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맛집 (Food Review)

양천구 신월동에 숨겨진 술집 겸 맛집 588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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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신월동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는 어떨까???

 

오랜만에 찾는 이 곳은 2호선과 5호선 까치산역에서는 조금 많이 떨어져 있지만 차가 없었던 그 시절부터 맛집들이 많아 자주 찾던 곳이였다. 그 중에서도 신월동 술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이 곳 588 이야기이다. 사실 이 곳은 엄청 특별할 것은 없지만 아주 가끔 해산물과 소주 한 잔이 떠오르면 찾고 싶은 그런 곳이다. 

 

 

:::: 588이야기

 

이 곳은 의자 형태로 앉을 수 있는 곳과 바닥에 앉을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이 존재하지만 항상 이 곳에 오면 밖과 안 그 사이에서 먹는 편이다. 왠지 모르게 포차에서 소주 한 잔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조금 큰 테이블이지만 우리만 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상하게도 그리 편하지 않은 신월동 술집인 이 위치를 고수한다.

 

:::: 양천구 신월동 술집 588이야기

 

이 곳의 해산물은 싯가인 편이다. 물론 메뉴판은 존재하지만 계절에 따라 혹은 해산물의 상태에 따라서 안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사실 이 날은 왠지 석화가 땡기는 그런 날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손님도 줄고 영업 시간도 짧아 어쩔 수 없이 신선한 해물을 많이 가져다 둘 수 없으신 사장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날씨가 추운 겨울 이 곳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수제비이다. 개인적으로 수제비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어릴때 집안이 힘들때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커서는 잘 안 먹던 수제비이지만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은 술 한잔 마시기 전 허기와 차가운 속을 달래기에 충분한 첫 번째 메뉴이다.

 

아쉽게도 다양한 해산물을 기대하고 왔지만 먹고 싶은 해산물만 들어오지 않아서 시무룩해져있었지만 그래도 올 겨울 처음으로 과메기를 먹어보기로하고 주문을 했다. 깔끔한 구성의 과메기는 이런저런 야채들과 싸서 먹으면 술 한잔하기에도 좋고 야채를 많이 먹을 수도 있어서 술도 덜 취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느끼하거나 매운 음식이 아니기에 다음날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다. 

 

수제비로 부족했던 국물과 과메기로 부족했던 출출한 배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오뎅탕을 주문을 했다. 특별히 별거 없어 보이지만 이 곳에서 먹으면 왠지 더 운치가 있는 맛을 느낄 수가 있다. 다양한 신월동 술집을 가봤지만 항상 단골로 찾을 수 있다는 곳이 있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히 메리트 있는 그런 곳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것은 뻔데기 탕인데 일반적인 양천구 신월동 술집 뿐만 아니라 다른 술집에서 먹던 그런 맛이 아니다. 양파를 잘게 다져서 넣어 양파의 단맛과 청양고추를 듬뿍넣어서 매콤한 맛을 낸 588 이야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뻔데기탕은 정말 매력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안주이다. 혹시나 시간이 된다. 이 곳에서 소주 한잔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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