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SM6 프라임
르노삼성의 SM6가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돌아왔다. Prime(프라임)의 사전적 용어는 기본적인 혹은 뛰어난, 최고의 이라는 뜻으로 SM6가 내놓은 프라임은 과언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을까?
르노삼성 SM6 프라임은 패밀리 세단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최적의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돌아왔다. SM6 프라임 PE 기본 모델은 2,268만 원부터 시작하며 SE 모데은 2,498만원으로 판매가 가능하며 추가 옵션 (컬러 계기판, LED 패키지< 18인치 휠)을 모두 추가 시 2,617만원으로 2천만원 중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SM6이다.
::: 파워트레인은?
르노삼성 SM6 프라임은 차분한 승차감과 뛰어난 효율을 구현하는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빠르게 보다 스포티한 주행이 아닌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 등 일상 주행에 가장 잘 어울리는 2.0L CVTC II 가솔린 엔직을 적용하고 있으며 무단 변속기인 CVT 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니다. SM6 프라임 CVT 미션은 미션 전문회사인 자트코 社의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로 2.0L CVTV II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부드러운 주행을 강조하고 있다.
::: SM6 프라임 시승기 - 일상 주행은 어떨까?
SM6 프라임의 2.0L CVTC II 엔진과 효율성이 좋기로 유명한 자트코 엑스트로닉 CVT 무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어떤 연비를 보여줄 지 궁금했다. 기본적으로 공인 복합 연비는 11.4km/L로 도심 10.2km/L, 고속도로 13.1km/L로 17인치 휠타이어 기준으로 볼 때 이번 SM6 시승기 차량에는 18인치 휠로 이보다는 조금 더 떨어지는 복합 연비 10.8~9km/L로 생각하 출발을 했다.
경기 광명에서 일산 동국대병원까지 정속 주행을 하며 총 거리 약 33km를 주행하면서 10km정도 목동 뚝방길을 통해 약간의 정체가 있었지만 연비가 확 떨어질 정도의 수준은 아니였다. 이후 성산대교를 지나 자유로로 합류하면서부터는 시속 75~80km/h로 다른 차량 흐름에 맞춰서 최대한 일상 주행을 보여줬다.
SM6 프라임에는 N.V.H 튜닝 기술이 적용되어 차체 구조를 최적화를 했다. 때문에 고강성 차체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엔진룸, 대쉬보드, 플로어, 도어, 트렁크에 흡음재를 확대 적용하여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화를 최소화하여 꽤 좋은 정숙성을 보여줬으며 엔진을 가속 질감도 어떻게든 빠르게 가속하려기보다는 좀 더 부드럽게 가속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SM6 프라임 시승기 - 일상 주행 연비는?
SM6 프라임의 약간의 차량 정체를 포함한 주행 결과는 총 거리 29km, 평균속도 44km/h로 저속 주행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비가 14.7km/L의 연비를 보여주어 2.0 가솔린 엔진 치고 꽤나 괜찮은 연비를 보여줬다.
::: SM6 프라임 시승기 - 최고 연비는 ??
SM6 프라임의 최고 연비는 얼마일까? 장항 IC에서 출발하여 자유로로 시속 80km 항속 주행을 하며 자유 IC까지 도착하는 거리로 신형 더 뉴 아반떼 가솔린 엔진으로 27.8km/L의 연비를 보여준 구간이였다. 2.0L 가솔린 엔진에 CVT 미션에 조합으로 최고 연비는 어느 정도 수준을 보여줄까?
자유로를 올라와서 시속 80km/h를 유지하면서 달렸다. 기존 연비 시승과 마찬가지로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의 주행 흐름에 따라 80km/h의 속도를 유지하며 달렸으며 자정에 가까운 시간으로 도로에는 차량이 없어 보다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다.
CVT 미션을 적용한 2.0L 엔진이라고 해서 힘이 부족하거나 혹은 출렁거리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7단 DCT에서 느껴졌던 급 가속 시 변속 충격은 CVT 미션에서 볼 수 없었고 엔진과 미션 그리고 차량 외부에서 들려오는 풍절음 또한 잘 막아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였다.
::: SM6 프라임 시승기 - 최고 연비 17.5km/L
주행거리 약 40km의 거리를 평균 속도 72.4km/h로 98%를 시속 80km/h에 맞춰서 달리려 노력한 결과 평균 연비는 17.5km/L라는 좋은 연비를 보여줬다. 이는 공인 연비 11.1km/L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공인 연비 대비 약 57%의 연료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연비 주행을 하면 디젤 못지 않은 연비를 보여줄 수도 있는 차량이였다.
::: 보다 저렴하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SM6 프라임
SM6의 핵심 기능인 S-Link는 다소 어렵고 주행 중에 조작이 힘들어 단점으로 손꼽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S-LINK가 필요 없거나 조작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 혹은 굳이 다양한 차량 옵션으로 차량 가격이 높은거보다 SM6를 보다 저렴하게 탈는 사람들에게 2천만원 초 중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일상 생활에 최적화된 차량이였다.
위 시승기는 르노삼성으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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