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05:33


::: 강릉 숨겨진?? 아니 이미 다 아는 동화가든


강릉에 유명한 음식이라고 하면 아마도 짬뽕과 순두부가 아닌가 싶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짬뽕은 좋아하지만 순두부를 좋아하지 않아서 강릉 순두부 골목은 잘 찾지 않았다. 하지만 지인 소개로 방문한 원조 짬뽕 순두부로 유명한 곳인 동화가든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 이 곳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짬뽕 순부두를 먹기위해서 줄을 서는 곳으로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기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 맛있는 녀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인들이 다녀간 곳


어느 순간부터 맛집의 기준은 연예인이 다녀갔는가? 혹은 백종원이나 맛있는 녀석들이 촬영한 곳인가가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는 이 곳은 분명 맛집의 포스를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연예인 뿐만 아니라 맛있는 녀석들까지 다녀간 맛집 중 하나로 꽤 유명한 곳인가보다.



::: 한국인의 밥상까지??


어린 친구들의 맛집의 기준이 맛있는 녀석들이라면 어른들의 맛집 기준은 바로 한국인의 밥상이 아닐까? 동화가든의 가격은 평균 8천원 ~ 1만 원대 가격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원산지 100% 국산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재료 하나 하나 국산화를 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가격은 이 곳까지와서 먹기에 많이 비싼 느낌은 아니다. 



::: 영업시간은??


평일에 이 곳을 찾기는 쉽지 않지만 혹시나 평일에 찾는다면 수요일은 피해야겠다. 이 곳은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을 하지만 이 곳의 시그니쳐의 메뉴인 원조 짬순을 맛보기 위해서는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기에 확인을 해야한다. 




::: 짬순을 먹기 전 두부 한 모 어때?


짬순을 시키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순두부 짬뽕만 먹기는 뭔가 억울했다. 그래서 모 두부 반 모를 시켰다. 모 두부 반 모 가격은 6천원 정도인데 일반 시중 마트에서 두부 한 모에 1~2천 원이라는 가격에서는 굉장히 높은 가격임에는 분명했다. 




하지만 두부를 한 입하는 순간 왜 이 곳에서 두부를 꼭 먹으라고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콩에 비릿한 향이 아닌 고소한 향이 입 안에 계속 맴돌았다. 솔직히 아침 일찍과 차가 없었다면 김치도 양념도 필요없이 두부에 한 모에 막걸리 한 병이면 부러울 것이 없었다.




::: 짬뽕에 면이 없다??


그렇다 이 곳 짬뽕에는 면 대신 순두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짬뽕 순두부?? 순두부 짬뽕?? 즉 짬순이라고 불리운다. 밥과 함께 먹는 짬뽕으로 쉽게 짬뽕밥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단촐한 메뉴에 1인 분에 1만원이라는 높은 금액은 뭔가 억울하고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 강릉가면 한 번 먹어볼만한 짬순


동화가든 짬뽕 순두부는 아주 자극적인 맛은 아닌 맛이다. 왜 다른 곳에선 짬뽕에 순두부를 함께 넣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순두부에 고소한 맛에 짬뽕에 얼큰함과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굉장히 맛이 좋고 밥까지 말아먹는다면 정말 금상 첨화인 그런 맛이었다. 강릉에 가면 꼭 한 번 먹어볼만한 음식인 짬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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