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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혜택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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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상반기 기대작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악재

 

2020년 상반기에 중대형 SUV 모델 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쏘렌토 신형 모델 사전 계약에 발동이 걸렸다. 올 3월에 출시 예정인 쏘렌토 4세대 모델은 사전 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사전 계약에 악재가 시작되었다. 이번 쏘렌토 신형 모델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는 점이었다. 물론 소형 SUV 모델에서 하이브리드 SUV 모델은 있었지만 국산 SUV 중 중대형 급에서는 처음 출시되기에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2020년 쏘렌토 신형 모델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친환경차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 친환경차가 아닌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0년 2월 20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며 사전계약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면서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정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이맞지 않아 친환경 혜택을 받지 못함을 뒤 늦게 공개했다. 때문에 최초의 사전예약 시 보여준 가격 보다 높은 가격을 보여주게 되었다. 여기에 정부의 친환경차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에게 기아자동차는 별도의 보상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맞춰야한다. 정부 기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은 복합연비 15.8km/L를 보여줘야하는데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는 15.3km/L로 정부 기준 0.5km/L부족하여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 위기의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신형 모델은 기본 차량 가격 디젤 3,070만 원 ~ 3,980만 원 /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20만 원 ~4,100만 원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차 혜택으로 230만 원의 가격차이가 있었기 떄문에 디젤에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고객들에게는 다소 배신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이런 점 때문에 기아자동차는 2020년 2월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중단하였으며 기존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에 별도의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쏘렌토 디젤 모델의 사전 계약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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