35% / 측후면 15%를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편입니다.

 

:::: 자동차 썬팅필름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동일한 자동차 썬팅 필름이라고 하더라도 차량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 유리 자체의 색상 때문인데요. 따라서 썬팅 반사 비반사 어떤 필름으로 할지 선택을 먼저하고 인터넷에서 내 차량에 시공한 다양한 필름을 살펴보고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동차 썬팅 농도를 선택하셔야 되는데요. 가시광선투과율에 따라 시인성 또한 다르기에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좋고 재시공인 경우 이전 필름과 동일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