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의 방향을 제시하는 현대자동차

:::: 미래 자동차는 과연 어떻게 변화될까??

올해는 2021년 신축년입니다. 아마도 30대 중후반이 넘는 분들은 어릴 때 2020 원더 키디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자라셨을 텐데요.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1989년 KBS에서 방영한 만화영화로 2020년 미래에 우주에서 외계 군단과의 전쟁을 다루었는데요. 어릴 때 미래는 차가 하늘을 날아다닐 거야!!!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 30년간 그렇게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앞으로 30년 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현대자동차그룹

:::: 자동차 + 퍼스널 모빌리티 한 번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길에 많은 공유 킥보드들만 보더라도 이제는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가 아닌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전동 킥보드 / 전동 휠 / 전기 자전거를 의미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러한 퍼스널 모빌리티와 자동차를 하나로 합쳐 놓는 미래 모빌리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에서는 2017년 전동 스쿠터 콘셉트 모델인 아이오닉 스쿠터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이후 2019년 자동차 빌트인 타입의 전동 스쿠터를 공개했습니다. 자동차의 장점인 장거리 주행과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퍼스널 모빌리티의 장점인 차가 갈 수 없는 곳을 가벼운 차체로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두 가지 모빌리티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를 현대자동차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은 10.5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으로 약 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무게는 7.7kg으로 들고 다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기에 차량에 빌트인 타입으로 보관 및 차량이 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빠르면 올해 출시되는 신차에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으실듯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을 하나로 "액티브 하우스 콘셉트"

 

자동차와 집이 하나로 합쳐진다면 어떨까??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과 차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미래의 자동차 방향은 아마도 집과 자동차가 하나로 합쳐지는 액티브 하우스처럼 되지 않을까요?

미래에는 아마도 우리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자동차가 스스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자율주행이 기본적으로 적용될 겁니다. 여기에 좀 더 깊이 우리의 주거공간으로 이어져 자동차 시트는 스스로 움직여 집 안 거실까지 이동시켜주며 차량에서 듣던 음악을 그대로 거실에서 끊김 없이 이어서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와 집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커넥티트 카 기술과 IOT 기술이 합쳐져 있으며 차량은 주차하면서 자동으로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액티브 하우스 콘셉트는 약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 ⓒKT

:::: 이미 집과 자동차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액티브 하우스 콘셉트는 공상영화에서 보던 자동차에 앉아서 자동으로 집 안 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상상했다면 먼 미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서 집 안에 전기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한데요. 현대자동차의 카투홈은 우리 집의 스마트 홈 IoT 기기를 차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반대로 홈투카는 집 안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서 차량의 원격 문 잠김 / 공조 제어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어 액티브 하우스 콘셉트는 먼 미래의 기술은 아닙니다.

 

:::: 달리면서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다면???

 

사실 전기차를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구입 전이신 분들이라면 어디서 충전을 해야 하지?라는 부분들이 걱정이실 텐데요. 미래에는 달리면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기차 무선 충전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18%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전기 에너지를 전자기파로 변환하여 차량에 보내면 차량이 전자기파를 받아 충전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자기 유도 방식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무선충전은 국제표준 제정을 마쳤으며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에서는 2018년 4월 와이트리시티의 무선충전 기술을 공유하는 라이센스 계약으로 무선충전 기술 효율성을 높이는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 정렬자동차는 과연 어떻게 변화될까??

올해는 2021년 신축년입니다. 아마도 30대 중후반이 넘는 분들은 어릴 때 2020 원더 키디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자라셨을 텐데요.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1989년 KBS에서 방영한 만화영화로 2020년 미래에 우주에서 외계 군단과의 전쟁을 다루었는데요. 어릴 때 미래는 차가 하늘을 날아다닐 거야!!!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 30년간 그렇게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앞으로 30년 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alltruckjobs

ⓒ영화 [로건]

:::: 미래의 상용차는 어떻게 변화될까??

 

엑스맨 시리즈의 영화 "로건"을 보면 2029년에 미래를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 영화 중간에 보면 주인공인 로건이 자율주행하는 무인 트럭인 오토 트럭에 대해서 잠깐 나오는데요. 이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사람이 탑승하지 않아도 되는 오토 트럭을 미래의 자동차로 표현한 것입니다. 아예 사람이 타지 않았는데 도로를 달리는 트럭이라고 하니깐 먼 미래처럼 생각되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는 여주 스마트하이웨이에서 40톤급 대형트럭 엑시언트 2대로 군집 주행 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시연 성공을 했습니다. 군집 주행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기술로 일종의 자율주행 운송기술입니다. 미래 물류산업의 대표적인 기술로 대형 교통사고를 줄여주고 공기 저항이 감소되어 연비를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영화처럼 무인 기술은 아닙니다. 다만 미국 같은 넓은 땅을 가진 나라에서는 동일한 목적지의 트럭들이 한 번에 이동하는데 이 때 군집 주행 기술을 사용하면 맨 앞 차량의 운전자가 운전하면 나머지 뒤 운전자는 운전에 대한 피로감을 낮출 수가 있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은 차후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트럭 개발에도 적용될 기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2029년이면 정말로 영화처럼 오토 트럭이 나오지 않을까요?

 

ⓒ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자동차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0에서는 인간 중심의 역동적인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를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에 뿐만 아니라 도시의 기반 시설과 밀접하게 연괸돠어 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 연구를 진했습니다. 역동적이고 자아 현실적이며 포용적인 도시 구현이라는 핵심가치로 도시가 발전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인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를 제안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했는데요. 우선 UAM (Urban Air Mobility)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제안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여 PAV (개인 비행체)를 활용하여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으로 도심을 주행할 수 있는 기술로 특히나 막히는 서울 같은 곳에서는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가 진행되려면 HUB (모빌리티 환승 거점)이 필요한데요. 이는 UAM과 PBV를 연결하는 곳으로 자동차가 없어도 이동하기 편리한 하나의 도심 터미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라 자유롭게 목적지를 이동하면서 병원 검진을 받거나 혹은 카페 또는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동 중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준비하는 현대자동차

 

단순히 전기차를 만들고 수소자동차를 만드는 것만으로 미래 모빌리티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보다 넓은 개념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자동차의 연결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다가 퍼스널 모빌리티를 꺼내서 사용하고 이동하면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무인 자율주행으로 트럭을 이동하여 보다 저렴해지는 물류비 마지막으로 막히는 도심에서 하늘을 날아서 목적지에 도착하고 허브에서 내려서 움직이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목적지에 도달하는 PBV까지 이러한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을 준비하는 현대자동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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