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 정보(Automobile Info)

계절별 타이어 종류와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 교체하는 방법

반응형

 

 

 

 

자동차에서 타이어는 하중을 지탱해주고, 엔진에서 발생되는 동력으로 구동력과 제동력을 컨트롤하며

방향을 봐꾸고 자동차와 도로가 부딪히며 생기는 충격을 완충해주기도 한다.

이런 타이어는 계절에 맞는 용도로 교체해주며 관리해야 하는데

계절에 따른 타이어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계절별 타이어의 종류로는 사계절용 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로 나뉘어 나오고 있는데

 

우선,1-사계절 타이어는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게 한 타이어인데

적설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겨울철 타이어 만큼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2-여름용 타이어는 겨울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3-겨울용 타이어는 영하 7도이하의  노면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낮은 기온과 결빙되기 쉬운 겨울철 도로에서 접지력을 유지해준다.

이는 접지면적이 넓어 마찰력증가를 통하여 눈길에서 자동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계절에 맞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여름용 타이어와 윈터타이어는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겨울용 타이어에 대하여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에 고무소재는 딱딱해지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리카'와 '발포고무' 등의 성분을 이용하여

낮은 기온에서도 딱딱해지지 않고 말랑한 성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이렇게 개발된 스노우 타이어는 추운환경에서도 딱딱해지지 않아 도로와의 접지력과 승차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 일반 타이어와 여름용 타이어와 달리 패턴이 확연하게 다르게 제작되는데,

트레드(홈)의 깊이가 다른 타이어에 비해 더욱 깊고 표면에 거칠며 패턴이 더 많이 들어가도록 만들어진다.

눈길을 지날때 자동차의 무게에 의해 눈이 물로 봐뀌어 타이어 접촉면에 닿게 되면서 

물을 빨리 배출하지 못해 차량이 눈길에서 미끄러지는데

트레드의 깊이가 깊고 패턴을 많이 넣어 이를 방지해주는 것이다.

 

 

 

 

 

겨울날씨에 맞춰 설계된 겨울용 타이어 언제, 어떻게 교체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평균 기온 7도를 기점으로 주행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평균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졌을때 교체하는것이 적당하고,

 장착하는 방법은 네바퀴에 모두 장착하지 않고 전륜구동 차량은 앞바퀴에만,

후륜구동 차량은 뒷바퀴에만 장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계절마다 타이어를 봐꾸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겨울용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쭉 사용할 경우

큰 문제는 아니지만 윈터타이어 자체가 낮은 온도에서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주도록 설계되어있는 타이어라

여름에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게되면 타이어의 소모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니

 계절에 맞는 타이어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다.

 

 

 

계절이 봐뀌어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했다면, 겨울철 차량운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래도 눈길이나 빙판을 주행하는 경우가 늘어다기 때문에 제동거리를 2배로 생각해야 하고,

급 출발,급 제동,급 방향 전환은 삼가해야 하며 터널입출구나 다리 위에서는 무조건 서행,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어도 서행 해야 한다.

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했다고 방심하지말고 안전하게 서행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겨울에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있다고 한다.

한국은 윈터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서는

계절에 맞는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