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6 엔진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페라리 최초 스포츠카
페라리에서 만든 양산형 모델 중 최초의 V6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결함한 신형 모델인 페라리 286GTB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이번 페라리 296GTB 모델은 1960년대를 풍미했던 페라리 250LM 모델의 디자인을 참고하여 디자인한 모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차량이다.
이번 페라리 296GTB 모델은 최고출력 663마력에 시스템 최고출력 830마력의 상당히 높은 출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엔진 기본 배기량은 2.9리터 엔진으로 배기량이 생각보다 낮은 편인데 이런 낮은 배기량에도 높은 출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페라리 F1 팀에서 사용되고 있는 MGU-K 전기모터를 적용하여 이러한 높은 출력을 보여준다. 페라리 296GTB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0-100km/h까지 2.9초 0-200km/h까지는 7.3초면 도달 가능하며 전기 배터리만 가지고도 최대 25km정도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이번 페라리 296GTB 모델은 1960년 250LM 모델의 디자인의 오마주를 많이 했다. 비교적 짧은 프론트로 시작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짧은 휠베이스와 모놀리식 구조를 적용했으며 디자인에 특이한 점인 B필러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 그리고 차량 리어로 갈 수록 떨어지는 라인이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 페라리에서 사용되었던 액티브 스포일러 시스템과 서킷 주행을 위한 피오라노 패키지를 적용하여 서킷에서 보다 활용적인 트랙 서스펜션과 탄소 섬유를 이용한 경량 소재로 차량 차체를 보다 가볍게 만들어쓰며 여기에 브레이크 전용 냉각 시스템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기에 새로운 회생제동 시스템과 ABS 시스템을 적용하여 빠르지만 보다 안전한 차량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페라리 296GTB 모델의 실내는 이전 공개된 페라리 SF90과 굉장히 닮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클래식한 디자인의 변속기 레버를 채용했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요소를 많이 볼 수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기능과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 /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 / 터치 방식의 공조기 시스템과 스티어링 휠의 기능들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아직 한국에서 만나보려면 2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유럽 기준으로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기에 한국에서 만나보려면 적어도 2024년정도는 되야 만나볼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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