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데이트 코스 - 피자+맥주 = 피맥에는 빚짜 펍

 

::: 합정 데이트 코스로 합정 빚짜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합정은 6호선이 생기기 전까지는 사실 그렇게 큰 상권은 아니였다. 하지만 복잡한 홍대를 벗어나 상수역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이마저도 또한 복잡해져 이제는 합정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합정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합정 펍이자 피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빚짜를 소개한다.

 

 

 

 

 

::: 꽤 괜찮은 가격의 합정 피맥 전문점 빚짜

 

작은 피자 한판에 1만원도 안하는 가격이며 전체적인 식사와 안주 또한 높은 가격은 아니지만 꽤 퀄리티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이 곳은 퇴근 시간 혹은 불금에는 줄을 서야하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 합정 피맥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이 곳은 지하철 역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다른 먹거리도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런 곳이다.

 

 

 

::: 합정 맥주 전문점으로도 손색 없는 곳

 

합정 펍 중에 나를 만족했던 합정 맥주 전문점은 많이 없었다. 하지만 이 곳은 꽤 괜찮은 가격으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그런 곳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흑맥주는 왠만한 수제 맥주집 보다 괜찮은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합정 맥주집을 찾는 다면 이 곳을 추천하고 싶다.

 

::: 솔직히 합정 피맥보다 더 만족스러운 감자튀김

 

합정 펍 혹은 맥주 전문점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 곳 감자 튀김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느끼지 하지 않은 맛에 꽤 맛있는 칠리 소스는 씁쓸한 스타우트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닌가 싶다. 칠리의 매운맛과 케찹의 달고 짠맛 그리고 스타우트의 쓴맛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가장 만족스러운 안주가 아닌가 싶다.

 

 

::: 이래서 합정 빚짜를 찾는구나

 

사실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치즈가 싫은게 아니라 퍽퍽한 피자의 밀가루가 싫은데 이 곳은 바삭한 식감의 도우와 부드러운 치즈가 잘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 꽤나 괜찮은 매력이 있다. 3명이 이 곳을 찾는다면 피자 2개와 감자튀김 혹은 샐러드 하나면 식사와 술 안주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그런 매력이 있는 합정 펍이다.

 

 

 

 

::: 한번 찾으면 또 오고 싶은 그런 곳

 

합정 맥주 전문점이기에 다양한 맥주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피자를 종류별로 맛보기 위하여 여러번 오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그 만큼 다양한 토핑의 피자와 다양한 맥주의 궁합을 찾는 재미 또한 이 곳을 찾는 이유가 아닐까?

 

 

::: 합정 데이트로 이 곳은 추천한다.

 

이 곳은 사람이 항상 많이 오기 때문에 단체로 모임하기에 적합하진 않다. 떄문에 2~4명이 식사겸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그런 합정 피맥집이 바로 이 곳이다.