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사이즈 숫자 보는법 (연식&제조일자 / 규격 / 종류 / 스노우, 올웨더, 사계절)

:::: 타이어 사이즈 어떻게 볼까요???

타이어를 구매하기 위해서 타이어 전문점에 전화를 걸었는데 다짜고짜 정비소 사장님은 타이어 사이즈에 대해서 물어보면 굉장히 난감할 수밖에 없다. 아마도 이런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이라면 내 차량에 #타이어사이즈 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타이어 규격과 타이어 종류가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 차량에 타이어 보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타이어보는법 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타이어 옆 면에 숫자들만 알면 되는데요.

흡사 타이어 사이즈가 정확히 무엇인지 암호처럼 되어 있는 숫자에 또 한 번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

이 타이어 보는 방법은 한 번 알아두면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타이어 숫자에 겁먹지 말기를 바란다.

 

 

#타이어숫자 에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본다면 이게 바로 타이어 사이즈이다.

전체적으로 205/55/17 이라고 많이 하는데 인터넷에서 타이어 사이즈 검색이나 타이어 규격을 찾을 때 내 차량 옆에 써있는 이 부분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먼저 첫 번째 205는 타이어 편평비로 타이어가 도로 표면에 닿는 면적을 의미한다. 또한 55라는 타이어 숫자는 타이어를 정면으로 봤을 때 타이어 두께에 대한 부분이고 나머지 17 같은 경우는 타이어 규격이  휠 인치를 이야기하는데 차량 구입 시 타이어 휠 인치에 대한 부분이니 꼭 알아두면 좋다. 

 

타이어 규격 다음으로 나타내는 타이어 숫자는 타이어 하중 등급과 타이어 속도 등급이다.

우선 91이라는 숫자는 타이어 1개에 적재할 수 있는 최대 하중을 kg로 표시하고 V는 차량 최고 속도 240km/h까지 버틸 수 있는 #타이어종류 라는 뜻이고 만약에 W가 되어 있다면 차량 최고속도 270km/h까지 버틸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타이어 하중과 타이어 속도등급은 당신이 달리고 있는 차량에 충분히 넘치는 스펙으로 나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친구에게 아는척하려면 알아두면 좋겠지만 말이다.

 

#타이어브랜드 확인 하는 방법은 더 쉽다. 타이어 측면에 이렇게 미쉐린 타이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타이어 브랜드는 미쉐린 / 브릿지스톤 / 콘티넨탈 / 던롭 / 굿이어 / 피넬리와 같은 수입 타이어 브랜드가 있고 국산 타이어 브랜드로는 한국타이어 / 넥센 / 금호 등이 있다. 여기에 최근에 맥시스 / 토요타이어 등 타이어도 가성비 좋은 타이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타이어 브랜드 바로 아래 혹은 옆에 타이어 측면에 Tubeless 라는 단어를 볼 수가 있는데 이는 타이어 내부에 튜브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튜브리스 타이어 경우 가볍고 연비 효율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인 타이어 종류이다. 

 

타이어 보는법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이 4자리 타이어 제조일 숫자이다.

이 숫자는 #타이어연식 을 의미하는 숫자로 #타이어제조일자 를 나타내는 숫자이다. 암호처럼 되어 있는 숫자이지만 생각보다 타이어 연식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앞에 2자리 숫자는 주차를 의미하고 뒤에 2자리는 연도를 의미한다.

즉 4714 같은 경우는 47주차 14년도 생산으로 타이어 제조일자는 2014년 47주차 즉 1년에 약 48주 (한달에 4주 x 12)라고 본다면 14년 마지막 주쯤 생산된 타이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일자는 꼭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같은 타이어라도 타이어 연식이 오래된 타이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소비자가 이렇게 직접 타이어 보는법을 알고 있으면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오래된 타이어 연식인지를 알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숫자를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 타이어 종류 어떻게 확인할까?

타이어 구입을 위해서 혹은 타이어 종류를 알아보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정말 너무 많은 선택 조건이 많다.

그 중에서도 계절에 따른 타이어 종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계절 타이어?? 스노우 타이어?? #윈터타이어 ? 올웨더타이어까지 그 종류도 많은 편이다.

 

사실 #사계절타이어 모델은 아메리칸 올시즌 타이어로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나 봄 / 여름 / 가을에 상당히 좋은 타이어이지만 경울철 특히나 7도 이하에서는 타이어가 굳어지면서 제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눈길에서 효과가 좋은 #스노우타이어 & 윈터타이어 교체는 눈이 많이 오는 한국에서는 필수이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올웨더타이어 라는 3PMSF 인증을 받은 타이어를 주로 사용한다. 올웨더 타이어는 여름용 및 올시즌 타이어 대비 눈길과 빗길에서 좋은 성능을 내고 있는 타이어로 어떻게보면 비슷한 사계절타이어 / 올웨더 타이어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정확히는 서로 다른 타이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타이어 연식 / 사계절 타이어와 올웨더 타이어에 대한 차이를 알아봤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타이어는 사계절 타이어이며 최근에는 올웨더 타이어 제품들이 많이 들어오지만 타이어 사이즈에 대한 제약이 많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윈터 타이어 & 스노우 타이어 교환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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