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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대비 자동차 관리 및 차량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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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서 차를 주행하기도, 차량관리를 하기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 인데요. 안전한 자동차 이용 및 차량관리를 위해 장마 대비를 하려면 어떤 점들을 알아둬야 하는지 미리 살펴봤습니다.

 

1.타이어

젖은 노면을 달리거나 비가 오는 상황이라면 주행을 하거나 정차시 바퀴가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이때 차량이 잘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타이어의 트레드의 상태가 좋은지 미리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트레드란 밟는다라는 뜻으로 자동차의 경우 타이어가 노면에 접하는 면을 뜻하고, 좌우 바퀴의 간격 치수를 의미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이어의 무늬를 부를 때 트레드 패턴이라고 합니다.

이 트레드가 주행 마찰로 인해 오래되어 너무 닳진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을 해줘야 하는데요.

트레드를 자세히 보면 가로로 사진과 같이 틈을 일직선으로 메꿔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타이어의 마모 측정을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입니다. 이 선이 타이어의 표면까지 올라와 있다면 그만큼 타이어가 닳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 이상 타이어가 마모되면 위험함을 알려주는 신호죠.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다른 방법으로는 타이어 홈에 동전을 꽂아 깊이를 확인해 볼 수 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100원 동잔을 거꾸로 꽂아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 부분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마모가 많이 진행 된거 라고 하네요.

 

2. 라이트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라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중요 합니다. 내리는 비, 우중충한 날씨, 사방에서 튀기는 빗물... 시야를 방해할만한 요소도 정말 많고, 몇 미터 앞을 내다 보는게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야를 조금이라도 밝혀줄 조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차량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확인 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도 중요합니다.

전조등, 후미등, 안개등 등 모든 라이트의 상태를 확인해 조명이 어두워졌거나 깜박이는 등 문제가 있다면 전구 교체의 문제인지 배터리의 문제인지 파악하고 미리 손 봐둬야 합니다.

,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렌즈에 습기가 쉽게 찰 수 있기 때문에 비상시 더 선명한 조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점검 및 세차시 세심하게 함께 관리 해주면 좋습니다.

 

3. 브레이크

타이어에서 언급 했듯이 젖은 노면에서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 노면과 타이어 사이의 마찰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미리 감속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이때 브레이크가 마모로 인해서 제동이 잘 되지 않는다면 정차 시간이 오래 걸려 사고가 날수도 있고, 마모가 심하면 곧 고장이나서 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브레이크의 문제에는 브레이크 장치의 마모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액 누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이 오기 전에 전문가에게 차량관리 및 자동차 점검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전면 유리와 와이퍼

비가오면 1차적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창문에 떨어지는 비가 제일 거슬리게 됩니다. 이때도 미리 신경 써서 장마 대비를 해줄 수 있는 요소들이 있는데요.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우선, 와이퍼 관리입니다. 유리창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는 와이퍼는 창문에 닿는 면이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고무는 오래 사용하거나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경화되어 갈라질 수 있는 소재입니다. 와이퍼가 제 역할을 못하면 빗물이나 이물질을 제때 치우지 못해 운전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미리 상태 확인 및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또 워셔액이 부족하지 않은지 워셔액 탱크를 확인해 주세요. 워셔액은 더운 날씨에 평소보다 더 빨리 증발 할 수도 있고, 깜박하고 보충 되지 않았을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동차 점검시 함께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유리 발수 코팅입니다. 창문을 깨끗이 닦아내도 금방 유막이 생기고, 빗물을 맞았을 때 너무 답답하다면 제품을 이용해서 코팅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면 간단하게 제품으로 창문을 닦아내는것만으로도 창문이 코팅이 돼서 비를 맞으며 주행 시 빗물이 바람에 날라가는 발수 효과가 있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5.차량 도장면 관리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자동차 표면의 페인트는 자동차의 옷과 같은 디자인적 요소도 있지만, 차량의 표면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만약 페인트 표면에 균열이나, 벗겨짐과 같이 금속이 노출된 부분이 있다면 습한 장마철에 녹이 슬거나 손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차체가 부식되어 자동차에도 좋지 않게 되겠죠. 그래서 가능한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을 다시 잘 덮어줘서 비가 금속에 직접적으로 닿아 부식 및 손상 되는 것을 방지 해야 합니다.

추가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차량 하부 역시 빗물이나 오염물이 잘 접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벗겨진 곳은 없는지, 누출이 되고 있는 곳은 없는지 함께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6.에어컨 점검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생각만 해도 습하고 더운 장마철, 비가와서 창문도 못열고 에어컨에 의지하면서 주행을 하게 될텐데요. 에어컨에 문제가 생기면 차안에서 버티기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유리창의 김서림을 제거해서 운전시 시야가 가려지는 일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에어컨 냉매가스가 충분한지, 이상은 없는지 장마 대비 자동차 점검시 에어컨 확인도 꼭 필요합니다.

또 필터 관리 및 살균/탈취로 곰팡이와 악취를 미리 제거해 두면 꿉꿉한 비오는 날씨에도 쾌적하게 자동차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7.돌발 상황 대비를 해두기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모든 돌발 상황을 완벽하게 미리 준비할 수는 없겠지만, 자동차 관리 외에도 차량에 돌발 상황 발생시 바로 대처 할 수 있는 예비 부품 및 아이템을 미리 준비 해두면 좋습니다.

예를들면,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한 스페어 타이어 및 교체 장비, 각종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공구,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다른 차량에서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배터리 부스터 케이블, 사고 및 비상 상황을 상대 차량에게 알릴 수 있는 삼각대, 소화기, 비상용 망치, 손전등 과 같은 아이템을 차에 비치해 두면 장마 대비 뿐만 아니라 각종 돌발 상황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추가로 우비나 우산 같은것도 챙겨두시면 비가 많이 내릴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씩만 더 신경써서 차량관리를 해도 훨씬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동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 장마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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