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처인구 맛집 이자 카페
카페 라핀은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이며 브런치 맛집이며 펍의 종합 공간을 런칭했다.
사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는 그렇게 유명한 카페나 맛집들이 위치하지 않았다. 더군더나 이 곳 위치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이 동내에 새로운 시그니쳐 카페가 될 예정이라 찾아와봤다.
카페 전체에 인테리어는 굉장히 많이 신경 쓴 느낌이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카페는 혼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기에 좋은 단독 공간 뿐만 아니라 회의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보는 뷰는 상당히 만족감이 큰 편이다. 총 좌석 규모가 꽤 넓은 편이며 앉는 위치마다 다른 카페를 온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꽤 만족스럽다.
이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밖에서 커피를 마시지 못했지만 한적한 동내에서 마당에서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외부 공간도 또한 상당히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관리는 힘들겠지만 인조잔디가 아닌 실제 잔디를 깔아뒀으면 전원주택의 마당 같은 느낌을 줄듯하고 여기서 가끔 BBQ 파티 겸 펍을 함께 운영하면 좋을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인테리어만큼 커피의 맛도 괜찮은 편이다.
부드러운 커피 원두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이 곳을 지나는 사람이라면 테이크 아웃으로 마셔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곳 카페 라핀이 용인 처인구 맛집으로 불리우는 이유는 바로 브런치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듯한 돈까스 세트와 수제버거는 주변에 어떠한 용인 처인구 카페에서 볼 수 없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서울 유명 맛집에서 볼 법한 수제버거는 보기에도 맛있어보인다.
수제버거는 베이컨과 수제 패티를 기반으로 살짝 녹아내린 치즈가 잘 어울어져 있다.
햄버거에 꽂혀있는 나이프를 사용하여 커팅해서 먹을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운 점이다. 개인적으로 햄버거 빵이 살짝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수제 돈까스도 일품이다. 흔하지 않은 돈까스 소스 또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튀김 또한 바삭해서 좋다.
혹시나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먹는 사람이 있다면 햄버거 안에 돈까스 한 조각을 살짝 넣어서 먹어도 별미를 느낄 수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돈까스에 소스를 따로 찍어 먹을 수 있게 해준다면 더욱 좋을듯하다.
현재 카페 라핀에서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곳을 방문해서 #카페라핀 / #라핀카페 / #용인카페 / #처인구맛집 등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으며 본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게시글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다음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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