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우디 A7 풀체인지 스포트백 가격 등 공개

 

 

 

현지시간으로 19일 5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아우디 A7 스포트백을 공개하였다.

 

차체는 전장 5,151mm, 폭 1,920mm, 높이 1,432mm이고 21인치 타이어 적용과

3.0L TFSI 터보 V6엔진, 7단 S트로닉 변속기 탑재로 최고출력 340마력에 500Nm의 토크를 발휘하고

최고속도 250km/h에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3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새롭게 변화된 내외장의 디자인과 함께 마일드 하리브리드 시스템과

 올-디지털 컨트롤 시스템 적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있다.

 

 

 

 

리튬 이온 베터리를 사용하여 제동시 12kw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48볼트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인공지능을 포함하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120km/h 이상의 속도에서 자동으로 확장되는 리어 스포일러,

다양하게 재생되는 13개의 수직 세그먼트로 구성된 라이트 스트립,

다양한 카메라와 센서로 주차시 주차공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앞뒤 차축 , 선택적 자동 레벨링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

표준 가변 4륜 스티어링 장치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아우디 a7 풀체인지의 외관디자인은 아우디 A8의 후면처럼 풀 와이드 LED 테일라이트를 가로로 이어지게 적용되었고

아우디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따라서 '아우디 A7 스포트백 55 TFSI'로 불리는데

55 TFSI는 시속 55~160km 속도상에서 운전자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엔진 시동을 끄고 코스팅 주행을 하고

다시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BAS를 이용하여 엔진에 재시동을 걸게된다.

 

스타트-스탑 기능은 가용구간이 넓어져 시속 22km에서부터 작동하고

 기존의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과 업데이트 된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4가지 서스펜션을 장착할 수 있다.

 

 

 

 

 

아우디 a7 스포트백의 차량내부는 내부길이가 21mm가 늘어나 뒷좌석 머리와 다리공간이 넓어졌으며

최식 MIMI 터치 리스폰스 시스템의 채택으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버튼들이

상단 10.1인치와 하단 8.6인치 2개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작동되는데

상단 터치스크린으로는 라디오나 내비게이션 등의 컨트롤,

하단은 온도조절 및 텍스트 입력을 제어하는데 사용되도록 장착되었고

계기판까지 12.3인치의 디지털 스크린이고 여기에 추가로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클러스터는 시인성 높은 콕핏으로 변경되었는데

 콕핏은 속도계, 계기판 등과 함게 구글지도 정보도 표시한다.

 

평평하고 넓게 적용된 7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 기어 노브는

인체공학적으로 손목을 편하게 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차량 생산은 내년 2월부터 시작 예정이라고 하며

신형 아우디 a7 가격은 미국시장 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유럽시장에서의 판매가격은 6만 7800유로 한화 약 9,000만원 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RS버전도 준비되며 국내에 수입될 경우 신형 아우디 a7 가격은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