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아테온 - 폭스바겐의 귀환

 

폭스바겐은 한 동안 디젤 게이트로 판매할 차량이 없어 2018년 3월부터 폭스바겐 파사트 GT 판매를 시작으로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티구안 총 7,500여대 / 파사트 4,000대 / 파사트 GT 3,100여대를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 티구안이 약 7개월 동안 7,500여대를 판매하여 2018년 한 해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중 45%를 차지할 만큼 디젤 게이트가 있었지만 소비자들에게는 큰 영향은 없어 보였다.

2018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 아테온은 2018년 11~12월 두 달간 판매된 숫자가 765대로 같은 기간 티구안의 판매가 1,136대라고 했을 때 아테온은 분명 폭스바겐의 메인이 될것처럼 보인다.

(폭스바겐 아테온 국내출시 공식은 12월 5일이다.)

 

 

 

:::: 새로운 차량?? 폭스바겐 아테온 국내 출시

 

폭스바겐 아테온은 2017년부터 런칭을 시작해서 벌써 2년 차에 접어든 모델이다. 폭스바겐 중형 4도어 쿠페 세단인 폭스바겐 CC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정확히는 폭스바겐 파사트 윗급으로 판매되며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폭스바겐 플래그쉽 모델로 출시 되었다. 국내에서 선보였던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모델인 페이톤 모델은 단종되었고 후속 모델인 피데온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판매 될 예정이다.

 



 

 

 

:::: 폭스바겐 아테온 가격은???

 

폭스바겐 아테온 국내출시가 되면서 가장 논란이 된건 디젤 엔진의 안전성이나 디자인이 아니였다. 바로 아테온 가격이 높다는 이슈를 가지고 있었는데 폭스바겐 아테온 가격은 5,216만원 / 5,711만원의 가격에 2.0 TDI 엔진을 적용하였다. 2015년 폭스바겐 CC가 4,590 ~ 5,180만원의 가격에 판매 되었다는 점을 본다면 상당히 높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마침 2.0 디젤 엔진이 메인인 푸조의 E세그먼트 플래그쉽 세단인 푸조 508이 4,398만원 ~ 5,490만원에 판매되기 때문에 폭스바겐 아테온 가격 경쟁에 있어서 아쉬운건 사실이다.

 

 

:::: 폭스바겐 아테온 시승기 - 디자인

 

폭스바겐 아테온 디자인은 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프론트 그릴의 가로 선과 헤드라이트 주간 주행등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느낌과 보닛의 케릭터 라인이 상당히 강렬하게 디자인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폭스바겐 디자인은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으면서 보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폭스바겐 아테온 전장은 4,860mm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폭스바겐 CC보다 60mm정도 길어진 전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폭 또한 1,870mm로 15mm 넓어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기본 폭스바겐 CC가 가지고 있던 4도어 스포츠 쿠페 세단의 성격을 잘 가져왔으며 오히려 C필러 이후부터 좀 더 길어진 느낌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폭스바겐 CC와 아우디 A7의 스포트백 디자인을 잘 적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 리어 디자인은 CC 모델과 비교하여 보다 날렵해지고 잘 정돈된 헤드라이트와 가로형 듀얼 머플러가 잘 정돈되어 있어 프론트레 가로 라인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은 리어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로 차분하면서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 폭스바겐 아테온 제원

 

아테온은 1,968cc의 2.0L TDi 폭스바겐 디젤 엔진으로 자동 7단 DCT와 결합하여 최고출력 190마력 / 최대토크 40.8kg.m를 보여주고 있으며 폭스바겐 아테온 연비는 공인 연비 15km/L를 보여주고 있다. 폭스바겐 CC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엔진을 가지고 있었지만 폭스바겐 CC는 자동 6단 DCT를 적용하여 최대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 토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2.0L TDi 엔진에 발전이 있다는 점을 볼 수 있다.

 

 

 

:::: 폭스바겐 아테온 시승기 - 아테온 실내

 

폭스바겐 아테온 실내는 폭스바겐 티구안은 폭스바겐 티구안 / 골프의 실내 디자인과 상당히 닮아 있다. 스티티어링, 기어 노브, 디스플레이 패널까지 티구안과 골프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다른 점도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 실내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아날로그 워치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쉽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충분하며 풀 LCD 디지털 계기판은 시인성과 정보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또한 아날로그 워치 양쪽으로 이어지는 송풍구 디자인은 아테온의 프론트 그릴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실내외 통일감을 주고 있다.

 

 

 

:::: 폭스바겐 아테온 시승기 - 시트 포지션

 

폭스바겐 아테온 실내 시트 포지션은 기존 폭스바겐 CC보다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2열은 쿠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아테온의 특징답게 헤드룸 공간이 조금 작은건 사실이다. 때문에 키가 180cm가 넘는 남성 같은 경우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4도어 쿠페라는 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차량이다.

 

 

:::: 짧은 시승 주행 성능은??

 

이번 폭스바겐 아테온은 짧은 시승을 통해 2.0L 디젤 엔진이 적용된 아테온을 잠시나마 느껴봤다. 이전 폭스바겐 CC도 주행 해본적이 있었지만 제원상 좀 더 높아진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둔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디젤 게이트 이후 폭스바겐 2.0L 디젤 엔진이 적용된 폭스바겐 티구안 / 폭스바겐 아테온을 시승해본 느낌은 무언가 출력을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물론 급 가속이 크게 부족한건 아니지만 날렵한 디자인에 비하여 다소 둔해진 느낌은 상당히 아쉽다.

 

 

:::: 폭스바겐 아테온

 

국내에서 분명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차량이다. 날렵한 디자인의 모습과 수입 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엔진인 2.0L 디젤의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물론 변수 또한 있다. 디젤 게이트는 잊혀지고 있지만 폭스바겐 브랜드의 신뢰도를 다시 회복해야되는 숙제와 가격이 경쟁 모델에 비하여 높다는 점 그리고 폭스바겐 플래그쉽이라는 사람들에 대한 어필을 상당히 노력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폭스바겐 아테온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디자인만 봐서는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낼꺼 같은 디자인이지만 실제로 둔한 느낌은 폭스바겐 아테온 GT 모델의 부재가 아쉽다. 하루 빨리 한국에서 폭스바겐 아테온 GT 모델을 볼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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