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의 마지막 카드는 전기차???
2020년에 쌍용자동차 코란도 e-모션 전기차 모델을 준비한다고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초에 출시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2021년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e-Motion 2WD Non Heat Pump라는 이름으로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국내 연비 인증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배터리 기준으로 1회 완충 시 약 306km 주행이 가능하며 코란도 전기차 모델은 최고출력 약 190마력의 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쌍용 자동차가 어렵다고 하지만 2020년 말부터 출시임박이라는 기사와 유튜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된다고 했지만 상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과연 올해 안으로 출시 될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우선 이 모델은 코드명 E100이라고 불리우는 코란도 e-모션입니다.
2020년 9월에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이후 빠른 출시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쌍용자동차의 경영난으로 인하여 법정 관리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비용적인 압박이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쌍용자동차는 5월 말 공개입찰을 할 예정인데요. 생각보다 국내외 회사에서 입찰에 참여하여 정상적인 운영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가 끝난 뒤에 코란도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면 과연 많은 판매를 보여줄까 입니다. 우선 쌍용 코란도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경쟁 모델은 아이오닉5와 EV6 모델입니다.
실제 출시되야 알겠지만 사실상으로 이 두 차량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주행거리도 기능도 출력도 아닌 가격인데 과연 얼마에 내놓아야 경쟁이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현재 양상을 앞두고 있는 E100 쌍용 코란도 전기차 e-모션 모델은 환경부 인증과 연비 인증을 모두 마친 상황에서 회사가 인수되면 바로 생산할 수 있기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정상화와 E100 생산을 하기 위한 초기 자금이 막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인수하는 기업 입장으로도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란도 전기차는 2WD에 최고출력 190마력에 1회 충전 시 306km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리튬 이온 베터리 61.5kWh를 탑재했습니다.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델 같은 72.6kWh를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 401km로 사실상 경쟁이 어려울 수도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지만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한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 모델 같은 경우 1회 충전 시 406km / 기아 니로 EV 모델 같은 경우 1회 충전 시 386km이기 때문에 좀 더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코란도 전기차 모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파격적으로 저렴해야되는데 과연 어느정도 수준으로 저렴할지에 대해서도 사실 미지수입니다.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 티볼리 모델 같은 경우 경쟁 모델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판매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전략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아직 쌍용 전기차 모델인 E100에 대한 소식은 한국 에너지 관리공단의 e-모션 1회 충전 시 306km 주행 가능하다는 소식이 마지막으로 아마도 쌍용 코란도 전기차 모델의 소식은 5월 말 쌍용자동차 인수 및 회생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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