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 방문하면 흑돼지 아닙니까???
제주도 정방폭포를 방문하고 갑자기 배가고파졌다. 근처에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난 곳인 서귀포 흑돈은 정방폭포 근처에 있는 곳으로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시설이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고해서 찾아와본 곳이다. 이 곳의 전체적인 느낌은 꽤 깔끔하다? 라는 느낌이 먼저 강하게 왔다.
서귀포 맛집이라고 알려진 서귀포 흑돈은 꽤 많은 연예인 사인을 만나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축구선수들 싸인이 많았는데 전국을 시합으로 돌아다니는 선수들이 맛있어서 싸인했을 정도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는 거시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 이런 사인도 돈 주고 구입한다고 해서 사실 믿지는 않기에 그냥 참고만 했다.
서귀포 흑돈은 구 감자바위로 2005년에 오픈한 곳이라고 한다. 정확히 16년이 된 검물 같은 느낌은 아닌 굉장히 깔끔하고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체 손님들이 찾기에도 괜찮은 곳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서귀포 맛집 중에서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고 제주도 흑돼지 맛집이라고 찾아가면 그냥 그런데가 많았지만 주변 분들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다.
1인당 이렇게 반찬이 담겨있는 그릇을 주는데 꽤 깔끔한 느낌이 강했다. 식판 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 하나 구입해서 집에서 밥먹을 떄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파절임은 개인적으로 많이 먹는데 리필은 셀프바에 가서 리필을 하면 된다.
이렇게 1인당 식판과 반판을 각각 주기에 깔끔해서 외국인 친구들과 오면 좋아할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외국인과 식사를 할 일이 많았는데 외국인들은 반찬을 같이 먹던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같이 먹느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혹여나 외국인 바이어 혹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온다면 이 곳은 정말 깔끔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꽤 많은 제주도 맛집을 다녀봤지만 고기도 괜찮은 편이다. 흑돼지는 비계 부분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 구우면 느끼지하다기 보다는 먹는 식감도 괜찮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 흑돈이라는 이름답게 제주도 전통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곳이다.
서귀포 맛집인 이 곳 흑돈은 고기의 질도 괜찮은 편이고 고기를 굽기도 편리했다. 다만 안 먹는 반찬이 있는 경우 남겨 버려지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편식하면 안된다. 가격은 다소 높은 금액이고 근처에 가까운 숙소가 없어서 식사를 하는 인원 모두가 술 한잔하기에는 아쉽지만 그 점을 뺀다면 괜찮은 식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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