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프트가 가능한 한국 자동차 - 기아 스팅어 GTS
2019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는 깜짝 에디션을 발표했다. 사실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기아 자동차가 새롭게 보일 차량은 기아 쏘울 부스터였지만 사실상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은 기아 스팅어로 향했다. 기아 스팅어는 얼마 전 알칸타라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이후 2019 뉴욕 모터쇼에서는 GTS 모델을 출시 했다.
:::: 미국에서 잘팔리는 기아 스팅어 제원은?
기아 스팅어 GTS 모델은 3.3L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 사실상 기존 파워트레인과 크게 다름이 없으며 노멀 모델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외관 디자인만 변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GTS 모델은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인 RWD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D-AWD을 개발했다. 다이아닉 사륜 구동 시스템인 D-AWD는 드리프트 모드를 추가하였는데 사실상 한국산 자동차에서는 최초의 드리프트 모드이다.
드리프트 모드는 뒷 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하여 가솔린 3.3L 터보 엔진으로 최고 370마력 최대토크 52kg.m의 성능을 최대 100%의 출력을 뒷 바퀴로 전달하여 드리프트가 가능한 차량으로 변경된다. 기존 드라이브 모드는 출력의 제한으로 이루어졌다면 기아 스팅어 GTS 모델은 컴포트 모드는 리어로 60%의 동력을 전달하여 스포츠 모드는 80%까지 동력을 뒷 바퀴로 전달하며 드리프트 모드는 100%로 동력을 전달하여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완전 다른 성향을 가진 차량이 된다.
또한 기아 스팅어는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런셜 기어가 새롭게 적용되어 드리프트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또한 성능 뿐만 아니라 차량의 컬러는 페더레이션 오렌지 컬러를 적용하여 차량에 에디션에 느낌을 강화하였고 차량 외부의 블랙 트림은 카본을 적용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기아 스팅어 GTS 모델은 GTS 전용 뱃지가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기아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에서 보여준 실내 감성을 더했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미국 시장에서 8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아직 한국 시장에는 출시 될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다. 하지만 기아 자동차의 에디션에 대한 신차 발표는 한국 시장에서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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