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난방을 키기에는 애매하지만 실내 공기가 서늘해지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개인용 사무실 미니히터로 사용할 탁상용 온풍기로 툴콘 온풍기를 이용해 봤다.
가볍고 아담한 크기로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탁상용 온풍기로 사용하기에 적합했다. 또 동글동글한 쉐입의 디자인으로 가정용으로도, 사무실 미니히터용으로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이용하기에도 귀여웠다. 또 우드톤의 컬러와 아날로그 느낌의 버튼 디자인으로 캠핑 전기히터로 쓰기에 야외에서도 예쁘게 감성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다.
미니팬히터 작동은 코드를 꽂은 후 이 버튼을 이용하면 되는데 가운데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른 후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바람 세기와 시간 예약을 설정할 수 있다.
선택 중일때는 파란불이 깜박거리고, 전원 그림이 있는 가운데 다이얼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선택이 되면서 깜박거리는 불빛이 고정된다. 사용 전에는 예열하는 시간이 조금 있을까 했는데, 이 미니팬히터는 작동버튼을 누르고 나서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미니팬히터를 1단으로 놓고 사용하게 되면 400W의 낮은 소비 전력으로 이용 할 수 있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야외 캠핑 전기히터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옆면을 보면 위 아래로 미는 형태의 버튼이 있는데, 미니히터의 바람 방향을 위쪽 - 아래쪽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버튼이다.
또 툴콘 온풍기 뒷면을 보면 공기 흡입구 커버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형태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필터를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이다. 사용하다가 한번씩 탈착해 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제거해 주면 좋다.
바닥면을 보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220V의 전압을 이용하고, 1단은 400W, 2단은 800W의 소비전력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무실 미니히터로 이용하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안전 문제인데, 난방기구인만큼 잘못하면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미니팬히터는 내부 온도가 75도씨 이상이 되면 자체적으로 전원을 자동 차단하도록 되어있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 되어 화재를 방지 한다. 또 전도 안전장치로 팬히터가 앞, 뒤, 옆으로 90도 이상 기울어지면 작동이 멈추는 기능이 있어 실수로 쓰러트리거나 떨어트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탁상용 온풍기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었다.
툴콘 온풍기 구매시에는 이런 부드러운 소재의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데, 제품을 쏙 넣을 수 있어 캠핑 전기히터용으로 짐을 싸기에도, 휴대용으로 들고 안전하고 간편해서 좋다.
툴콘 온풍기는 작동법이 간단하고, 가벼워서 이동하기에도 편리했다. 게다가 디자인도 예뻐서 사무실이나 행사장 같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유난히 추위를 타는 경우 개인 사무실 미니히터 / 탁상용 온풍기로, 겨울에 여행하게 되면 캠핑 전기히터 용도 등등 전기만쓸수 있다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족 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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