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실차보다 비싼 다이캐스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대부분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아벤타도르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고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6~8억 정도로 왠만한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보다 더 높은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다이테스트 (모형 자동차)이다.
이러한 엄청난 가격(?)의 다이캐스트를 만드는 사람은 Robert Gülpen라는 사람이다. 세상에단 하나의 다이캐스트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이 사람은 기존에도 람보르기니 및 다양한 레플리카 및 다이캐스트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전에도 로버트 굴펜씨는 기존에 제작한 황금 레플리카 다이캐스트를 만든 이력이 있었는데 이 황금색 다이캐스트는 언듯보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그냥 그런 장난감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재료 가격만 230만 달러 한화 가치로 약 25억원의 재료비가 들어갔으며 로버트 굴펜이 제시한 판매 가격은 730만 달러로 81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로버트 굴펜씨가 만든 또 다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다이캐스트는 이번엔 황금이 아닌 카본을 뒤덮고 있는 모델이다. 실자와 거의 완벽한 디자인 재연을 했으며 내부는 물론 도어가 열리는 방식까지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이다. 이번 모델 또한 재료비만 하더라도 엄청난데 재료 비용만 대략적으로 270만 달러로 한화 약 30억 원의 가격으로 만들다 실패한다면 수억 원은 그냥 날라갈 수 있는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
실제 가장 저렴한 람보르기니 모델이 4억 원대이며 스페셜 오더라고 해도 10억 원이 넘는겨우는 많이 없지만 이 모델은 재료 비용만 30억 원이 들어간 모델이며 실제 판매 가격은 610만 달러로 한화 가치로 따지면 68억 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실제 차량 대비 1:8 스케일 크기이지만 가격은 8배 이상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이야기하는 로버트 굴펜 씨는 이 모델의 다이캐스트를 구입하면 똑같이 생긴 아벤타도르 실차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했다고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는 사람이 있으니깐 저렇게 만드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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