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vrolet 쉐보레 차종류(경차,SUV,전기차,스포츠카)

나비 넥타이를 상징화한 보타이 엠블럼이 익숙한 쉐보레(Chevrolet)는 제너럴 모터스사의 자동차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옛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이 제너럴 모터스에 매각된 이후 흡수되어 현재의 한국GM을 통해 브랜드가 진출되었다. 쉐보레 차종류로 어떤 차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봤다. 

 

[ 쉐보레 트래버스 ]

쉐보레 SUV 중 슈퍼 사이즈 SUV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큰 편이다. 7인승 탑승이 가능하며5,200mm 전장, 3,070mm의 휠베이스, 1,785mm의 높은 전고 크기로 동급 최대 사이즈다. 천장에는 스카이 스케이프 듀얼 패널 선루프가 장착되어있어 독립적인 두개의 패널을 통해 개방감을 준다. 3.6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엔진 형식은 V6 자연흡기 방식이다. 풀타임 4륜구동 방식, 자동 9단 변속기가 탑재 되어있으며 최대출력 314hp, 연비 8.3km/ℓ로 출시가 4,520~5,522만원이다.

 

[ 쉐보레 볼트 EV ]

쉐보레 전기차 볼트EV

쉐보레 차종류 중 전기 차량인 신형 볼트 EV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이 장착이되며 차선이탈방지 보조 시스템과 자동 긴급제동시스템을 추가해 상품성과 편의성, 안전성까지 높였다. 전체적으로 전 모델 대비 조금 더 향상된 연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 된 안전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또 1회 충전시 414km를 주행할 수 있다.

쉐보레 전기차 EV모델은 전륜구동방식에 자동 1단 변속기가 장착 되어있으며, 최대출력 150.0kWh, 연비 5.4km/kWh으로 출시가 4,130만원이다.

 

[ 쉐보레 볼트 EUV ]

쉐보레 전기차 볼트 EUV

쉐보레 전기차인 EUV는 Electric Utility Vehicle을 의미하며, 같은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를 기반으로 차체를 키우고 SUV 스타일로 바꾼 모델이다. 볼트 EV와 EUV는 LG에너지 솔루션의 66kW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가 탑제되어 있으며 볼트 EUV는 1회 충전시 최대 403km를 달릴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GM이 캐딜락에 먼저 적용한 시스템으로 쉐보레(Chevrolet) 최초 자율주행 슈퍼크루즈가 적용된다.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여 고속도로나 간선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방향지시등을 쓰면 자율적으로 차로를 변경할 수 있다.

EUV모델도 전륜구동방식, 자동 1단 변속기를 사용하며, 모터 최대출력 150.0Kw, 연비 5.5km/kWh로 출시가 4,490만원이다.

 

[ 쉐보레 말리부 ]

쉐보레를 대표하는 간판 모델이다. 최신 버전에서는 기존에 별도 옵션으로 제공하던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후측방 경고시스템을 기본 안전사양으로 업그레이 했다. 그 외에도 10개의 에어백을 운전석과 동반석 등에 고르게 장착해 안전에 신경썼으며,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 제공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고품질 초 고장력 강판을 차체의 많은 범위에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는 특징이 있다.

말리부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1.35 가솔린 터보 모델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이 있다. 1.35가솔린 터보 모델을 기준으로 제원을 살펴보면 I3 싱글터보 엔진형식 으로 전륜구동, 자동(CVT) 변속기를 사용하며, 최대출력 156hp, 연비 13.3~14.2km/ℓ로 출시가 2,364~3,231만원이다.

 

[ 쉐보레 스파크 ]

쉐보레 경차 스파크

대우자동차에서 한국 GM으로 회사 이름이 변경 되면서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티코, 마티즈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는 쉐보레 경차 모델이다.

이전 모델과 달라진 점은 LED 룸램프를 새롭게 적용해 더 선명하고 밝아 졌으며, 1열에만 적용되었던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을 2열까지 확대 했다.

쉐보레 경차 스파크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는 승용밴 M/T , 1.0가솔린 M/T 모델과 승용밴, 1.0 가솔린 모델이 있다. 1.0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제원을 살펴보면 I3 자연흡기 엔진이며, 전륜구동 방식, 자동(CVT)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또 최대출력 75hp, 연비 14.4km/ℓ로 출시가 1,156~1,448만원이다.

 

[ 쉐보레 트랙스 ]

소형 쉐보레 SUV 차량이며 전반적으로 둥근 디자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반면, 소형 SUV이지만 크게 자라잡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휠의 경우 세가지 종류의 휠을 장착할 수 있는데 16인치 알로이 휠, 18인치 매쉬타입 알로이 휠,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이 있다. 또 원터치 세이프티 전동 선루프가 적용 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트랙스는 1.4 가솔린 터보 모델이 있으며 I4 싱글터보 엔진형식으로 전륜구동방식, 자동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또 최대출력 155hp, 연비 11.4km/ℓ로 출시가 1,885~2,333만원이다.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

소형 쉐보레 SUV모델로 이전 버전에서 기본 트림에 적용된 1.25리터 E-Turbo Prime 엔진을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1.35리터 E-Turbo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다양한 편의 사항 또한 기본적용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런 업그레이드 출시에도 가격 인상이 없다는 점은 큰 메리트다.

해당 쉐보레 차종류(모델)는 1.35 가솔린 엔진 모델과 풀타임 4륜구동방식인 1.35 가솔린 AWD 모델이 있다. 1.35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제원을 살펴 보면 I3 싱글터보 엔진 형식으로 전륜구동방식, 자동(CVT) 변속기가 적용 되어있으며 최대출력 156hp, 연비 12.6~12.9 km/ℓ로 출시가 1,959~2,646만원이다.

 

[ 쉐보레 카마로 ]

쉐보레 스포츠카 카마로

쉐보레(Chevrolet) 모델중 정통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모델로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은 물론 퍼포먼스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실내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실내의 경우 8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이 신규 탑재 되었다. 또 도어 트림 주변부와 디스플레이 상단 등 곳곳에 위치한 앰비언트 라이트는 총 24가지 컬러를 제공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 쉐보레 스포츠카 신형 카마로는 뒷바퀴를 인위적으로 헛돌게 만드는 라인락(Line Lock)기능이 포함된 런치 컨트롤 기능을 제공해 시원한 드래그 레이싱도 경험해 볼 있으며 다양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쉐보레 스포츠카 카마로의 2021년형 모델명은 카마로SS로 V8 자연흡기 방식의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후륜구동방식, 자동10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또 최대출력 453hp, 연비 7.4km/ℓ로 출시가 5,450~5,529만원이다.

 

[ 쉐보레 콜로라도 ]

쉐보레의 픽업트럭 모델이다. 2013년 이후 오랜만에 2021년형이 출시되면서 외관의 변화도 생겼는데, 기존 두꺼운 크롬으로 마감한 가로줄 장식을 분할하고 도트 패턴의 가로줄로 남은 부분을 마감했으며, 범퍼도 전체적으로 한번 더 접은 형태로 변경하고, 번호판 부착 부위에 각을 적용하거나, 안개등을 돌출되게 변경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주었다.

모델은 3.6가솔린 엔진 모델과 4륜구동방식의 3.6 가솔린 4WD 모델이 있다. 3.6 가솔린 모델로 제원을 살펴보면 V6 자연흡기 엔진 형식이며 후륜구동 방식, 자동 8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또 최대출력 312hp, 연비 8.3km/ℓ로 출시가 3,830만원이다.

 

 

쉐보레 SUV, 쉐보레 경차, 쉐보레 스포츠카 그리고 전기차 까지 쉐보레(Chevrolet)의 차량 종류에 대해 알아봤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모델이 많지 않고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동급 차량 대비 필요이상의 고급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 단가가 있다는 비판과 동시에 안정성의 이유로 매니아 층이 있는 브랜드이다.

(*모든 쉐보레 차종류 모델의 출시가는 옵션 및 프로모션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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