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뷰 (Car Review)

캐스퍼 1.0 가솔린 닥치고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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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여서 죄송합니다.

가솔린 1.0 MPi 모델을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제목이고 어찌보면 자극적인 제목에 대해서는 사과에 말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진짜로 캐스퍼를 이미 구입한 사람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구입을 예정하는 사람들이라면 진심으로 1.0 터보 모델을 구입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캐스퍼 모델은 경차 SUV 모델로 차량 크기는 모닝 / 레이와 전폭과 전장이 동일한 그냥 경차 모델이다. 오히려 레이의 전고가 더 높기 때문에 실내 활용성에 있어서는 레이보다 작기 때문에 SUV라고 부르기도 참 애매하지만 대한민국 법규상 경차가 되려면 1,000cc 미만의 차량이여야 하기에 현대자동차 그룹의 1.0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캐스퍼 1.0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1.0 가솔린 엔진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경차 모델인 기아 모닝 / 레이와 동일한 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최고출력 76마력에 최대토크 9.7kg.m을 보여준다. 차량이 작지만 100 마력도 안되는 이 엔진은 정확히는 직렬 3기통의 스마스트림 G 1.0 엔진이다. 코드명 G3LD으로 이전 기아 모닝에 적용되었던 G3LA 엔진보다 효율성을 개량한 엔진으로 듀얼 포트 인젝터 분사장치가 적용되어 있으며 통합 유량 제어 밸브인 ITM이 적용되어 있다. 제원상으로는 10년 전 모닝 2세대 (2011년식)과 제원상 큰 차이가 없어 동일한 엔진이라 생각하지만 2020년 모닝 어반으로 출시되었을 때 G3LD 스마트스트림 G 1.0 개량된 엔진으로 적용되었고 캐스퍼에도 동일한 개량된 G3LD 엔진이 적용되어 2020년 이전에 탔던 모닝 / 레이에 적용된 엔진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 캐스퍼 액티브 (터보) 옵션 넣어야 할까?

캐스퍼 가격표를 살펴보면 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을 선택 시 캐스퍼 액티브 즉 1.0 가솔린 MPi 모델에서 터보로 바뀌는데 90만원을 깡통 트림인 스마트 트림에서 캐스퍼 액티브는 95만원이라는 옵션 가격이 붙게 된다.

사실 포르쉐를 구입한다고 하면 90만짜리 옵션을 찾기도 힘들지만 별거 아니라 생각될 가격이지만 차량 기본가 1,385만원 기준으로 약 7% 수준으로 일반 차량 취등록세를 한 번 더 내는 수준으로 가격은 차량 가격 대비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제목대로 왜 닥치고 터보를 넣어야 할까??

 

캐스퍼 기본 모델의 최고출력은 76마력에 최대토크 9.7kg.m으로 다소 낮지만 터보가 붙는 순간 100마력으로 세 자리 숫자의 출력을 보여준다. 토크는 17.6kg.m을 보여주는데 단순히 수치로 본다면 출력은 31% 증가되며 토크는 81% 정도 향상된다. 하지만 그냥 시내 도로만 다닌다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수치가 중요할까?? 생각보다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수치는 크게 와닿지 않는 숫자이며 차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녀석이 그 녀석같은 생각이 드는 숫자이다.

:::: 그래서 와인딩을 뛰어봤습니다.

좋은 기회로 캐스퍼 1.0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과 1.0 가솔린 터보 모델 2대를 가지고 번갈아 주행하면서 와인딩 주행으로 차량의 출력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1.0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을 주행했는데 확실히 답답한 느낌과 힘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시내 주행만 한다고 하더라도 강남에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높은 언덕을 넘기에도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일정 RPM 이상을 넘어가면 터질 듯한 엔진음이 느껴진다. 물론 터보 엔진으로 주행을 했을 때 다른 차량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출력이지만 확실히 MPi 모델과 비교했을 때 시원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만약에 내가 캐스퍼를 구입한다고 했을 때 MPi 모델을 시승하다 터보 모델을 시승하면 꼭 후회할 정도로 체감적인 차이는 큰 편이다. 

 

차량 외모를 살펴보면 1.0 가솔린 터보 (인텐스 블루 펄) / 1.0 가솔린 MPi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보면 전면 그릴 차이가 확실히 터보 모델이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이 있으며 자연흡기 모델은 전면이 전기차처럼 막혀있는 듯한 느낌으로 전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1.0 가솔린 터보 모델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리어 디자인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는데 하단 디퓨져 부분을 살펴보면 터보 모델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도로에서 캐스퍼를 만났을 때 디퓨저가 심심하면 기본 모델로 추월해서 가는 것도 하나에 방법이다.

 

:::: 터보는 연비가 나쁘다??

모닝 2세대 더 뉴 모닝에서 처음 보여준 1.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작은 차체와 무게 대비 약 100마력의 출력은 상당히 괜찮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경차지만 경차답지 않은 연비가 단점으로 손꼽혔는데 그 때 사람들은 터보는 무조건 연비가 나쁘다 라는 인식이 박혔다. 실제 캐스퍼 1.0 가솔린 자연흡기 공인 연비는 13.8~14.3km/L이며 1.0 가솔린 터보 모델은 12.3~12.8km/L로 터보 모델인 약 10%정도 연비 효율이 나쁘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 주행에서 MPi 모델과 터보 모델을 비교했을 때 두 차량이 거의 비슷 비슷한 수준이였으며 고속 주행에서는 터보 모델이 좀 더 잘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정확하고 기계적인 부분이 아니라 단순 트립상 주행이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두 차량에 연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 캐스퍼 1.0 가솔린 MPi vs 터보

어떻게든 차량을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한다면 MPi 모델도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차량을 구입할 때 옵션을 최대한 넣어서 구매하는 것이 좋듯 개인적으로 터보 모델에 한 표를 주고 싶다. 차량 외장 디자인에 터보 엔진까지 더 해서 90~95만원이라면 크게 나쁜 금액대도 아니며 걱정했던 연비 또한 MPi 모델이 차가 안 나가서 악셀레이터를 더 밟는 경우는 터보보다 오히려 연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기에 가격이 약 5~7%정도 상승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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