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Car Infomation)

자동차 번호판 이건 알아두세요 (신형 들뜸 현상 교체 / 임시번호판 /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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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번호판 은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보다는 법적으로 없이 다니면 큰 과태료를 물 수 있는 번호판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동차 번호판의 역사는 1946년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까지 약 6번의 교체 작업으로 인하여 지금의 #신형번호판 까지 완성되었다. 흰색 배경에 새로형 번호판은 2006년 처음 적용되었지만 차량 등록수가 늘어남에 따라 앞에 2자리였던 숫자를 3자리로 확대하고 선택사항에 따라서 파란색 디자인이 적용된 신규 재귀 반사식 필름 번호판을 추가로 적용했다.

 

문제는 이 신규 재귀 반사식 필름 신형 번호판이 말썽이였다.

새차 번호판으로 적용된 이 모델은 2019년 신차 출고 시 운전자가 선택사항으로 가격을 더 지불하고 좀 더 특별한 번호판으로 적용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들뜸 현상이나 필름이 터져버리는 현상으로 신형 번호판 장착 1년만에 교체를 해야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정부에서는 필름식 번호판 불량에 대해서 교체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교체를 위해서 현장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신형 번호판 손상의 원인이 조금이라도 운전자에게 있는 경우 운전자는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써야하는 것이 문제였다. 혹시나 이런 들뜸 현상이 있다면 번호판을 알아보기 힘든 상황이 오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 혹여나 터져서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 상태에서 신고를 당하거나 단속에 걸리면 꽤 높은 과태료를 내야한다.

 

::: 전기차 번호판 왜 파란색일까?

 

전기차 번호판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파란색 번호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파란색으로 만들어놓은 이유는 전기차량의 혜택 적용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함이다. 예들들면 톨게이트 / 주차정산 같은 부분에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식별을 빠르게 할 수 있게하고 멀리서도 전기차 충전구역에 충전 차량이 친환경 차량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파란색 번호판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일반 자동차 번호판에는 볼트로 번호판을 고정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기차 번호판은 보조 가드를 통해서 깔끔하게 부착되는 모습도 특징 중 하나이다. 

 

다만 전기차 번호판의 색상인 파란색 번호판은 빨간색 같은 유채색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나 사진처럼 기아 EV6 GT 모델같은 고성능 차량에 형광색 캘리퍼라도 들어가면 차량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는 완전 엉망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전기차 모델을 유심히 잘 보면 국내 생산 차량 중에서 파란색 전기차 모델이 많은 이유도 약간에 영향이 있는듯하다.

::: 차량 구입 시 임시 번호판 유지하세요.

 

수입차 같은 경우 차량을 구입하면 무조건 차량 전시장에 입고하게 되고 신형 번호판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하지만 국산 차량 같은 경우 내가 받고자 하는 곳에서 차량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임시 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임시 번호판은 등록된지 10일 이내 신차 번호판으로 교체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기간을 넘길 시 과태료를 내야한다. 하지만 차량 구입 시 7일정도는 임시 번호판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차량이 수입된 직후 혹은 공장에서 막 만들어냈을 때 차량의 이동을 위해서 임시 번호판을 발급받게 된다.

이 임시 번호판은 연구목적이 아닌 차량 등록 목적일 경우 최대 10일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이 기간 내 임시번호판이 등록된 자동차 제조사의 소유이다. 따라서 내 소유로 이관하는 신차 번호판 작업 이전 7일간 임시 번호판으로 주행하다 문제가 생길 경우 내 차량 소유로 번호판을 등록했을 때 보다 차량 환불 / 인수거부 / 교환이 좀 더 쉬워진다. 따라서 7일간 임시번호판으로 차량에 문제가 없는지 잘 확인해보고 문제가 없다면 신차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60년만에 자동차 봉인제도가 사라진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후면 부분에 봉인제를 폐지하는 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는 1962년 처음 도입되었는데 당시 번호판의 도난 및 위조와 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매년 약 36억원의 세금 낭비가 된다는 지적으로 폐지되고 IT 기술 발달과 반사 필름식 번호판 도입으로 봉인제도가 무의미해지기에 일반 / 전기차 번호판 뒷 부분에 봉인 제도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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