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요한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동차 경고등을 설명하기 전에 혹시 자동차를 구입할 때 받으신 오너 메뉴얼 (취급 설명서)를 한 번이라도 읽어보신 적있으신가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경고등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차량마다 자동차 브랜드마다 자동차 경고등이 아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 차량에 사용 설명서를 먼저 꼭 보셔야하며 오늘 제가 설명드린 자동차 경고등에 없는 것이 차량 계기판에 뜨더라도 사용 설명서에 모두 나와있기 때문에 내 차량에 조수석 글로브박스 혹은 트렁크 혹은 집 안 어딘가에 있을 두꺼운 자동차 취급 설명서를 찾아두시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오일은 언제 교체하셨을까요?? 보통 이 경고등은 잘못된 엔진오일을 넣었거나 엔진오일이 부족했을 때 혹은 엔진오일의 누유로 인해서 경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엔진오일 압력이나 순환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경고등이 보인다면 최대한 안전한 도로에 차량을 세우고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서 견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량에 이상이 없다고 느끼신다면 직접 운전해서 최대한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2014년 이후 생산된 차량에는 타이어 안쪽에 TPMS라는 장치가 붙어있어서 타이어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보통 이 경고등은 타이어가 펑크났거나 혹은 타이어 공기압이 비 정상적으로 없을 때 나는 경고등입니다. 이 경고등이 보였다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주차한 뒤 발로 타이어를 밟아보세요. 모두 다 단단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인근 자동차 정비소 혹은 타이어 정비업체를 방문해주시고 발로 밟았을 때 타이어가 터졌다면 보험사에 긴급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 엔진 온도 경고등
가장 주의 해야될 경고등 중 하나입니다.
이 경고등은 엔진 온도가 비 정상적으로 높아졌을 때 표시되는 경고등 입니다. 이 경고등은 보통 냉각수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너무나 많은 차량에 문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차량을 무조건 안전한 곳에 정차하셔야 됩니다.
간혹 뉴스에서 차량에서 화재가 나는 경우가 바로 이 경고등을 무시했을 떄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안전한 곳에 정차를 하셨다면 차량에서 떨어지시고 보험사 긴급 서비스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트랙션 컨트롤 작동
사실 이 경고등은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에 아주 잠깐 볼 수가 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를 다닐 때 이 경고등은 아주 잠깐씩 들어오는데요. 이 것은 차량의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활성화 되었따는 뜻입니다. 차량의 휠이 미끄러지면서 트랙션을 회복하면서 브레이크를 작동한다는 뜻으로 차량이 살짝 미끄러운 곳을 지날 때 보여지지만 계속 떠있다면 정비소에 입고를 하셔야 됩니다.
::::: 엔진 경고등
사실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두려운(?) 경고등 입니다.
바로 엔진 경고등인데요. 이 경고등이 뜨는 이유는 사실 너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때로는 엔진에 심각한 트러블 때문일 수가 있으며 때로는 별거 아니라서 주행하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엔진 경고등은 차량에 심각한 트러블이 진행되거나 트러블을 예측하기 전에 뜨기 때문에 차량을 멈추고 최대한 빠르게 정비소에 입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베터리 경고등
자동차에는 베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시동을 켤 때 혹은 차문을 열 때 등 다양하게 전기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됩니다. 이런 베터리에 전압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에 뜨는 경고등 입니다. 보통은 주행 중에는 잘 보이지 않고 아침에 시동을 걸려고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었을 때 나타난다면 배터리 방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또한 자동차 보험사를 전화해주셔서 긴급 충전 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유 경고등
아마도 이 경고등을 모르고 운전을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정말 초보이신 분들 중에서 이 경고등을 무시하다 도로에서 시동이 꺼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이 경고등이 뜨면 보통 40~80km정도 주행 가능한 연료가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근처 주유소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차량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차량은 주유 경고등과 남은 주행거리를 알려주지만 약 10~20km정도 남으면 주행거리를 ---로 표시하고 주유 경고등도 꺼져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바로 주유해주세요.
::::: 자동 변속 잠금 혹은 엔진 시동 경고등
이 경고등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기어를 변속하거나 혹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걸고 있을 때 나타내는 경고등입니다. 만약에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안 걸렸을 때 엔진 시동 경고등 혹은 배터리 방전 경고등을 확인하시면 무엇 때문에 시동이 안 걸리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 안전 벨트 경고
이 경고등은 정말 중요합니다. 안전 벨트는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데 차량을 출발하기 전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가끔 운전하는데 띵띵 거리는데 왜 소리가 나지? 생각되신다면 내가 안전벨트를 먼저 했는지 확인해주세요. 최근 현대/기아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안전벨트 경고등이 떠 있는 상태에서는 차량 출발 조차 안되는 차량도 있으니 차량 시동은 걸려있는데 출발이 안된다면 안전벨트 경고가 떠 있는지 확인하세요.
::::: 안개등 표시등
맨 처음에 웃자고 이야기했던 파란색 오징어 만큼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오징어(?)가 있습니다.
바로 안개등 표시등인데요. 뭔가 라이트의 빛이 아래로 향해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표시등은 안개등을 표시하며 안개가 없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꺼주셔야 됩니다. 특히나 국산 차량은 후방 안개등이 거의 없지만 수입 차량 같은 경우는 후방 안개등이 켜져 있는지 운전하실 때 꼭 확인 해주셔야 됩니다.
::::: 디젤 차량에만 있는 요소수 경고등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는 요소수라는 배기가스를 감소 시켜주는 액체를 사용합니다. 이는 보통 주유구에 Ad BLUE라고 써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차량에 이런 경고등이 떠있다면 요소수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주유소에 가셔서 요소수를 넣어주세요. 라고 하시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자동차 경고등은 위에만 보더라도 약 40가지정도가 있는데요. 자동차 브랜드마다의 경고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하나 하나 설명하면 대략적으로 100가지를 설명해야 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오늘 설명한 경고등만 알아도 대부분 위험한 상황은 피할 수 있으며 내가 모르는 경고등이 떠있다고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초보인 제가 엔진 경고등이 뜨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보통 차량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에는 보험사에 전화해서 해결해야되고.. 차량이 고장나면.... 생각만해도 골치가 아프시죠???
차량 관리가 어려운 초보자 분들이시라면 차량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장기렌터카는 어떠실까요?
레드캡 렌트카는 대한민국 No.1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계약 조건에 따른 월 단위 순회 점검 및 소모품 교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경고등이 뜨기 전에 예방 정비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국 400여개의 협력 업체와 사고발생 시 대차 서비스 제공으로 편리하며 자동차 보험사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24시간 콜 센터 운영을 하기에 초보 운전자 분들이 운전하다 생기는 긴급상황에서도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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