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뉴 말리부 페이스 리프트

 

 

 

 

쉐보레 말리부는 1964년 처음 출시된 이후로 2011년에 한국에 첫 출시한 V300 8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한국GM에서 판매하던 토스카 이후 첫 중형차 차량으로,

독일 오펠社의 2.0L 디젤엔진을 적용하여 미국차량이지만

독일느낌을 나타내는 차량으로 인기를 받으며

2016년 9세대 V400 올뉴 말리부가 런칭되어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이런 관심과 기대속에서 쉐보레 올뉴 말리부 페이스리프트의 위장막 차량이 공개되었다.

말리부 페이스리프트가 너무 빠른거 아니냐는 말들도 있지만,

경쟁차량인 쏘나타 뉴라이즈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고 가장 늦게 출시한

르노삼성 SM6 또한 견제가 심해서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는 2018년 후반이나

2019년도 쯤에 출시되지 않을까하고 외신들이 전망하고 있다.

 

[페이스 리프트 : 차의 기본 모델에서 앞뒤부분의 일부를 개선하여 간단한 변화를 주는것 ]

 

 

 

올뉴  말리부 페이스리프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 중 하나인

디젤엔진 결합에 대해서는 1.6 디젤 터보차져 엔진을 결합하지 않을까 하는

소문이 돌고 있긴 하지만 이 얘기는 올뉴 말리부 2018 모델이 나오기 전에도 흘러나온 얘기이다.

 

변속기에 대해서는 현재 GEN III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있지만 보다 효율적인

9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여 연비와 출력을 더 좋게 나타내지 않을까 한다.

쉐보레에서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점차 늘린다고 하였지만,

국내 반영은 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도 2.0L 터보모델에만 아이신 8단 변속기를 탑재하였다.

 

 

 

 

현재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발표가 중요한 시점일 수 밖에 없는것이

2018년 말리부의 판매율이 국내에서도 점유율이 낮아졌고

전 세계 2017년 상반기 매출 또한 1년전과 비교하여 30%나 하락하였기 때문에

하락한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도약해야하는 시점이다.

 

 

 

2018년 말리부와 비교하였을때 헤드라이트 부분, DRL 안개등 부분과

그릴에 대한 부분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여지고

좁았던 그릴이 좀 더 카마로 디자인과 비슷하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뒷부분 또한 범퍼의 약간의 변화외에는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