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 코란도 아저C 몰라보게 이뻐졌네요?? 쌍용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2011년에 출시된 코란도 C는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함께 디자인 한 코란도를 출시하였지만 판매량과 디자인 그리고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강했다. 특히나 코란도 C는 왠지 아웃도어를 즐기는 아저씨를 위한 차량 같이 느껴졌지만 이번 새로운 코란도는 더 뉴 / 올 뉴와 같은 수식어가 아닌 뷰티풀이라는 독특한 수식어로 출시가 되었다. 티볼리 오너가 상당수 여성이라는 점에서 이번 코란도는 티볼리 오너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여심 공략 전략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

 

 

:::: 쌍용 코란도 신형 시승기 - 파워트레인

 

이번 출시된 뷰티풀 코란도는 티볼리에 적용된 1.6L 디젤 엔진이 적용되어 있다. 최대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kg.m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신 GEN 3 6단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코란도의 경쟁 모델이 준 중형 기아 스포티지 / 현대 투싼이라는 점에서 경쟁 모델이 가지고 있는 2.0 디젤 / 1.6 디젤 / 2.0 가솔린 모델이 있다는 점에서 신형 코란도의 파워트레인은 좀 더 다양해져야 한다. 파워트레인으로 코란도가 경쟁 모델에 비하여 강점을 보이기 위해서는 티볼리에 적용되려고 준비 중인 1.6 가솔린 엔진 + LPG를 결합한 바이퓨얼 엔진이 하루 빨리 출시 되야한다.

 

 

::::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 전면 디자인은?? 

 

전면 디자인은 글로벌 트랜드인 Low & Wide를 적용하여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가로 디자인 전면 그릴은 현재 글로벌 트랜드를 쌍용자동차 스타일로 잘 표현하였으며 수직배열 LED 안개등은 이번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적용하여 한 동안 쌍용자동차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전면의 쌍용자동차 엠블럼을 가로지르는 무광 크롬 라인은 리어 램프와도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전면과 후면 디자인 밸런스를 잘 맞췄다.

 

 

:::: 쌍용 코란도 시승기 - 측면 디자인과 크기는??

 

뷰티풀 코란도 전장 길이는 4,450mm로 경쟁 모델 대비 조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더 볼브는 4,495mm로 코란도 대비 45mm의 전장 길이를 보여지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투싼인 경우는 4,480mm로 30mm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차량이 작은건 아니다. 코란도 전폭인 1,870mm로 스포티지의 1,855mm / 투싼 1,850mm로 경쟁 모델 보다 전장 길이는 짧지만 전폭은 더 넓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코란도 크기가 단순히 작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티볼리에서 보여줬던 소형 SUV 롱바디 모델 티볼리 에어 모델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향후 코란도에서도 에어 모델이 추가된다면 경쟁 모델들 대비 전폭과 전장이 더 길어진 모델도 기대해볼만 하다.

 

 

:::: 코란도 신형 시승기 - 좀 더 공격적인 리어 디자인

 

리어 디자인은 그 동안 다소 보수적인 쌍용 자동차의 디자인 개념을 깨버린 좀 더 파격적인 요소가 많이 보인다. 특히나 테일램프는 화살표를 그리듯 트렁크 안 쪽으로 방향으로 LED 램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미니쿠퍼 클렵맨이 연상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면 전면과 마찬가지로 테일램프 아래에는 무광 크롬의 라인이 리어 램프를 이어주는 듯한 라인으로 전면과 통일감을 주고 있다. 또한 리어 디퓨져는 2개의 머플러처럼 보이는 페이크 머플러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 뷰티풀 코란도 신형 시승기 - 좀 더 공격적인 리어 디자인

 

뷰티풀 코란도 가격은? 신형 코란도 가격은 1.6 디젤 샤이니 모델 2,216만원 / 딜라이트 2,543만원 / 판타스틱 2,813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경우 샤이니 모델 6단 수동 변속기를 적용하여 2,216만 원이며 풀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딜라이트 플러스 2,630만원에 6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며 세이프티 선루프 / 딥 컨트롤 패키지 / AWD 시스템 /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에 윙바 / 스포츠 패달 / 7년에 15만km 보증 연장 등 모두 적용하면 약 3,400만원 정도의 금액에 풀 옵션 준 중형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1.6 디젤 엔진과 AWD 4륜구동 시스템 기준 경쟁 모델에 비하여 약 2~300만원 저렴한 가격에 풀 옵션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소 가격 같은 경우 1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 쌍용 신형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 실내 디자인은?

 

뷰티풀 코란도의 블레이즈 콕핏은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차량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이다. 차량 중앙에 9인치 내비게이션 정보를 동시에 연동하여 편의성과 고급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9인치 대화면의 인포테이먼트시스템은 보다 편리하게 구성된 UI로 만족감을 주고 있으며 패들 쉬프트의 적용과 동급 최대의 10.5인치 아이패드 수납이 가능한 글러브 박스 등 운전자와 탑승자 전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실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 뷰티풀이라는 이름은 야간 주행에서 시작된다.

 

뷰티풀 코란도를 시승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뷰티풀을 느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잠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고민은 야간 주행을 하면서 해결이 되었는데 동승석 전면에 대쉬보드가 야간이 되면서 하이그로스 배경 뒤로 인피니티 무드램프를 보여준다. 사실 주간 주행에도 이러한 인피니티 무드 램프는 동승석 전면 뿐만 아니라 도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지만 저녁이 되서야 비로서 이 차량이 뷰티풀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찾을 수가 있었다. 특히나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최대 34가지 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간 주행에서는 하이그로스라는 점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에 요소로 보인다.

 

 

:::: 안 편할꺼 같은데 생각보다 편하네?

 

코란도 C에 기억이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아서 였을까?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모델을 시승하면서 사실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다. 때문에 신형 모델이 나와서도 비슷한 느낌일꺼라 생각했지만 주행하면 할 수록 서스펜션이나 시트에 대한 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특히나 시트 컬러를 차콜 블랙 인테리어 / 소프트 그레이 인테리어 / 에스프레소 브라운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어 만족감은 더욱 커졌으며 동급 최초로 운전석 럼버 서포트 시트를 적용되어 충분히 경쟁 모델 대비 인테리어 경쟁력은 있어보였다.

 

 

:::: 아저씨 코란도C는 잊으세요

 

최근 출시된 G4 렉스턴 / 렉스턴 스포츠 모델을 제외한 쌍용자동차의 그 동안 출시된 많은 차량들을 타본 기억이 있다면 이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가 만든 느낌이 강했다. 쌍용자동차는 4년간 3,500억 원을 쏟아부어 만든 야심작인 신형 코란도이며 코란도 C 모델 출시 8년 만에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이후 브랜드에 변화를 코란도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지금까지 쌍용 자동차는 잊어버리고 코란도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 만족감을 보여준다.

 

 

:::: 뷰티풀 코란도 모델에게 바란다.

 

장점이 많은 차량이지만 여전히 개선되어야할 점도 많아 보인다. 일단 1.6 디젤 밖에 없는 파워트레인은 2.2 디젤 혹은 2.0 디젤 엔진이 다소 아쉽게 다가오며 또한 경쟁 모델 대비 미션에 대한 발전 또한 필요해보인다. 뷰티풀 코란도가 앞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티볼리에 적용된 1.6 가솔린 엔진과 렉스턴에 적용된 2.2 디젤 혹은 2.0 디젤 엔진을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경쟁 모델을 완전히 따돌리기 위해서는 티볼리 1.6 가솔린과 LPG 모델을 결합한 가솔린 + LPG 바이퓨벌 엔진을 코란도에 검토를 해야할 것이다. 또한 쌍용 자동차의 강점인 티볼리 에어처럼 코란도 에어 모델까지 나온다면 경쟁 모델이 뒤지지 않는 모습으로 새로운 쌍용 자동차에 마스코트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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