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vs 지프 글레디에이터 뭘 사야할까?

:::: 지프 글레디에이터 vs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픽업트럭 모델들의 인기가 뜨겁다.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판매되는 쌍용 렉스턴 스포츠 모델이 아닌 전통 오프로드 픽업트럭을 내세운 미국 픽업트럭 두 대의 인기는 많이 판매 못할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꽤 많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0년 1년 쉐보레 콜로라도는 한 달에 1,036대를 판매하면서 수입차 판매 3위를 차지하는 픽업트럭으로는 이례적인 판매량을 보여줬으며 현재까지도 월 평균 500대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프 글레디에이터는 국내 판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초도 물량을 완판시키면서 픽업트럭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그렇다면 두 미국 전통 픽업트럭 중 어떤 차량이 더 좋을까?

 

:::: 비교 1. 차량 가격

단순 가격만 놓고 본다면 지프 글레디에이터 루비콘 모델은 7,070만 원에 판매되며 쉐보레 콜로라도는 익스트림 3,830만 원부터 Z71-X 미드나잇 4,649만 원의 가격대로 두 차량의 가장 높은 트림으로 계산하더라도 2,421만 원의 가격 차이를 보여준다. 이 정도 가격차이는 기아자동차 K5 기본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꽤 높은 가격차이를 보여준다.

두 차량 모두 픽업트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차 세금은 연간 3만원 미만 수준으로 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순히 가격으로 놓고 본다면 쉐보레 콜로라도 Win

 

:::: 비교 2. 차량 크기

이번엔 누가 더 큰 차량인지 살펴보자. 우선 지프 글레디에이터 전장 길이는 5,600mm로 쉐보레 콜로라도 5,395mm보다. 더 긴 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폭 길이 또한 1,935mm로 쉐보레 콜로라도 1,885mm보다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외모만 좋고 본다면 쉐보레 콜로라도가 더 커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지프 글레디에이터가 좀 더 넓고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차량 크기와 다양한 오프로드 성능을 탑재하고 있어 지프 글레디에이터 공차 중량은 2,305kg로 쉐보레 콜로라도의 공차 중량 2,050kg보다 무겁다. 단순히 누가 더 큰지 살펴본다면 지프 글레디에이터 Win

 

:::: 비교 3. 파워트레인

이번에는 어떤 차량의 출력이 더 좋은지 비교를 해보다.

지프 글레디에이터는 지프 랭글러 4세대 모델이 2.0 가솔린 터보로 파워트레인이 변경되었지만 글레디에이터는 3.6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한다. 따라서 최고출력 284마력에 최대토크 36kg.m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쉐보레 콜로라도 엔진도 마찬가지로 3.6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45cc 배기량이 더 높으며 최고출력 312마력에 최대토크 38kg.m으로 단순히 출력만 놓고 본다면 쉐보레 콜로라도 Win

 

:::: 비교 4. 차량 연비

아마도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연비는 과연 어떨까??

지프 글레디에이터 복합 공인 연비는 6.5km/L로 꽤 낮은 편이다. 전장 길이도 길고 차량 공차중량만 하더라도 2,300kg로 꽤 무거운 편이기 때문이다. 반면 쉐보레 콜로라도의 복합 연비는 8.1km/L 정도로 지프 글레디에이터 보다 높은 편이다. 이런 차이점을 보여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쉐보레 콜로라도 엔진 기술인 AFM (Active Fuel Managment) 기능 때문이다. 이 기술은 가속이나 오프로드 및 엔진 파워를 끌어올릴 때는 6기통 모두 사용하지만 고속도로 주행에서 정속 주행이나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할 경우 4기통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록 연비는 더욱 좋아진다.

단순 두 차량의 연비 수치만 놓고 본다면 쉐보레 콜로라도 Win

 

:::: 비교 5. 차량 편의기능

차량 가격 2,400만 원의 가격 차이로 쉐보레 콜로라도가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편의 장치를 보면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우선 지프 글레디에이터는 버튼 시동이지만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1년인 현재 키를 꼭 넣어서 돌려야 시동을 걸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키를 넣어서 시동을 걸어야 차가 출발하지만 두 차량 모두 원격 시동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놓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지프 글레디에이터의 앞승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어딘가 모르게 심심한 차량 인테리어 디자인과 생각보다 없는 기능이 많지만 지프 글레디에이터는 지프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해서 기본적인 SUV 성향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2열 좌석에 대한 느낌도 차량 크기가 좀 더 크기에 지프 글레디에이터가 조금 더 넓은 느낌이다. 차량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지프 글레디에이터 Win

 

:::: 비교 5. 차량 적재함

그렇다면 두 차량에 대한 적재함 크기는 어떨까? 

쉐보레 콜로라도 적재함은 1,170L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지프 글레디에이터는 1,005로 약 165L 정도의 크기로 쉐보레 콜로라도가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적재함 크기를 놓고 이야기를 한다면 쉐보레 콜로라도가 우세해보이지만 지프 글레디에이터에는 적재함에서 230V 단자를 제공하고 있어 캠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이 필요 없으면 모를까? 두 가지를 다 놓고 본다면 이번에는 동점이다.

 

:::: 비교 5. 픽업트럭이야? 오픈카야??

단순히 제원으로 비교하면 콜로라도가 더 좋은 차량 같이 느껴지지만 지프 글레디에이터에는 비장의 카드가 숨겨져 있다. 바로 지프에 자랑인 폴딩 윈드실드로 4개의 볼트를 풀면 전면 유리를 제거할 수가 있으며 천장은 소프트탑으로 변경할 수도 하드탑 또한 4개의 볼트를 풀면 오픈카처럼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또어까지도 제거하고 주행 가능하기에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해도 픽업트럭과 오픈카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차량이 바로 지프 글레디에이터이다.

이번에는 지프 글레디에이터 Win

 

:::: 쉐보레 콜로라도의 최고의 장점

쉐보레 콜로라도의 가장 큰 장점은 동급 최강 견인력에 있다. 지프 글레디에이터의 견인 최대 하중은 2,721kg까지 가능하며 적재함은 300kg까지 견디지만 쉐보레 콜로라도는 견인 최대하중 3,600kg / 적재함 400kg으로 진정한 픽업트럭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며 통합협 트레일 브레이크와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에 토우/홀 모드까지 캠핑 트레일러나 배를 끌고 다닌다면 무조건 이 차량을 구입 해야한다.

 

:::: 지프 글레디에이터의 최고의 장점

지프 글레디에이터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오프로드 성능이다. 전통 픽업트럭은 쉐보레 콜로라도가 더욱 가까울지 몰라도 전통 오프로드는 지프가 한 수위이다. 기본적으로 지프 랭글러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험난한 오프로드 테스트인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를 펜더에 부착하고 있으며 오프로드 플러스 버튼을 누르는 순간 지형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스로틀과 셀렉 스피드 컨트롤 제어, 변속기 모드 등 자동으로 조정해주며 스위치로 간편하게 프론트 스웨이 바 분리 시스템과 전후방의 트루 락 락킹 디프런셜까지 조정이 가능하여 실시간으로 인포테인먼트로 차량의 오프로드 정보를 전달하는 픽업트럭 중 오프로드 성능 하나는 정말 최고인 차량이다. 

 

:::: 지프 글레디에이터는 이런 분들이 구입하세요

 

1. 차량 1대로 데일리카 / 캠핑 / 오프로드 / 오픈카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으신 분들

2. 막히는 시내가 아닌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하거나 출퇴근 거리가 짧으신 분들

3. 다른 차량이 갈 수 없는 험난한 길을 가고 싶은 분들

4. 전통 오프로더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

 

:::: 쉐보레 콜로라도는 이런 분들이 구입하세요

 

1. 출퇴근용 혹은 가족용 차량 이외에 캠핑용으로 1대 더 구입하고 싶은 분들

2. 바이크 / 낚시배 / 캠핑 트레일러를 끌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

3.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업무용 짐차로 때로는 캠핑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

4. 가성비를 많이 따지시는 분들

 

이름에 3이 붙는 자동차 DS3 / 테슬라 모델 3 / BMW 3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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