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도요타 뉴 캠리가 풀체인지되어 새롭게 출시되었다.

전 세계 100개국에서 판매되는 대표 중형 세단으로 15년간 베스트셀링 자동차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만큼 이번 뉴 캠리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도요타의 뉴 캠리는 TNGT 계획을 도입하여 디자인뿐만아니라

기술적인 부분까지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TNGT란,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도요타의 구조개혁으로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의 약자로 주행성능과 환경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며

엔진,트랜스미션,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선을 통하여 '운전이 재미있고 멋진차'와

'갖고싶고 타고싶은 차'를 만드는 도요타의 프로젝트이다.

 

TNGT의 장점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페달,변속기,레버,시트 프레임 등

작은 부품까지 공용화를 하여 최적의 효율을 찾아 가장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자동차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지출처 : 도요타코리아 홈페이지]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도요타 뉴 캠리 스펙에 따르면

엔진형식은 2.5L 직렬 4기통 DOHC 16V듀얼 VVT-i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81ps / 6,000rpm , 최대토크 23.6kg.m / 4,100rpm 으로

복합연비는 10.6km/L 이다.

 

2.5L 직렬4기통 가솔린엔진은 주행상황에 따라 흡배기 밸브 타이밍을 최적화하는

듀얼 VVT-i 엔진을 사용하여 저속이나 고속구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엔진의 기술뿐만아니라 운전자의 운전을 더욱 효과적이도록 최첨단의 드라이버 인터페이스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오디오 비주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능적으로 최고의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또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안전 센스 시스템을 적용하였는데

앞차와의 간격까지 인식하여 속도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DRCC와

전방 카메라가 상황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알람을주어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이 차선을 넘어 다른차와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LDA,

반대편 차선의 차량이나 주변차량의 라이트를 인지하여 자동으로

하이 빔에서 로우 빔으로 변경해주는 AHB 등을 적용하였다.

 

 

 

 

 

모든 첨단기술의 탑재 뿐만아니라 디자인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로 배치하여

더욱 넓게 사용가능한 트렁크 공간과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시인성을 동시에 갖춘

LED 리어램프 등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인것 같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고급스럽고 중후하게 디자인된 2018 도요타 뉴 캠리는

현재 9월 1일 부터 사전계약 중이며 가격은 올 10월에 공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