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올 뉴 PCX125 출시

:::: 3년 만에 풀체인지 PCX125

 

이미 유럽에서 공개된적이 있었던 혼다자동차의 주력 스쿠터 모델인 2021년형 PCX125 모델이 한국에 드디어 출시되었다. 국내에서 PCX 판매량은 상당히 많은 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이번 3년 만의 풀체인지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혼다의 2021 PCX 125 모델은 엔진과 디자인 그리고 각종 편의 사항에 대대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헤드라이트 부분이다. 기존 모델 대비하여 좀 더 공격적인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LED를 적용하고 있어 공격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계기판과 핸들 주변에는 PCX의 디자인 상징성인 크롬바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2021년형 PCX125 모델에는 새로운 파워 유닛인 eSP+엔진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번 새로운 eSP+ 엔진은 기존에 적용된 eSP 엔진보다 더 높은 출력인 최고 출력 12.5마력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들링 스탑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연비는 55.0km/L의 뛰어난 연비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인 모터 바이크의 유로5 배기가스 배출 기준까지 만족할 수 있는 엔진으로 환경검사도 문제없다. 

올 뉴 혼다 PCX의 디자인은 이전과 크게 다름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선 3년 만에 풀체인지가 되면서 차체 프레임이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었다. 새롭게 설계된 프레임과 eSP+의 엔진은 주행 중 노면의 진동을 줄여주고 있으며 이전 2020년식 대비 넓어진 스텝 플로어와 타이어 비 그리고 리어 서스펜션까지 개선을 한 모델이다. 

 

또한 안전한 주행을위하여 ABS 트림을 추가하여 급제동 시 바퀴가 잠겨 슬립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 되었으며 HSTC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기능으로 인하여 비가 오는 날에 주행 시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스립에 대해서도 대비를 하였다.

 

2021년식 올 뉴 PCX 모델은 기본 CBS 트림의 가격은 403만 원으로 화이트와 맷 블랙 컬로 판매되고 있으며 ABS가 추가되는 ABS 트림은 434만 원으로 블루, 맷 실버, 맷 그레이까지 추가로  총 5가지 컬러가 판매된다. 차량의 색상과 안전을 생각한다면 CBS 트림보다 ABS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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