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 벤츠 아록스 (Mercedes-Benz Arocs)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서 새롭게 뉴 아록스 5세대 벤츠 덤프트럭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이 모델은 2013년부터 독일 다임러 AG 산하의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형트럭 모델입니다. 현재 이 모델은 대한민국 육군에서 악트로스와 함께 10톤 구난차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5세대 벤츠 덤프트럭 모델 뉴 아록스 입니다. 이전 세대에 비하여 안전성을 강화하며 편리함과 잔고장이 없는 차량을 목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출시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선보이는 메르세데스 벤츠 뉴 아록스 덤프트럭은 기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미러캠을 장착하였으며 보다 강력하고 효율성을 높힌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습니다. 이제는 전기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러캠은 기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여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야간 주행 및 비가 많이 내리는 환경에서도 측면 시야를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 미러보다 거친 환경에서 파손 위험을 최소화 했다는 점도 특이점이고 공기 저항도 낮춰 연비 효율 1.3%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다임러 벤츠 뉴 아록스 덤프트럭 모델은 유로 6 2세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이전 세대의 연료 효율성을 약 3%정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새로운 고성능 터보차져를 적용하여 낮은 기어 단수에서도 초반 토크를 높혔으며 새로운 메르세데스 MPS3 파워시프트를 통하여 국내 덤프트럭 환경에서 최적의 조건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어비 세팅을 바꾼 것이 특징입니다.
5세대 뉴 아록스 덤프트럭 모델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차량의 전반적인 내구성을 강화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MPS 3 변속기와 140mm의 고강도 프로펠러 샤프트ㅇ와 파이널 드라이브로 각 바퀴에 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등 꽤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149mm의 내경의 덤핑 실린더와 고강도 덤필 실린더 크래들을 적용하여 실린더 비틀림 현상을 방지합니다.
또한 벤츠 덤프트럭 다운 모습으로 5세대 뉴 아록스 모델은 업계 최초로 보행자 인식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라는 이름으로 ABA5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또한 최대 150마력의 추가 제동력을 더하는 고성능 엔진브레이크 HPB와 레인센서 와이퍼 / LED 테일램프 /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 ESP /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LDWS 등이 적용되어 있어 안전성을 높혔습니다.
또한 오프로드에서 보다 효과적인 캠 에어 서스펜션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주행 승차감을 개선하고 공간을 높힌 컴포트 침대와 가죽시트 그리고 냉장고와 같은 필요 기능들을 기본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는 5세대 벤츠 덤프 뉴 아록스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다운 모습으로 혁신적인 사양 / 안정성 / 승차감 / 내구성 / 효율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차량이라고 발표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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