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Car Infomation)

현대 초소형 SUV 베뉴 실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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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소형 SUV 코나보다 더 작은 SUV가 나온다고??

 

현대자동차에서는 코나보다 더 작은 현대 초소형 SUV 베뉴를 출시한다고 발표를 했다. 솔직히 사람들에 관심은 큰 편은 아니다. 현재 판매 중인 코나가 너무나 잘 판매되고 있고 더 작은 초소형 SUV가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군더나 현대자동차에서는 경차 모델이 없는 가운데 현대 초소형 SUV는 경차로 인정 받기도 힘들것으로 판단되어 사실 큰 메리트는 없다.

 

 

:::: 인도에서 유출된 현대 초소형 SUV 자동차 베뉴

 

현대 베뉴는 인도에서 위장막이 벗겨진 채로 공개가 되었다. 사실 전면 디자인만 대략적으로 본다면 현대 소형 SUV 코나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헤드라이트가 하단으로 내려가고 차량 DRL이 상단으로 올라간 라이트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으며 코나에 하단 안개등 램프는 차량 크기가 작아진 만큼 좀 더 작아졌다. 하지만 완전히 바뀐 부분은 바로 그릴이다. 현대의 캐스케이딩 그릴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 쪽에 크롬 격자 무늬의 그릴은 기존 현대에서 보여준 디자인은 아니였다. 

 

 

:::: 현대 베뉴 - 초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는 것일까?

 

현대 초소형 SUV 베뉴는 과연 초소형 SUV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까? 3월달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살펴보면 현대 소형 SUV 코나가 단역 높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한 달에 4,529대를 판매하였고 경쟁 모델인 티볼리는 3,360대 / 스토닉은 899대 / QM3는 335대 / 트랙스는 1,043대 / 니로는 1,727대로 현대 소형 SUV 코나의 열풍은 상당히 대단하다.

 

현대 베뉴는 무슨 뜻일까? 영어 사진으로는 콘서트나 스포츠, 회담의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어로는 탄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초소형 SUV 엔트리급 SUV 모델로 초소형 SUV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 호불호가 있을꺼 같은 현대 베뉴

 

초소형 SUV 베뉴의 뒷 모습은 흡사 BMW 1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한국 시장에서 세단 판매율이 점차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기존 보다 많은 판매량이 떨어진 엑센트를 대신할 차량인 만큼 차량이 컴팩트하지만 실제 주행 성능을 높힐 것이라고 생각된다. 차량 뒷 면에 터보라는 엠블럼 부착으로 보면 현대 코나의 1.6 가솔린 터보와 동일한 엔진이 적용될거라는 의견이 강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미 스토닉에서 1.0 가솔린 터보 엔진이 소형 SUV에서 검증된 만큼 스토닉과 모닝에 사용했던 1.0 가솔린 터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차체 크기로 인하여 경차 혜택은 받지 못할 것 같다.

 

 

 

 

:::: 실내 디자인은??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 코나와 스토닉을 반반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계기판은 현대 코나에 적용된 계기판와 스티어링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기어 노브 / 스마트키 또한 그럴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공조기 버튼 방식은 BMW 미니 스타일로 둥글 동글할 것 같다.

 

 

 

:::: 과연 성공할까?

 

현대 SUV 베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제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정말 실제 출시되는 차량이 작아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거나 아니면 연비가 굉장히 좋거나 혹은 차량 가격이 코나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 저렴해서 깡통 모델이 1천만원 초반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미 코나에서 혁신적으로 보여준 디자인은 싼타페 / 펠리세이드를 거쳐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 디자인적으로 승부보기는 어렵고 가장 큰 문제는 초소형 SUV 경쟁 모델이 딱히 없기 때문에 코나와 경쟁해야하는 만큼 집안 싸움이 될 수있다. 때문에 파워트레인 역시 1.6 가솔린 터보가 아닌 1.0 가솔린 터보로 체급을 확실히 나누고 그 만큼 가격 또한 엑센트를 살바에 이걸 사야겠다할 정도로 만들어야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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