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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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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4로 바라본 폭스바겐 전기차가 기대되는 이유.

    :::::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 ID.4는 본격적인 전기차량을 보여주겠다는 폭스바겐에 메세지 같은 차량이다. 전기 소형 크로스 오버 SUV 모델로 2020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폭스바겐 ID.4 모델은 MEB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폭스바겐의 그룹에서 사용되는 MEB 플랫폼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포드와 파트너쉽을 통해서 제작된 모델이다. 따라서 폭스바겐 ID.4 모델 뿐만 아니라 ID.3 / ID.5 / ID.6 / ID.7 까지 모두 하나의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고 아우디 Q4 e-트론 / Q5 e-트론, 스코다 에냐크 iv 등 폭스바겐 그룹사들도 사용하며 함께 파트너쉽을 진행했던 포드 익스플로러 EV 모델에도 MEB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정되고..

    [강남 퇴근길 연비] 2세대 코나 2.0 가솔린 자연흡기 시승기

    ::::: 디 올 뉴 코나 2.0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은 왜 나왔을까?? 1세대 코나 모델을 시승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파워트레인은 바로 1.6 디젤 모델이였다. 적당히 연비도 괜찮았고 출력도 괜찮았으며 무엇하나 딱히 아쉬운 점이 없었던 모델이다. 하지만 최근 디젤 SUV에서 가솔린 SUV 열풍으로 넘어가면서 2세대 디 올 뉴 코나 모델에는 1.6 디젤 모델이 삭제되었다. 대신 2.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출시되었는데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디 올 뉴 코나 모델에는 1.6 가솔린 터보 / 2.0 가솔린 자연흡기 / 1.6 하이브리드 / 순수 전기차 이렇게 총 4가지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위에서 1세대 모델에서 2세대 모델이 넘어오는 과정에서 1.6 디젤 모델이 삭제된것처럼 이야기했지만 ..

    2세대 현대 코나 1.6 터보 기본형 vs 코나 N-Line 2.0 자연흡기 비교 시승

    개인적으로 두 차량에 파워트레인 그리고 디자인 변화가 궁금해서 코나 1.6 가솔린 터보 그리고 2.0 가솔린 자연흡기 여기에 코나 기본형 디자인과 N-Line 디자인에 대한 비교 시승을 진행해봤다. 먼저 코나 N-Line은 별도의 모델로 분리된 트림이 아닌 하나에 추가 패키지 옵션이라고 보면 된다.코나는 총 3가지 트림 모던 / 프리미엄 / 인스퍼레이션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1.6 가솔린 터보 기준으로 기본 깡통 모델인 모던트림 2,584만원에는N-Line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중간 트림 2,810만원부터 190만원을 추가하시면 N-Line으로 변경 가능하다. 가장 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3,155만원에서는 100만원만 추가하시면 L-Line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N-Line을 선택하..

    랜드로버 디팬더 시승기 진짜 오프로드 SUV

    :::: 국내 출시 2년 그 동안 얼마나 팔렸을까? 도로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랜드로버 디팬더 모델은 2020년 9월 1일에 정식 출시가 되었다. 사실 만 2년은 되지 않았지만 과연 그 동안 얼마나 판매가 되었을까? 2021년 1년동안 판매된 랜드로버 디팬더 숫자는 816대로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판매량은 아니다. 동일 기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870대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며 포드 레인저 985대, 포르쉐 911이 1,014대라고 했다는 점을 놓고 본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인기가 좋은 모델은 아니다. 하지만 두터운 매니아층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이 차량에 매력은 무엇일까? 1948년부터 2016년까지 풀체인지 모델없이 꾸준하게 판매된 디펜더는 국내 프레임바디 SUV 모하비가 사골이라고..

    WRC 레이스 경기 중 과속하면 어떻게 될까?

    :::: WRC는 과연 어떤 모터 스포츠일까? WRC는 Wolrd Rally Championship의 약자로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WRC의 역사만 놓고 본다면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1973년 FIA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열리던 다양한 랠리 경기를 하나로 합치면서 시작된 경기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랠리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나 WRC는 다양한 지형과 다양한 환경에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WRC는 특정 경기장인 서킷이 아닌 스테이지라고 불리우는 구간을 지나면서 기록을 재는 경기이다. 보통의 레이싱 경기는 모든 경기 자동차는 한 번에 동시 출발하지만 WRC 경기는 다양한 도로를 달리는데 좁은 도로가 대부분이기에 사고 위험으로 인하여 일정 시간을 두고 출발하여 차..

    캐딜락 XT5 시승기 - 케딜락 SUV 플레티넘 가격과 단점은?

    : 캐딜락 SUV XT5 한국에서 3.6리터 가솔린 SUV라고 하면 사실 찾아보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가솔린 SUV라고 해도 2.0리터 이상은 랜드로버 혹은 포르쉐 카이엔 정도를 구매해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캐딜락 XT5 플레티넘 모델은 배기량 3,649cc 가솔린 자연흡기 차량으로 요즘 가솔린 터보 차량들이 즐비한 시대에 자연흡기라는 매력적인 차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고출력은 314마력 최대토크는 37.4kg.m의 고출력을 가진 모델로 복합연비 8.7km/L로 생각보다 괜찮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딜락 XT5는 언듯 보기에 중대형 SUV처럼 보이지만 전장길이 4,815mm로 BMW X3보다는 조금 크고 BMW X5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입니다. 즉 중형 SUV로 미국 SUV의 특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