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풀체인지 후속모델을 엿볼 수 있는 르노 오스트랄

:::: 르노삼성 QM6 풀체인지 소식

르노삼성 QM6는 2017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국내 주요 SUV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나 쏘렌토 / 싼타페와 더불어 중대형 SUV 모델 3대장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에서 싼타페와 비슷하게 판매될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2021년 기준으로 쏘렌토 모델 같은 경우 69.934대를 판매했으며 싼타페는 41,599대 / QM6는 37,747대를 판매될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이런 QM6 후속 모델은 많은 사람들에 관심이 되고 있으며 대략적으로 내년 2023년쯤 QM6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진다.

 

 

르노에서는 새로운 SUV 모델인 오스트랄 모델을 공개했다. 오스트랄에 대한 정확한 소식은 아직이지만 르노 카자르 SUV 모델 후속이라는 썰과 QM6 수출명 콜레오스 모델의 후속 모델이라는 언급이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카자르 모델은 르노 캡처 (구 QM3) 모델과 르노 콜레오스 (현 QM6) 모델 사이의 QM4 (??) 정도에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르노 오스트랄 모델의 렌더링과 위장막 사진을 함께본다면 르노 디자인의 C자형태의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현재 판매 중인 QM6 모델과 아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모델부터는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CMF-CD3 플랫폼으로 12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후 출시되는 QM6 후속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모델 혹은 전동화 모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공개된 르노 오스트랄 모델에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유럽에서 런칭한 메간 E테크의 호응이 좋기 때문이다. 기존 르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좀 더 날렵한 이미지로 재 탄생된 메간 E-테크 모델의 디자인 요소는 이번 발표한 르노 오스트랄 모델 뿐만 아니라 QM6 후속 풀체인지 모델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확실한 이미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르노 오스트랄에서 공개된 실내 이미지 렌더링은 상당히 파격적인 모습이다. 물론 렌더링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떻게 나온다는 이야기는 소문에 불과하지만 실내를 최대한 아늑하게 만들었으며 도어 패널을 높혀주고 천장과 A필러에 패브식 소재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는 두 개의 넓은 수납 공간이 있으며 이 안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술이 더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오픈 R 디스플레이로 르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으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은 물론 12인치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선보일것으로 보인다.

 

해외에는 다양한 르노 QM6 풀체인지 예상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이나 디자인에 대한 방향성은 나온 것이 없다. 다만 이번 르노 오스트랄 모델로 QM6 후속 모델에 디자인 방향성 정도는 살펴볼 수 있기에 다음 세대 QM6 풀체인지 후속 모델은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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