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Car Infomation)

8단 습식 DCT가 적용된 벨로스터N 오토 모델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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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스터N 2년만에 오토 미션 추가된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두 번째 모델인 벨로스터N은 두 번째 모델이지만 국내에 판매되는 유일한 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로 2.0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75마력의 출력으로 진정한 펀카가 무엇인지를 알려준 차량이다. 이러한 벨로스터N 차량에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부분은 바로 수동 변속기만 탑재했다는 것이었는데 2년 전 출시 당시 뛰어난 엔진 성능을 보여줬지만 이 엔진의 성능을 뒷 받침할 미션이 개발되지 않았기에 2년간 수동 변속기만 판매되었다. 이런 가운데 2020년 4월 드디어 벨로스터N 오토 모델이 추가된다.

 

 

 

:::: 벨로스터N 오토미션 + 버킷시트??

 

이번 공개된 벨로스터N 티져 영상을 살펴보면 첫 장면에 보여지는 부분이 바로 N 버킷 시트이다. 이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퍼포먼스 쇼카에 적용된 N 버킷 시트보다는 좀 더 다듬어진 가죽 소재의 버킷시트로 보여지는데 이번 2020년 연식 변경과 더불어 8단 습식 DCT 미션 뿐만 아니라 버킷 시트까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벨로스터N 퍼포먼스 파츠를 모두 적용할 경우 가격이 대량 4,100만 원 수준에서 8단 습식 DCT 변속기까지 추가된다면 4천만 원 중반대 가격까지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벨로스터N 오토 미션은 8단 습식 DCT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번 8단 습식 DCT 변속기는 핵 미사일과 같은 존재이다. 그 만큼 현대자동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변속기 모델로 과거 폭스바겐이 DSG 변속기로 전 세계 다양한 차량 시장을 점유하듯 현대자동차에서는 새로운 8단 습식 DCT 변속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려는 준비를 드디어 마쳤다.

 

 

:::: 드리프트가 된다고??

 

현대자동차에서는 벨로스터N 모델이 드리프트를 하는 듯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존 수동 변속기 모델이 적용된 벨로스터N 모델과 이번 8단 습식 DCT 모델이 들어간 모델 모두 전륜 구동 모델이기 때문에 단순히 보여주기용으로 차를 살짝 미끄러트린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과거 현대자동차는 전륜구동 모델인 i30 모델로 드리프트를 하는 듯한 광고 영상을 내보냈다가 많은 욕을 먹은 적이 있다.

 

 

:::: N Grin Shift

 

이번 벨로스터N 8단 습식 DCT가 적용된 오토 미션 모델은 N Grin Shift라는 NGS 기능이 추가된다. 이는 N 모드와 다르게 차량에 부스트 모드를 적용하여 차량 가속 성능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NGS 모드의 버튼이 기존 수동 변속기에 REV (레브매칭)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토 미션 전용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i30N 모델에는 오버부스트 기능이 추가 되었지만 벨로스터N에는 오버 부스트 기능이 빠진 만큼 이번 기능은 고객들에게 꽤 만족스러운 기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벨로스터N 오토미션 제원은??

 

벨로스터N 모델의 최고출력은 이전 수동 모델과 마찬가지로 275마력에 최대토크 36.0kg.m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공차 중량은 자동 변속기 무게 증가로 인하여 50kg 더 무거워진다 여기에 복합연비는 10.2km/L로 수동 변속기에 비하여 0.5km/L 떨어졌으며 새로운 8단 습식 DCT 변속기는 전동식 오일 펌프와 축압기를 더하여 동력 전달 효율을 향상 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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