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07:34

 

 

:::: 르노삼성 간판은 이제부터 나야 !!!

 

르노삼성은 그 동안 가솔린 SUV 모델로 QM6 모델로 브랜드의 위기를 넘겨 꽤 많은 판매량으로 SUV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경쟁 브랜드 대비하여 인기를 끌 수 있는 모델이 부족했다. 하지만 준중형 SUV 모델인 XM3를 야심차게 발표하면서 QM6로 웃었던 르노삼성은 한 번 더 웃게 되었다.

XM3의 4월 판매량은 국내 자동차 전체 순위에서 6위로 4월 한달간 6,276대를 판매했다. 이 수치는 같은 기간에 판매된 QM6 3,576대 보다 높은 수준으로 르노삼성의 대표 차량이 QM6에서 XM3로 변경된 모습을 보여준다.

 

 

 

 

:::: 디젤 모델이 없는 XM3 시내 연비는??

 

르노삼성 XM3는 1.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인 1.6 GTe 엔진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함께 엔진을 개발한 다임러 벤츠가 만든 신형 1.3 가솔린 터보 엔진인 TCe 260 엔진 2 가지 가솔린 엔진만 판매된다. 보통의 SUV 모델 같은 경우 기존에 디젤 엔진을 메인으로 두고 가솔린 엔진을 서브로 두고 있지만 가솔린 SUV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의 새로운 결정이다.

 

 

 

:::: 가솔린이라고 연비가 나쁜 차량은 아니다.

 

르노삼성 XM3 공인 연비는 복합연비 13.2km/L로 꽤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 특히나 공인 시내연비는 11.8km/L로 준중형 SUV 모델이지만 그래도 SUV 치고는 꽤 높은 연비를 보여주는 차량이다. XM3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꽤 괜찮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엔진스탑 기능과 오토홀드 기능을 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아쉬운 점은 미션 반응이 꽤 늦는다는 점이 아쉬웠다.

 

 

:::: 시내 초반 연비는 어떨까?

 

르노삼성 XM3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는 광명에서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약 2.8km를 이동하며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만 주행하는 강남에 막히는 길로만 다니는 연비 테스트이다. 광명에서 가산 디지털단지까지 꽤 막히는 도로이지만 이 날은 정체가 많이 없었고 광명에서 신림사거리까지 6km 구간까지 약 20분정도로 14.4km/L라는 꽤 좋은 연비를 보여줬다.

 

 

 

 

:::: 마이 센스로 나만의 차량을 세팅하다.

 

XM3에는 마이센스 기능으로 커스텀 모드가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레귤러로 경쟁 브랜드의 컴포트 모드 정도이며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그리고 실내 엠비언트 라이팅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모드와 에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티어링에 감도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이고 계기판 또한 기존 르노삼성의 아쉬웠던 디자인에서 화려한 느낌으로 맵인 클러스터를 적용하여 만족스럽다. 하지만 엔진과 아쉬운 느낌을 주는 미션을 따로 따로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 강남 퇴근길 본격적 시작

 

XM3가 강남인 방배역쯤인 13.5km까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35분으로 평소 보다 약 10~30분 정도 빠르게 도착했다. 그때문인지 연비는 꽤 잘 나오는 14.7km/L로 공인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 구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되기 때문에 과연 어느정도까지 떨어질지는 계속 확인 해야했다.

 

 

 

 

::::새로워진 9.3인치 인포테인먼트

 

기존 르노삼성 SM6와 QM6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보통의 가로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테슬라 / 볼보 / 르노 브랜드에서는 세로형을 고집한다. 테슬라는 하나의 컴퓨터처럼 자유로운 UI를 선보이고 볼보는 완전 스마트폰 같이 만들어 아주 크게 불편함은 없었지만 SM6 / QM6는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고 답답했다. 이러한 단점은 XM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확실히 변경되었다. 기존 UI에서 좀 더 화려하고 잘 다듬어진 느낌을 선보이고 공조기 버튼들을 물리적인 버튼으로 만들어 직관성을 높혔다.

 

 

:::: 강남에서 가장 많이 막히는 구간 중 하나에서 연비는?

 

XM3가 역삼역 18.5km의 구간에 도착했을 때 연비는 14.3km/L로 강남에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꽤 좋은 연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비 테스트에서 18.5km 구간인 역삼역까지는 평균 1시간 10분에서 30분정도 걸렸다는 점에서 53분만에 도착해서 17~30분 더 빨라 정체구간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역삼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지하철 2호선 기준으로 2 정거장 밖에 안되는 2.3km 구간이지만 XM3는 27분 소요가 되어 연비는 14.3km/L에서 12.5km/L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도 공인 시내 연비 11.8km/L에 대비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 XM3 가장 큰 단점

 

막히는 도로에서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변속기 및 세팅이다. 연비는 잘 나오지만 가다 서다하는 구간에서 정지상태에서 출발할 때 어딘가 굉장히 느린 느낌이 드는데 엔진 반응은 빠르지만 변속기에서 일부로 한 번 주행을 살짝 천천히 동력을 전달하는 느낌이 강하고 혹시 막히는 도로에서 변속기를 P모드에서 D 모드로 변경했을 때 다른 차량보다 확실히 느낀 느낌이 들었다. XM3는 일반 7단 변속기가 아닌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DCT가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어딘가 모르게 아쉽다.

 

 

 

:::: XM3 강남 퇴근길 연비 결과는??

 

르노삼성 XM3 강남 퇴근길 연비 결과는 11.9km/L로 총 줗애 1시간 48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총 주행거리 24.7km 구간에서 평균 시간은 2시간 8분 정도라는 점에서 정체 구간이 덜해 20분 정도 빠르게 도착했다.  공인 연비 13.2km/L보다는 낮지만 공인 시내연비 11.8km/L보다 0.1km/L 높은 연비로 강남 퇴근길에 정체 구간을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연비는 새로운 XM3에 적용된 1.3 TCe 260 가솔린 엔진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 가솔린 모델만 있어서 아쉽다고??

 

르노삼성 XM3에는 다양한 가솔린 엔진인 1.6 자연흡기 / 1.3 가솔린 터보 엔진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젤 엔진은 추가될 예정이 없다. 하지만 르노삼성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LPe 엔진을 XM3에 적용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판매 중인 유일한 LPG SUV 모델인 QM6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은 다시 한번 준중형 XM3 LPe 엔진을 적용하여 한 번더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예상되고 있기에 가솔린 엔진이 별로라면 XM3 LPe 엔진을 기다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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