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io T2-수디오 커널형 무선 이어폰(노이즈 캔슬링)

 

북유럽 오디오 브랜드 SUDIO의 신형 무선이어폰 수디오 T2가 출시되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외부의 소음에 방해 받지 않을 수 있고, 양쪽에  듀얼 빔 포밍 마이크가 장착되어 통화나 음성 대화시 더 선명하게 말 소리가 전달 될 수 있다.

무선이어폰 Sudio T2 - 포장 케이스를 열어보면 조약돌같은 모양의 이어폰 케이스가 담겨져 있다. 

한손에 쏙 들어 오는 케이스는 무광의 보드라운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촉감이 굉장히 좋고, 스크래치나 오염 등으로 부터 관리가 편할 것 같은 재질이다. 또 생활 방수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운동을 해서 땀이 나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커널형 이어폰

수디오 이어폰 케이스를 열면 무선이어폰이 담겨져 있다. 커널형 이어폰 수디오 T2는 보이는 은색 부분을 터치해서 작동할 수 있으며, 처음 연결시에도 터치 패널 부분을 2초정도 터치하고 있으면 작동 되는 안내 멘트가 들린다. 연결 기기의 블루투스를 켜고 Sudio T2라고 뜨는 이름을 연결해주면 무선이어폰에서 바로 연결되었다는 멘트가 나온다.

 

커널형 이어폰의 은색 부분인 터치패드의 작동을 음악을 듣는 경우로 예를들면

어느쪽이든 한번 터치하면 재생 또는 정지, 한번 다시 터치하면 정지 또는 재생이 된다. 

오른쪽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기

왼쪽 빠르게 세번 터치 시 볼륨 한단계 낮추기

오른쪽 빠르게 세번 터치 시 볼륨 한단계 올리기 이렇게 작동 된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주변 소음의 방해 없이 노래를 감상 할 수 있다는 점, 버튼식이 아닌 터치식으로 작동 버튼에서 음량 조절까지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했다. 또 수디오 이어폰을 터치할 때마다 터치 효과음이 있어 터치가 된건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점도 개인적으로 좋았다. 

수디오 이어폰 포장 상자에서 이어폰 케이스를 받치고 있는 부분을 열면 설명서와 구성 악세사리들이 담겨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선 이어팁같은 경우는 400명 이상의 테스터를 거쳐 XS부터 L사이즈 까지 한국인의 모든 귀 크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다양한 종류로 제작 되어 귀의 통증 없이 사용자에게 딱 맞는 사이즈로 골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모델 수디오 이어폰 충전 케이블은 충전시 이어폰 케이스 뒷면에 꽂아 사용하면 되며, USB-C타입으로 되어있다.

수디오 T2는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3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가지며, 1회 충전시 7.5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만약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10분 정도만 충전해도 2시간은 충분히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Sudio T2의 컬러는 깔끔한 블랙, 화이트 이에도 베이지 컬러의 SAND 컬러와 연두빛의 JADE 컬러도 있어 캐주얼한 느낌까지 줄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노이즈 캔슬링 커널형 이어폰 수디오 T2는 구입하고 3개월 이내에 서비스 등록을 하면 3년이라는 충분한 워런티 기간이 보장되어 고장이나 서비스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전의 수리나 반품 진행시 스웨덴까지 보내서 처리하는 과정으로 소요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 웨어 하우스를 통해서 진행이 되어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하니 더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