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맛집 (Food Review)

제주도까지 와서 중국집 가야 돼? 탕수육 맛집 칭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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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여행?? 하지만 나에게는 출장

남들은 이 좋은 제주도를 여행으로 많이 오지만 나에게는 사실 대구나 부산이나 다름 없는 출장의 도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 출장이 잡히면 경치 좋은 곳보다는 제주도 신시가지쪽에 숙소를 잡고 저녁 식사 약속도 이쪽에 잡는다. 술을 한 잔마셔도 숙소까지 걸어서 쉽게 갈 수 있고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아서이다. 

이 곳은 제주도 신시가지쪽에 위치한 칭따오이다. 이 곳에 친한 분들이 모두 칭찬했던 곳으로 제주도에서 탕수육 맛집을 찾는다면 이 곳을 추천하고 싶다. 사실 제주도에 탕수육 맛집들은 유채꽃을 위에 뿌려주거나 혹은 유자 소스같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신기한 탕수육이라면 이 곳은 전통 탕수육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그렇지만 5년 전에 왔을 때 사장님과 주방장님이 중국 분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는 올때마다 만족스러웠던 제주도 맛집 중 하나라 신시가지에서 2차로 술 한잔 더 하고 싶을 때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꼭 먹어야하는 것은 탕수육이다. 사실 이 곳을 처음 방문했던 이유도 이 곳에 탕수육이 맛있어서였고 다른 메뉴들도 상당히 맛이 괜찮은 곳이다. 이 곳은 특히나 튀김류를 잘하는데 탕수육이 싫다면 깐쇼새우 혹은 깐풍기를 맛보는 것도 추천하며 생각해보니 꿔바로우를 맛보지 못했지만 분명 맛있을것이라 생각된다.

1차를 하고 와서 식사는 건너뛰고 국물에 소주 한 잔하기 위해서 짬뽕탕을 주문했다. 사실 짬뽕탕을 중국집에서 시키면 뭔가 돈 아까운 느낌이 있지만 이 곳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은 비주얼로 자극적이거나 느끼지 하지 않은 국물로 다음날 속도 편안해서 상당히 맛좋은 짬뽕탕을 맛볼 수 있다.

이 곳에 메인 메뉴의 탕수육은 겉바속촉에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 입베어물면 튀김 안에 정말 많은 육즙이 느껴지는 맛이고 너무 바삭거리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은 적당한 맛으로 살면서 먹어본 탕수육 중 손에 꼽는 맛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 신시가지쪽에 숙소를 잡는다면 이 곳을 와보면 어떨까?

함께 여행하는 친구가 제주도까지 와서 중국집을 가야돼?라고 물어본다면 당당하게 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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